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Home Bar

집에서 즐기는 홈 바 인테리어 아이템

집에서 즐기는 홈 바 인테리어 아이템
  단 한 명의 단골손님, 나를 위한 홈 바 인테리어.  

우마노프 사이드 테이블은 호두나무로 만든 상판과 이어지는 다리 하나 그리고 이를 지탱하는 황동색 철제 프레임 다리 두 개가 균형적인 미를 자랑한다. 메누 제품으로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1백30만9천원.  

빌라 사보아의 필로티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하이 허치는 나무 몸체와 메탈 프레임을 조화롭게 병치했다. 와인잔을 비롯한 바 용품을 진열하거나 수납할 수 있다. 82빌리어스에서 판매. 1백99만원.  

TS 칼럼 바 테이블은 가느다란 4개의 다리와 그 다리 사이를 교차하는 선이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은은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무늬의 대리석 상판이 견고하면서 고급스럽다. 구비에서 판매. 가격 문의.  

얇고 커다란 황동색 바퀴를 중심으로 전체를 구성하는 몇 개의 선과 도형이 구조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어 조형미를 더한 JZ 트롤리는 에텔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가격 문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유려한 실루엣의 시리즈 7 바 체어는 긴 다리를 둘러싼 튜브형 스틸 발판을 더해 내구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프리츠한센에서 판매. 91만원.  

디자이너 로메오 소치의 감각이 묻어나는 바 캐비닛 바코는 가죽 선반과 벨벳 거울, LED 조명 등 장식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문을 닫으면 다양한 원목을 퍼즐처럼 구성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프로메모리아 제품으로 리아에서 판매. 가격 문의.  

부드러운 가죽의 클래식한 느낌과 스테인리스의 모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라운지 체어 CH101은 시트와 등받이가 체중을 받쳐줘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칼한센앤선에서 판매. 가격 문의.  

매끄럽게 뻗은 다리가 시원한 인상을 주는 타부레 오뜨 바 스툴은 견고한 참나무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크롬 도금 강철 링으로 제작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비트라 제품으로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1백17만원.  

3개의 선반으로 구성된 티어드 바 콘솔은 부드러운 곡선의 목재와 견고한 직선의 금속이 조화로워 어느 공간에 두어도 어울린다. 상판 아래 와인잔 걸이가 있어 실용적이다. 웨스트엘름에서 판매. 62만4천원.
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강성엽
150년간의 아름다움

프리츠한센과 한국이 만난 전시

프리츠한센과 한국이 만난 전시
  프리츠한센이 론칭 1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과 덴마크에 이어 문화역서울284에서 한국의 공예 및 디자인과 프리츠한센의 주요 컬렉션이 조우할 예정이다. <프리츠한센 150주년 전시 Shaping the Extraordinary>에서는 4인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3인의 디자이너가 150주년 전시를 위한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대나무를 엮어 만든 작품을 더한 PK 시리즈, 쪽빛의 무명으로 감싼 에그 체어, 초충도를 수놓은 스완 체어, 프리츠한센 150주년을 위해 출시한 PK0™에 적용된 옻칠과 나전 기술을 비롯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조명, 꽃병, 테이블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150년 동안 장인 정신을 토대로 북유럽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프리츠한센이 남길 영원한 아름다움을 기대해본다.

전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WEB fritzhansen.com

CREDIT
에디터

TAGS
INTERIOR LANDSCAPES

풍부하고 화사한 패브릭 디자인

풍부하고 화사한 패브릭 디자인
  풍부하고 다양한 소재, 반짝이는 주름과 물결. 우리의 마음이 변화하듯 계절을 반영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환상의 패브릭 파노라마.  

가을 손길

 

 

1 면과 리넨 혼방 패브릭 ‘몽트 로사 Monte Rosa’는 엘리티스 Elitis. 폭 136cm, 미터당 187유로.
2 폴리에스테르 패브릭 ‘신트라 Sintra’는 테브농 Thevenon. 폭 140cm, 미터당 49유로.
3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벨부아 Belvoir’는 조파니 Zoffany. 폭 134cm, 미터당 170유로.
4 양모, 비스코스,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코시모 Cosimo’는 라르센 Larsen. 폭 138cm, 미터당 220유로.
5 폴리에스테르 커튼 줄 ‘이오코 Ioko’는 울레 Houles. 90×20cm, 56.40유로.
6 리넨 패브릭 ‘마고 Margot’는 C&C 밀라노 C&C Milano. 폭 140cm, 미터당 156유로. 7 면, 비스코스,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라나타 Lanata’는 제인 처칠 Jane Churchill. 폭 126cm, 미터당 162유로. 8 면 패브릭 ‘에리타주 테라코타 Heritage Terracotta’는 르리에브르 Lelievre. 폭 141cm, 미터당 157.50유로.

