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가구 브랜드 헤이가 북유럽의 예술 행사인 차트 CHART의 10번째 에디션을 기념하여 아이슬란드의 예술가 로지 회스쿨드손 Loji Höskuldsson과 협업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서정적인 자수 에디션을 선보인다. 회스쿨드손은 꽃과 식물, 식자재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풍경을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표현해 캔버스를 수놓았다.
그가 섬세하게 장식한 자수 캔버스는 헤이의 마가스 소프트 소파로 탄생해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 오로지 아티스트를 통한 주문 제작으로 50개 한정 생산된다고 하니 더욱 희소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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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의 목가적인 풍경이 담긴 트알드 주이 Toile de Jouy 패턴 아이템.
서로 다른 두 문화권의 전통적인 양식이 절반씩 반영된 하이브리드 2.0 스라바스티 디저트 플레이트는 이색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셀레티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에서 판매. 7만원.
빈티지한 패턴과 22K 금 디테일이 어우러진 스포드 1770은 목가적인 장면이 그려진 서정적인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판매. 28만원대.
디올의 상징적인 트알드주이 패턴이 돋보이는 암체어는 너도밤나무로 제작되었다. 우아한 파란색이 시대를 초월하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디올에서 판매. 가격 문의.
허베리움 프린트 면 소재의 펫베드는 반려 동물을 위해 제작되었다. 얼룩 방지 및 항균 처리 된 커버가 있어 관리가 편리하다. 구찌에서 판매. 1백18만원.
유럽 미술이나 가구에서 볼 수 있는 중국풍의 시누아즈리를 표현한 벽지. 강변에서의 일상을 포착한 장면을 담았다. 피에르 프레이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가격 문의.
체리 가지와 나뭇잎, 꽃으로 어우러진 허베리움 프린트 라지 노트는 빈티지 하드커버 교과서를 떠올리게 한다. 구찌에서 판매. 36만원.
케이스의 측면을 따라 다이아몬드가 우아하게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드 빌 미니 트레저는 파란색 다이얼과 스트랩, 금색 핸즈와 케이스가 조화롭다. 오메가에서 판매. 가격 문의.
어시스턴트에디터
강성엽
깔끔한 북유럽 스타일을 좋아하는 반려견 가족들에게 희소식!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에서 반려견을 위한 패션과 홈 아이템을 출시했다.아르켓의 다른 제품처럼 지속가능한 소재와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란 철학을 반영했다. 이번 반려견 컬렉션은 울 소재의 집업 점퍼, 업사이클 다운TM 퀼티드 재킷, 리사이클 소재의 레인 코트와 같이 아르켓의 기존 시그니처 제품과 매치되는 의류제품과 크롬프리 레더 또는 나일론 소재의 안전 가슴줄과 목술 그리고 장난감으로 구성된다. 8월 중순부터 아르켓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WEB 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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