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파티 아이템

기발한 파티 아이템

기발한 파티 아이템

풍성함과 판타지, 빛나는 화려함과 엉뚱한 조화! 축제의 즐거운 열기 속에서 기발함이 클래식 코드를 뒤죽박죽으로 만든다.

Chatelain Pop

1 면, 리넨,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로시니 Rossini’는 노빌리스 Nobilis. 폭 135cm, 미터당 170유로.
2 묵직한 너도밤나무와 파티클 보드로 만든 2.5인용 카나페 ‘리마 RIma’는 포퓌 에디시옹 Popus Editions. 3445유로부터.
3 크리스털 잔 ‘콜로뉴 Cologne’는 크리스탈르리 드 몽브롱 Cristallerie de Montbronn. 250유로.
4 스트라스 Strass 헤어핀은 스와로브스키 Swarovski. 175유로.
5 면 재킷 ‘카블로 Cablo’는 스포츠맥스 Sportmax. 795유로.

 

Party Girl

 

 

1 벽지 ‘마린스키 Mariinsky’는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 폭 52cm, 10m 롤당 141유로.
2 충전식 메탈 테이블 조명 ‘벨 Bell’은 톰 딕슨 Tom Dixon 제품으로 메이드 인 디자인 Made in Design. 높이 28cm, 300유로.
3 쿠프로와 실크 혼방 패브릭 ‘모디카 Modica’는 아르데코라 밀라노 Ardecora Milano. 폭 138cm, 미터당 170유로.
4 흰색 뿔에 래커를 칠한 팔찌 ‘토템 Totem’은 마포에지×리베 Mapoisie×Rivet. 각각 70유로, 65유로.
5 크리스털 샹파뉴 잔 ‘플람 Flamme’은 크리스탈르리 드 몽브롱. 225유로.
6 소가죽 가방 ‘박스-트롯 Box-Trot’은 롱샴 Longchamp. 565유로.
7 면 쿠션 ‘제우스 Zeus’은 하우스 오브 해크니 House of Hackney 제품으로 Etoffe.com. 45×45cm, 290유로.
8 크리스털로 장식한 선글라스는 스와로브스키. 330유로.
9 긴 목걸이는 스와로브스키. 290유로.
10 초커 ‘하르모니아 Harmonia’는 스와로브스키. 450유로.
11 크리스털 위스키 카라페 ‘스타카토 Staccato’는 크리스탈르리 드 몽브롱. 505유로.

Straw Cake

 

 

1 폴리에스테르 자카드 패브릭 ‘페르 Ferres’는 마뉘엘 카노바스 Manuel Canovas. 폭 137cm, 미터당 95유로.
2 벽지 ‘엥페리알 Imperial’은 피에르 프레이. 폭 52cm, 10m 롤당 141유로.
3 트위스트 초는 헤이 Hay 제품으로 더 쿨 리퍼블릭 The Cool Republic. 6개 35유로.
4,5 초 ‘스파이럴 Spiral’은 헤이. 6개 36유로.
6 세라믹 촛대 ‘클레망틴 Clementines’은 빌라 아레브 Villa Arev. 420유로.
7 포슬린 머그 ‘쿠베르튀르 Couverture’와 차주전자는 소 에르메스 Saut Hermès 컬렉션으로 에르메스 Hermès. 각각 155유로, 530유로.
8 나무 조명 ‘핌리코 Pimlico’는 포퓌 에디시옹. 535유로.
9 커피 스푼 ‘옹드 골드 Onde Gold’는 기 드그렌 Gyu Degrenne. 6개 세트 77.40유로.
10 시트론 타르트는 라파예트 구르메 Lafayette Gourmet.
11 가죽 가방 ‘밀라 Mila’는 마이클 코어스 Michael Kors. 250유로.
12 낮은 등나무 테이블 ’자바 Java’는 포퓌 에디시옹. 120×73×34cm, 1308유로.
13 엎질러진 가죽 커피잔은 발랑틴 H. 데푸앵트 Valentine H. Despointes. 가격 문의.
14 바둑무늬 면 태피스트리는 부샤라 Bouchara. 120×180cm, 169유로.

 

Falsely Wise

 

 

1 면과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피오렐라 Fiorella’는 마뉘엘 카노바스. 폭 138cm, 미터당 233유로.
2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3D 프린트 펜던트 조명 ‘지지 Gigi’는 워렌&래티티아 Warren&Laititia 디자인으로 이스투아르 프랑세즈 Histoires Francaises. 139유로.
3 포슬린 접시 ‘프라이아나 Praiana’는 베르나르도 Bernardaud. 지름 31cm, 123유로.
4 세라믹 차주전자 ‘살람 Salam’과 6개의 잔은 기 드그렌. 130유로.
5 크림 슈는 라파예트 구르메.
6 니트 풀오버는 롱샴. 350유로.

