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기획한 월드투어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이 국내에 상륙한다. 운동선수를 위해 고안한 신발이 어떻게 다양한 세대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스타일과 문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을지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한다. 1920년대의 상징적 모델부터 최근의 NFT 모델, 세계적 이슈를 일으킨 전설의 스니커즈까지 시대별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컬렉션 코너에서는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스니커즈도 전시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 5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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