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토끼가 초대하는 원더랜드 속으로.
고무장갑 손가락 끝에 전구가 맺힌 듯 위트 있는 조명 루지는 잉고마우러 제품. 가격 문의.
시공간이 분리된 미지의 세계에서 시간을 나타내는 듯 동화적인 시로코 벽시계는 타일 여러 개가 기하학적 조형미를 연출한다. 알레시코리아에서 판매. 48만6천원.
토끼 등에 귀를 잡고 앉거나, 귀에 등을 기대고 앉을 수 있는 래빗 체어는 의자로 활용하거나 오브제로 사용해도 좋다. 퀴부 제품. 35만원.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기울어진 9.5도 의자는 불안하고 위태로워 보이지만 실제로 앉으면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프라마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백53만원.
토끼가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있는 듯한 래빗 램프는 조명을 켜면 사랑스러운 토끼가 따듯한 빛을 받으며 극적으로 등장한다. 모오이 제품. 가격 문의.
토끼 귀가 쫑긋 솟은 듯한 하트 콘 체어는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더한다.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5백25만원.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Co9 XS 벨벳은 부드럽고 포근해 껴안거나 다리를 베개 삼아 누울 수 있다. 팻보이 제품. 가격 문의.
뉴턴의 머리 위에 사과가 떨어진 일화를 장난스럽게 표현한 뉴턴 플로어 램프는 네모 제품으로 르위켄에서 판매. 3백50만원.
오롯이 독서만을 위한 라운지 체어 부키니스트는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과 팔걸이에 독서 등이 달려 있고, 바퀴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무어만 제품으로 인엔에서 판매. 7백90만원.
FU인더스트리 컬렉션 오발 테이블은 톱니바퀴, 프레즐, 잠자리 등 다채로운 도형이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셀레티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에서 판매. 4백50만원.
소용돌이치듯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트리니티 시트러스 바스켓은 다양한 과일을 담기 제격이다. 알레시코리아에서 판매. 20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