 

Strange Lady

 

 

1 면과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로시니’는 노빌리스. 폭 135cm, 미터당 170유로.
2 유리 카라페 ‘범프 저그 그린 Bump Jug Green’은 톰 딕슨. 150유로.
3 스트라스 슈즈는 파투×베티나 베르미용 Patou×Bettina Vermillon. 650유로.
4 니트 드레스는 롱샴. 550유로.
5 폴리에스테르 패브릭 ‘레이위르 이스치아 Rayure Ischia’로 커버링한 긴 의자 ‘노토 Noto’의 패브릭은 레이위라마 Rayurama 컬렉션으로 노빌리스. 폭 147cm, 미터당 148유로.

 

Winning Crystal

 

 

1 면과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피오렐라’는 마뉘엘 카노바스. 폭 138cm, 미터당 233유로.
2 유리 꽃병 ‘범프 Bump’는 톰 딕슨. 높이 27cm, 220유로.
3 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장신구 세트 ‘클루 데르메스 Clou d’Hermès’는 에르메스. 가격 문의.
4 크리스털 잔 ‘콜로뉴’는 크리스탈르리 드 몽브롱. 250유로.
5 면과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아르무아 리브레 Armoir Libre’는 데다르 Dedar. 폭 145cm, 미터당 196유로.
6 귀고리 ‘젬마 Gema’는 스와로브스키. 400유로.
7 메탈과 지르콘으로 만든 목걸이 ‘매트릭스 테니스 Matrix Tennis’는 스와로브스키. 250유로.
8 유리로 만든 위스키 디켄터 ‘탱크 Tank’는 톰 딕슨. 유리잔 2개와 세트 276유로.
9 나무로 만든 향신료 통은 에토레 소트사스 Ettore Sottsass 디자인으로 알레시 Alessi. 메이드 인 디자인. 89유로.

 

Gold Rain

 

 

1 쿠프로와 실크 혼방 패브릭 ‘모디카’는 아르데코라 밀라노. 폭 138cm, 미터당 170유로.
2 벽지 ‘도미노테 14A 이카트 Dominote 14A Ikat’는 앙투아네트 푸아송 Antoinette Poisson. 폭 91×280cm, 160유로.
3 메탈 테이블 조명 ‘아톨로 238 Atollo 238’은 비코 마지스트레티 Vico Magistrette 디자인으로 올루체 Oluce 제품. 더콘란샵 The Conran Shop. 25×35cm, 694유로.
4 유리 사이드 테이블은 부샤라. 29.5×50cm, 169.99유로.
5 유리섬유와 레진으로 만든 사이드 테이블 ‘체스 Chess’는 마르셀 반더스 Marcel Wanders 디자인으로 로쉐 보보아. 50×49cm, 990유로.
6 면과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샤를로트 Charlotte’는 마뉘엘 카노바스. 폭 144cm, 미터당 200유로.
7 면 쿠션 ‘빅토리아 레오퍼드 Victoria Leopard’는 메종 페샤비 Maison Pechavy. 40×40cm, 135유로.
8 쌓을 수 있는 세라믹 촛대와 초는 빌라 컬렉션 Villa Collection. 촛대 개당 19.95유로, 초 4개 19.95유로.
9 양모 태피스트리 ‘님프 로즈 Nymphe Rose’는 마포에지. 180×70cm, 290유로.
10 버드나무 피처는 세락스 Serax. 220유로.

 

Pink Lady

 

 

1 면과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아르무아 리브르’는 데다르. 폭 145cm, 미터당 196유로.
2 면과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로시니’는 노빌리스. 폭 135cm, 미터당 170유로.
3 새틴 재킷과 스커트는 파투. 각각 990유로, 1200유로.
4 가죽 부츠는 코스 COS. 350유로.
5 크롬 골드로 마감한 메탈 꽃병은 루카 카실로 Luca Casillo 디자인으로 디.로에 Di.Loer 제품. 스쿨 갤러리 School Gallery. 4500유로.
6 큰 차주전자와 유리 찻잔, 작은 차주전자 ‘아폴로 Apollo’는 생-루이 Saint-Louis. 각각 940유로, 145유로, 430유로.
7 유리와 스틸로 만든 낮은 테이블 ‘수미토 Sumito’는 크리스티앙 기옹 Christian Ghion 디자인으로 로쉐 보보아. 113×110×26cm, 2470유로.

