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가 요리로 다시 태어났다. 엄선된 식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해 영양마저 풍부한 요즘의 패스트푸드로 한 끼 식사를 품격 있게 즐겨보시라.
파니스
프랑스의 요리 학교 에꼴 페랑디와 르꼬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정통 요리를 공부한 오너 셰프가 선보이는 지중해풍 건강 샌드위치 전문점 파니스 Panisse. 매일 아침 반죽한 빵을 300℃ 이상의 화덕에서 단시간에 구워내는데 질기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좋아 빵만 사가는 손님도 있을 정도. 여기에 염장 햄이나 냉장 햄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상태의 고기와 생선을 직접 손질해 사용한다. 허브와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한 채끝 등심구이가 들어간 ‘빠리빠리’, 연어를 덩어리째 사서 직접 염장하고 숙성해 슬라이스한 연어가 들어간 ‘살모니’가 그것. 모두 한결같이 신선한 샐러드를 먹는 듯한 건강한 풍미가 가득하다. 손질 및 조리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정석대로 요리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MENU 빠리빠리(1만7천원), 살모니(1만6천원), 구운 채소를 곁들인 지중해풍 샐러드(1만4천원)
ADD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90-3
TEL 02-537-8329
OPEN 오전 11시~오후 11시(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