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IVING, 디올 메종

필립 스탁의 손에서 재탄생한 디올 메종의 메달리온 체어

필립 스탁의 손에서 재탄생한 디올 메종의 메달리온 체어
디올 메종에서 선보인 메달리온 Medallion 체어가 필립 스탁을 만났다.
단상에 미스 디올 의자를 하나씩 올려 무대 위의 주인공처럼 보이도록 전시 연출을 한 디올 메종. © Adrien Dirand
  디올 메종에서 선보인 메달리온 Medallion 체어가 필립 스탁을 만났다. 이번에 공개한 필립 스탁의 메달리온 체어는 미스 디올 Miss Dior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 필립 스탁은 프랑스 예술의 전형적인 상징이자 루이 16세 스타일을 보여주는 메달리온 체어를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깔끔하고 간결한 선이 돋보이는 의자는 팔걸이가 없는 버전과 한 개, 두 개가 있는 버전으로 나뉜다. 의자 형태의 몰드에 액체로 된 알루미늄을 부어서 만드는 최첨단 사출성형 기법으로 탄생한 미스 디올은 그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광택이 나는 알루미늄과 분홍색, 구리색, 금색으로 선보였으며, 18세기의 화려한 스타일을 간직한 시테리오 궁전에서 마치 무대 위의 주인공처럼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받으며 소개됐다. 각각의 의자는 디올을 위해 사운드워크 컬렉티브 Soundwalk Collective가 만든 음악과 어우러져 마치 런웨이에 선 모델처럼 보였다.  
핑크와 골드, 알루미늄 버전으로 선보인 필립 스탁의 미스 디올은 마감뿐만 아니라 팔걸이에도 변화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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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LIVING, 미쏘니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로 무장한 미쏘니의 동화 같은 공간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로 무장한 미쏘니의 동화 같은 공간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로 유명한 미쏘니는 브레라
지역의 전시 공간에서 라는 테마로 동화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특유의 동화적인 패치워크로 거대한 토끼 인형을 제작한 미쏘니. 많은 이들이 사진을 남기는 포토 스폿이었다.
 
이번 시즌 미쏘니의 컨셉트이기도 한 다면체 컬렉션.
 

MISSONI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로 유명한 미쏘니는 브레라 지역의 전시 공간에서 <Welcome Back Dreams>라는 테마로 동화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토끼와 거북이, 곰돌이 등 거대한 동물 오브제는 지그재그, 패치워크, 줄무늬 등 미쏘니 직물로 제작해 연령에 상관없이 동심을 즐길 수 있는 전시였다. 특히 반사되는 재질의 바닥에 동물 오브제가 비쳐 더욱 동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미쏘니는 동물 오브제 외에도 수건 재질의 ‘테리’ 원단과 패치워크 원단을 사용한 욕실 가운, 푸프, 암체어, 슬리퍼, 커피 테이블, 3D 벽면 오브제 등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지그재그, 메탈릭 등 미쏘니의 텍스타일로 제작된 동물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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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트 전성시대

글로벌 아트 페어, 프리즈 아트페어의 한국 상률

글로벌 아트 페어, 프리즈 아트페어의 한국 상률

글로벌 톱 아트 페어인 프리즈 아트페어 Frieze Art
Fair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빅 뉴스.

  이제 서울이 글로벌 아트 마켓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영국의 미술 매거진 <프리즈>를 기반으로 시작된 프리즈 아트 페어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런던, 마스터즈에 이어 5번째로 출범하는 글로벌 페어다. 한국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더욱 훈훈하다. 20여 개국의 약 110개 주요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으로 프리즈 서울은 메인 섹션, 프리즈 마스터즈, 포커스 아시아의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프리즈 서울 공식 개막에 앞서 8월 29일부터 프리즈 위크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고 하니 한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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