CREDIT

stylist

비르지니 뤼시-뒤보스크 Virginie Lucy-Duboscq

photographer

아네스 쿠겔 Anais Ku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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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웨딩 케이크 궁전

달콤한 웨딩 케이크 궁전

달콤한 웨딩 케이크 궁전

영국의 와디스든 매너 공원에 우뚝 솟은 거대한 세라믹 조형물. 포르투갈 아티스트 요아나 바스콘첼로스가 디자인한 굉장한 작품이다. 이 달콤한 궁전 안으로 들어가보자.

“서른 살부터 사랑을 주제로 여행하고 있어요. 이건 정말로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라 할 수 있죠.” 이 ‘웨딩 케이크’를 ‘반죽하느라‘ 4년을 보낸 요아나 바스콘첼로스가 이야기한다.

거대한 머랭이지만 먹을 수 없는 머랭이다. 핑크와 시트론 옐로, 청자 블루의 설탕을 입힌 12m 높이의 3층 케이크 형태에 사이렌과 돌고래, 분수, 천사, 금색기둥, 성 안토니우스의 미니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다.

“사람들이 세 가지 방법으로 이 작품을 경험하면 좋겠어요. 우선 외부에서 보고, 내부와 각 층을 돌아다니면서 뷰를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꼭대기에 올라가 그들의 존재로 이 작품을 채워주길 바랍니다.

포르투갈 아티스트 요아나 바스콘 첼로스 Joana Vasconcelos는 크림도 설탕도 아끼지 않았다! 이 ‘웨딩 케이크’는 포르투갈의 신트라에서 만든 1,300개의 세라믹 작품과 2만5,000개 정도의 타일로 완성한 굉장한 창조물이다. 타일과 세라믹 작품을 런던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와디스든 매너 공원으로 가져와 조합했다. 이 유쾌한 창작물을 주문한 사람은 이 공원을 운영하는 로스차일드 재단의 대표 로드 R Lord R(87세)이다.

 

위대한 탐험가와 항해가의 이야기를 듣고 자란 요아나 바스콘첼로스는 포르투갈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원하는 바를 맘껏 표현했다. 돌고래 모양의 분수는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를 일부러 크게 내도록 만들었다.

 

그는 공원에서 아주 가까운 저택(1874년에 페르디난드 드 로스차일드가 지었다)에 모아놓은 세브르 Sevres와 마이센 Meissen 도자기 컬렉션에 대한 오마주를 이 작품에서 알아보았다. 조부의 판타지를 드러내며 ‘도발이 아니라, 엉뚱함과 로맨스, 아름다움을 잇는’ 것이다.

 

웃음을 자아내는 이곳을 단지 호기심으로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 조만간 녹색과 노란색 벽이 있는 1층 예배당에서 ‘진짜‘ 결혼식이 열릴 예정이다.

 

너무나 영국적인 신중함과 요아나 바스콘첼로스의 넘치는 활기가 이상하게 결합해 이 비현실적인 케이크가 탄생했다. 아티스트가 전한 말처럼 첫 번째 층의 돔 아래를 돌아다니거나, 다른 층으로 올라가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조형물 꼭대기에 설치한 두 개의 플라스틱 인물을 흉내 내며 이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사랑과 축제, 즐거움의 사원이 되길 바라는 이 ‘웨딩 케이크’에서는 조만간 첫 번째 결혼식이 열릴 예정이다. 행복과 키치를 위하여.

 

서로 교차하다 12m 위에서 다시 만나는 두 개의 계단은 한 사람만 다닐 수 있다. ‘웨딩 케이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작품 전체를
플라스틱 신랑 신부로 장식했는데 이를 통해 둘이 꼭대기에서 만나는 걸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이 케이크를 설치하고 내부와 외부 벽을 장식하는 데 전체적으로 2만5,000점이 넘는 타일과 1,300점의 포슬린 작품을 사용했다.
이는 포르투갈 신트라에 자리한 역사적인 타일 제작소 비우바 라메고에서 제작했다.

CREDIT

editor

아들린 쉬아르 Adeline Suard

photographer

베네딕트 드뤼몽 Bénédicte Drum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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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정신을 담은 오너먼트

장인 정신을 담은 오너먼트

장인 정신을 담은 오너먼트

로얄코펜하겐이 핸드 페인팅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선보인다. 1755년 탄생한 플루티드 라인은 덴마크 장인이 직접 그린 시그니처 패턴으로 헤리티지를 담은 것이 특징.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플루디드 오너먼트는 아이코닉한 블루 플레인과 블루 메가 패턴을 담은 2종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라 에인젤 오너먼트도 선보인다. 1955년 순백의 도자로 선보였던 컬렉션을 푸른 음영과 골드를 채색해 다시 복원했다. 바이올린, 트럼펫 등 제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디테일을 살린 오너먼트는 피규어처럼 세울 수 있어 크리스마스 데코로 제격이다.

 

TEL 02-74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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