   

얼음 속에 갇힌

 

 

1 폴리에스테르 커튼 줄 ‘나오미 Naomi’는 울레. 90×23cm, 70.80유로.
2 면과 폴리아미드 혼방 패브릭 ‘세컨드 파이어링 Second Firing’은 피터 마리노 Peter Marino 디자인으로 루벨리 Rubelli. 폭 140cm, 미터당 260유로.
3 긴 섬유로 짠 면 패브릭 ‘넴보 Nembo’는 세레누스 Serenus 컬렉션으로 포튜니 Fortuny. 폭 136cm, 가격 문의.
4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벨루어 프렌치 마블 Velours French Marble’은 조파니 Zoffany. 폭 137cm, 226.60유로.
5 면 패브릭 ‘본사이&징코 Bonsai&Gingko’는 샌더슨 Sanderson. 폭 136.5cm, 미터당 118.80유로.
6 리넨 패브릭 ‘베르뒤르 Verdure’는 조파니. 폭 142cm, 미터당 314.60유로.

   

꽃의 언어

 

 

1 면 패브릭 ‘라모란 트레일 Lamorran Trail’은 오스본&리틀 Osborne&Little. 폭 140cm, 미터당 134유로.
2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거트루트 로즈 Gertrude Rose’는 디자이너스 길드 Designers Guild. 폭 132cm, 미터당 220유로.
3 면, 비스코스,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트레바 벨벳 Trebah Velvet’은 오스본&리틀. 폭 140cm, 미터당 236유로.
4 면 패브릭 ‘레이디 블룸 아쿠아 Lady Bloom Aqua’는 루벨리. 폭 148cm, 미터당 132유로.
5 면 패브릭 ‘글래디스 블러섬 Gladys Blossom’은 디자이너스 길드. 폭 137cm, 미터당 130유로.
6 폴리에스테르 커튼 줄 ‘오닉스 Onyx’는 울레. 90×75cm, 191.40유로.

   

사막에 대한 욕망

 

 

1 리넨, 폴리아미드,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타나그라 Tanagra’는 카사망스 Casamance. 폭 139.5cm, 미터당 108유로.
2 면, 리넨, 비스코스, 실크 혼방 패브릭 ‘샹 데 시갈 Chant des Cigales’은 미시아 Misia. 폭 145cm, 미터당 189유로.
3 양모와 아크릴 혼방 패브릭 ‘바야 Baya’는 라르센 Larsen. 폭 128cm, 미터당 211유로.
4 자수를 놓은 리넨 패브릭 ‘마달레나 Maddalena’는 노빌리스 Nobilis. 폭 300cm, 미터당 235유로.
5 면, 아크릴, 자리 Zari 혼방 패브릭 ‘온다 Onda’는 엘리티스. 폭 136cm, 미터당 128유로.
6 식물로 염색한 내추럴 프렌치 리넨으로 만든 커튼 줄 ‘피지 Physis’는 드클레르크 파스망티에 Declercq Passementiers. 1190유로.
7 비스코스, 면, 리넨,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뒨 Dunes’은 르리에브르. 폭 143cm, 미터당 218유로.

   

이국적인 정원

 

 

1 두꺼운 면에 프린트한 패브릭 ‘조세핀 Josephine’은 테브농 Thevenon. 폭 140cm, 미터당 49유로.
2 실크와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피버 라일라스 Fever Lilas’는 메타포르 Metaphores. 폭 140cm, 미터당 333유로.
3 면 패브릭 ‘아틀란티스 자이스 Atlantis Jais’는 메종 크리스찬 라크루아 Maison Christian Lacroix 디자인으로 디자이너스 길드. 폭 137cm, 미터당 175유로.
4 자수를 놓은 면, 비스코스, 폴리에스테르 혼방 패브릭 ‘파시픽 Pacifique’은 카망고 Camengo. 폭 132cm, 미터당 99.90유로.
5 인조 양모와 유리 구슬로 만든 커튼 줄 ‘마리아 Maria’는 드클레르크 파스망티에. 430유로.
6 자수를 놓은 면, 비스코스,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혼방 패브릭 ‘데필레 Defile’는 카사망스. 폭 130cm, 미터당 189유로.

   

나무 아래 부드러운 이끼

 

 

1 리넨 패브릭 ‘로랑 1 Lauren 1’은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 폭 141cm, 미터당 174유로.
2 에코파이버 패브릭 ‘더비 투왈 Derby Toile’은 루벨리. 폭 135cm, 미터당 180유로.
3 양모 커튼 줄 ‘랄라 Lala’는 드클레르크 파스망티에. 780유로.
4 비스코스와 면 혼방 패브릭 ‘에르바루체 Erbaluce’는 데다르 Dedar. 폭 130cm, 미터당 280유로.
5 폴리에스테르, 비스코스, 실크, 폴리아미드 혼방 패브릭 ‘포겟미낫 Forget-Me-Not’은 데다르. 폭 130cm, 미터당 202유로.
6 면 패브릭 ‘조리 포레스트/퍼스트 라이트 Zori Forest/First Light’는 할리퀸 Harlequin. 폭 139.8cm, 미터당 106유로.

CREDIT
editor 샤를로트 바이유 Charlotte Bailly
photographer 소피 들라포르트 Sophie Delaporte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