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H

에르메스 에이치 아워 시계

에르메스 에이치 아워 시계

 

에르메스의 시그니처 워치 컬렉션 에이치 아워 시계가 새로운 소재와 독창적인 외관으로 다시금 존재감을 발휘했다.

에르메스의 시그니처 워치 컬렉션 에이치 아워 시계가 새로운 소재와 독창적인 외관으로 다시금 존재감을 발휘했다. 1996년 밀립 무케가 디자인한 에이치 아워는 H라는 알파벳 안에서 시간이 흘러가는 듯한 재치 있는 디자인이 특징.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버전은 처음으로 에르메스의 메뉴팩처 H1912 셀프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를 장착해 모던하게 마감한 블랙 컬러의 다이얼 위로 가느다란 시침과 분침, 초침이 유려하게 흐르는 것이 특징. 또한 바레니아 송아지가죽 스트랩과 딥 블랙 컬러와 그레이 톤으로 시계 전반부를 마감해 묵직하고 균형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손목에서 발하는 매력적인 존재감의 시계를 찾고 있다면 주목해볼 것.

WEB www.her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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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COLORFUL, JUST PIXELFUL!

컬러 픽셀을 입은 폴트로나 프라우의 체어

컬러 픽셀을 입은 폴트로나 프라우의 체어

 

폴트로나 프라우의 시그니처 체어인 아치볼드 체어가 컬러풀한 픽셀을 입었다.

 

 

폴트로나 프라우의 시그니처 체어인 아치볼드 체어가 컬러풀한 픽셀을 입었다. 마치 여러 작은 컬러칩이 패턴처럼 녹아든 제품으로 브라운관 시대에 기반한 작업물을 선보이는 디지털 아티스트 펠리페 판토네와의 협업의 결과물. 그의 주특기인 강렬한 디지털 패턴을 의자에 접목한 것. 컬러 픽셀은 빨간색과 주황색, 노란색 계열의 따뜻한 톤과 보라색, 파란색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금속 다리는 영롱한 무지갯빛으로 한층 러프하게 표현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는 폴트로나 프라우의 우아함과 다소 미래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체어를 위해 도입한 기법 또한 미래지향적. 폴트로나 프라우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정에서 물을 덜 사용하는 새로운 공법을 제품 생산에 적용했다. 폴트로나 프라우의 설립 1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협업은 110개 한정 제작되며 곧 있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실물이 공개될 예정.

WEB www.poltronafr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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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의 맛

벨루티의 가구 컬렉션

벨루티의 가구 컬렉션

 

럭셔리 남성 토털 브랜드로 유명한 벨루티 Berluti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럭셔리 남성 토털 브랜드로 유명한 벨루티 Berluti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벨루티의 홈&오피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팝업 스토어다. 탈비니오 벨루티가 1960년대 고객이 슈즈를 피팅할 때 편안하고 완벽하게 발의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클럽 체어가 벨루티 가구 컬렉션의 시작이었다. 과연 앉아보니 마냥 앉아 있을 정도로 편안하고 포근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뵈프 Marbeuf 라인과 스완 Swan 라인은 이음새 없는 디자인과 스티치 장식, 도브테일 조인트 방식으로 제작한 의자의 자리, 가죽과 캐시미어, 대리석을 혼합하는 등 벨루티 슈즈의 정교함과 창의성을 반영했다. 소재와 색상을 개인 맞춤 오더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여름 시즌을 맞아 프랑스 아웃도어 가구 텍토나 Tectona와 협업한 데크 체어와 접이식 침대도 둘러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는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에서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TEL 02-547-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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