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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수납장으로 깨끗이 정돈하는 공간

디자인 수납장으로 깨끗이 정돈하는 공간
  나의 하루를 차곡차곡 담아갈 수납 아이템.

재활용이 가능한 메탈 소재로 제작된 MP08은 시크한 소재는 물론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가 돋보인다. 몬스트럭쳐 제품. 2백43만5천4백원.  

턴테이블 사용자를 고려한 TS22 사이드 보드는 LP판 보관과 음악 감상에 용이하며 흑백 대비가 인상적이다. 로브라운 제품. 가격 문의.  

오렌지색 바퀴가 앙증맞은 리벳 카트는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견고하며 모던한 디자인이 안정감을 전한다. 프라마 제품. 가격 문의.  

밝은 색상의 나무색 파사드 캐비닛 스탠더드는 다양하게 구성된 내부 수납 방식과 깔끔한 직선이 전하는 힘이 매력적이다. BFD 제품. 2백30만원.

 

  거울의 물성을 부드럽게 풀어낸 올트랄프 Oltralp는 잉가 상페가 디자인했으며 아르키프로덕트 디자인 어워즈 2022 수상작이다. 글라스 이탈리아 제품. 가격 문의.  

3단으로 수납의 높낮이가 리듬감 있는 DS1-203-1은 모듈형으로 조립과 해체가 편리하며 이동, 구조 변형 및 교체가 수월하다. 빌드웰러 제품. 1백84만5천원.  

각진 모서리 공간을 위해 디자인한 코너 셀프는 노란색 포인트가 어두운 실내를 한층 환하게 밝혀준다. 빌라레코드 제품. 59만원.  

유기적 형태가 특징인 아이솔라 사이드 테이블&스토리지는 상단의 뚜껑을 닫으면 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펌리빙 제품으로 노르딕네스트에서 판매. 29만4천2백원.  

다양한 색상을 면면이 배치해 개성적인 컬러 스툴 1은 전산 작가의 작품으로 다채롭게 조합한 200가지 컬러 에디션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산시스템 제품. 19만8천원.  

벽에 부착해 작은 책상으로도 활용 가능한 스튜디오 세크리터리는 안쪽의 자석 알림판과 선반으로 이뤄져 있다. 몬타나 제품으로 에스하우츠에서 판매. 1백97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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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홍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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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로 구현한 메타버스 세계

가상 도시 메타버스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전시

가상 도시 메타버스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전시
  혁신적인 소재로 세계적인 패션, 인테리어, 자동차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하는 브랜드 알칸타라 Alcantara. 이탈리아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미술관(MAXXI)과 협업 11주년을 맞아 조금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1월 15일까지 열리는 <스페이스 파퓰러: 서치 히스토리>가 바로 그것. 건축 아트 스튜디오 스페이스 파퓰러는 20세기 이탈리아 건축가 알도 로시 Aldo Rossi 작품을 재해석해 현대 인류가 구축하는 가상 도시 메타버스에 대해 고찰한다.  

  무엇보다 알칸타라의 풍부한 질감과 독특한 프린트를 통해 재료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디지털 스크린이나 헤드폰 등 디지털 수단 없이 촉감만으로 가상 환경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 스페인 음악 듀오 산 제로니모 San Jeronimo가 작곡 및 편곡한 음악을 배경으로 알칸타라를 여러 겹의 원형 구조로 설치함으로써 메타버스 내 가상 환경 간 이동 경험을 구현했다. 연속적인 움직임 속에서 알칸타라에 표현된 건축물이 선사하는 새로운 풍경을 감상해보자.  

 

WEB www.alcantara.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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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엔 파리로!

프랑스의 메종&오브제

프랑스의 메종&오브제
  가장 핫한 인테리어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로 향하자. 세계적인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업계의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신제품을 살펴보고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기 때문.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에 선정된 스페인의 신진 디자이너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네트워킹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도 한다. 매년 사회적 기류와 트렌드를 분석해서 반영하는 이번 전시 테마는 ‘Take Care!’. 슬로건은 ‘다시 집중하고, 다시 모이고, 감각에 빠져드세요. 자신의 내면, 다른 사람들 그리고 환경과 다시 연결되세요’이다. 사회, 경제, 정치적 격변 속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각자의 신념을 위해 행동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가치에 주목한다. 브랜드와 교류하는 방식을 중시하는 지금의 소비자를 위해 브랜드에서는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을 갖도록 장려할 예정. 메종&오브제 또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재활용와 간판 재사용과 음식 기증 등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토르나솔 스튜디오의 작품들. ©Asier Rua
 
말타 아얄라 헤레라의 엔트레플란타 퍼니처 Entreplanta Furniture. ©Yuichi Kimura
 
알바로 아람부루의 오브제 쿠차라 로사 Cuchara Rosa.
  이번 메종&오브제가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는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스라엘 출신의 라파엘나봇 Raphael Navot.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에서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 주목한다. 장인 정신과 텍스타일 아트로 라이징 탤런트 어워드 크래프트를 수상한 조셉 사폰트 Josep Safont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를 탐구하는 말타 아얄라 헤레라 Marta Ayala Herrera, 지속가능한 조명 세계를 펼치는 맥스 밀라 세라 Max Mila Serra, 혁신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가구를 디자인하는 미구엘 레이로 Miguel Leiro, 전통과 놀이로부터 영감을 얻는 토르나솔 스튜디오 Tornasol Studio, 소재를 통해 시적 메시지를 전하는 마르타 아르멘골 Marta Armengol, 나무를 사용한 수공예 오브제를 만드는 알바로 아람부루 Alvaro Aramburu 등 디자인의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 7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직접 경험해보길.  
말타 아얄라 헤레라의 엔트레플란타 라이팅 Entreplanta Lighting. ©Yuichi Kimura
 
라파엘 나봇이 디자인한 칸Cannes의 벨 플라주 Belle Plage 호텔과 파리 마티에스 Métiers 호텔. ©Christophe Coenon
 
말타 아얄라 헤레라의 엔트레플란타 라이팅 Entreplanta Lighting. ©Jerome Galland
 

WEB www.maison-ob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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