DINING TABLE COLLECTION 3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3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3

소재별로 만나는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GLASS

한없이 투명한 유리 소재는 작은 빛도 흡수해 영롱한 반짝임으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샬롯 페리앙 등 세계 거장들이 디자인한 LC6 테이블은 까시나에서 판매. 225×85×74cm, 가격 문의.

얇은 강화유리 상판에 금속 지지대 다리로 구성되고 폴리우레탄 소재를 접목한 오라 이토 다이닝 테이블은 로쉐보보아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140×140×73.5cm, 가격 문의.

투명 크리스털과 튼튼한 폴리카보네이트 다리로 구성된 투명한 설 지오 Sir Gio 테이블은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카르텔에서 판매. 120×120×72cm, 3백17만원.

직선으로 뻗은 여러 가닥의 베이스에 영롱한 컬러의 래커 유리를 얹은 보볼리 테이블은 로돌포 도르도니가 피렌체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까시나에서 판매. 200×200×73cm, 가격 문의.

모던한 외관에 다양한 확장 기능을 겸비한 노모스 테이블은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60×80×72cm, 5백75만원.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서나 조화를 이루는 유리 타입의 DS-21 테이블은 가벼우면서 다리가 높은 편으로 좌식 다이닝 테이블로 사용해도 좋다. 드세데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6×64×30cm, 가격 문의.

투명하면서도 영롱한 유리 소재로 제작된 디아포 다이닝 테이블은 로쉐보보아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320×120×74cm,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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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Collaboration

아파라투스와 씨씨-타피스의 컬래버레이션

아파라투스와 씨씨-타피스의 컬래버레이션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두 브랜드가 반가운 소식을 보내왔다.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아파라투스 Apparatus와 네팔 장인의 숙련된 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탈리아 러그 브랜드 씨씨-타피스 CC-tapis가 협업을진행한 것.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두 브랜드가 반가운 소식을 보내왔다.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아파라투스 Apparatus와 네팔 장인의 숙련된 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탈리아 러그 브랜드 씨씨-타피스 CC-tapis가 협업을진행한 것. 어김없이 소파에 누어 반쯤 영혼이 나간 채 스크롤을 내리다 두 브랜드가 동시에 적혀 있는 소개글을 발견했다. 황동과 대리석, 유리, 말총, 옻칠, 도자 등 실험적인 소재를 적용해 공예적인 작품을 생산하며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 아파라투스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러그를 생산하는 씨씨-타피스의 만남이라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아파라투스는 2020년 9월호 <메종>을 통해 설립자 가브리엘 헨디파와 마케팅 전문가 제레미 앤더슨을 인터뷰한 바 있는데, 사실 그 당시에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뉴욕과 LA 쇼룸이 너무나도 인상 깊어 조금은 사심이 들어간 팬심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시쿠언스 Sequence 시리즈는 형태와 재료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공간과의 연결에 대해 이야기한다. 베트남 실크와 뉴질랜드산 울을 사용해 태국의 장인이 직접 터프팅하여 완성된 시쿠언스 시리즈는 피에르 가르뎅의 실루엣을 떠올리게 해 그 자체만으로도 공간을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프랑스식 건물이나 안뜰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뜻하는 포르테 코셰르에서 영감을 얻어 대문을 연상시키는 곡선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단순한 형태의 도형미로 어떠한 공간과도 어우러지며 흙과 나무 등 자연에서 비롯한 뉴트럴 색상으로 이뤄져 취향을 저격했다. 제품 이미지도 어찌나 감각적인지, 이처럼 대형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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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TABLE COLLECTION 2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2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2

소재별로 만나는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CERAMICS

현대적이면서 모던한 매력을 뽐내는 세라믹&대리석 소재는 공간에 차분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선사한다.

 

 

내부 스틸 프레임이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스톤으로 마감한 맥스웰 테이블은 아체르비스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240×125×75cm, 가격 문의.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대리석 상판에 꼼꼼하게 오일 처리한 가벼운 오크 베이스를 자랑하는 빕 494 캐빈라운드 테이블은 덴마크 브랜드 빕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30×130×73cm, 7백95만원.

독특한 느낌을 주는 비스듬한 상단 모서리에 안정감 있게 조각된 피라미드 모양의 베이스가 멋스러운 얼루어 오 ALLURE O’ 테이블은 B&B 이탈리아 제품으로 인피니에서 판매. 245×125×72cm, 가격 문의.

 

 

격자무늬가 모던하고 재미있는 콰데르나 710 콘솔 테이블은 정사각의 규칙적인 패턴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자노타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80×42×84cm, 7백4만원.

 

깔끔하면서 매트한 세라믹 상판에 V자 강철 다리로 마감한 알리칸테 테이블은 보컨셉에서 판매. 182×100×74cm, 5백39만9천원.

서로 맞물리는 아이코닉한 다리가 포인트인 라 로톤다 테이블은 건축가 마리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까시나에서 판매. 165×165×72cm, 가격 문의.

물결 모양의 강철 베이스에 단단한 마블 상판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세퍼타인 다이닝 테이블은 로쉐보보아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260×75×120cm,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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