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한 그릇에 덮밥을 담아 낸다.
세계 각국의 음식이 즐비한 경리단길에 드디어 믿고 갈 수 있는 한식 밥집이 생겼다. 바로 쥬시 Juicy, 포트 1933 port 1933 등 감각적인 숍을 선보여온 엘리펀트 디자인 컴퍼니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한식 덮밥 전문 레스토랑 소반 Sohban이다. 블랙과 화이트 톤의 매치로 정제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자체 제작한 그릇에 담긴 덮밥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국내산 홍게 다리살과 24시간 숙성시킨 페퍼론치노 오일 그리고 특제 간장 소스를 곁들인 덮밥, 얇게 썬 갑오징어와 연어알을 올리고 춘장 소스를 곁들인 덮밥 등 하나같이 멋스러운 담음새에 정갈한 맛이 특징. 건표고버섯, 가쓰오부시, 건다시마를 넣고 끓인 된장국과 채소 스틱 등이 함께 나와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좋다. 추가로 오이소박이, 돼지고기 장조림, 젓갈 3종 등의 맛깔진 반찬도 주문할 수 있어 입맛대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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