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뜨와’

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뜨와’

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뜨와’
이태원의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뜨와가 최근 청담동으로 이전했다.



이태원의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뜨와 Le Comptoir가 최근 청담동으로 이전했다. 자연 채광이 좋은 통유리에 블랙과 화이트를 바탕으로 대리석, 골드 프레임을 적절히 배치한 실내 공간이 한결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대표 메뉴는 허브 양념에 2주간 재우고 냉장 숙성을 거친 다음 향긋한 로즈마리를 입혀 구운 양갈비구이로,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고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올겨울에는 신선한 굴에 특제 소스를 넣고 구운 그라탱을 준비했다. 비교적 상점이 빨리 닫히는 청담동 일대에서 평일은 밤 12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1시까지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이트 메뉴가 있어 잠 못 이루는 겨울밤을 따뜻하게 달래기에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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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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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2-8506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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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그릴 요리

호주의 그릴 요리

호주의 그릴 요리
각종 식재료는 그릴에 구우면 담백한 맛이 배가되고 선명한 그릴 자국이 남아 더욱 먹음직스럽다. 호주의 청정한 모튼 만의 비치에서 싱싱한 식재료를 이용해 갖가지 그릴 요리를 만들어보았다. 물론 국내에서도 실현 가능한 레시피다.



시트러스와 레드 칠리로 마리네이드한 그릴드 연어&새우

오렌지 1/2개, 레몬 1개, 다진 홍고추 1큰술, 크러시드 레드 페퍼 1/2큰술, 칠리 갈릭 소스 2큰술, 연어 1토막(200g),
새우 10마리, 굵은소금 · 소금 · 후춧가루 · 올리브유 조금씩, 아스파라거스 5대, 줄기 방울토마토 1줄기, 미니 양배추 5개, 다진 파슬리 · 다진 딜 1큰술씩, 라임 · 아보카도 1/2개씩

1 오렌지와 레몬은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째 얇게 슬라이스한다. 레몬은 1/2분량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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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다진 홍고추, 크러시드 레드 페퍼, 칠리 갈릭 소스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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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새우는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2의 양념을 고루 발라 30분 동안 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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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돌기는 돌기를 제거하고 줄기 방울토마토, 미니 양배추와 함께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로 살짝 버무려 그릴에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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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연어와 새우를 그릴에 노릇하게 구운 다음 4의 채소와 함께 접시에 담는다. 다진 파슬리와 다진 딜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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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에 라임과 아보카도를 슬라이스해 곁들인다.

*포크와 나이프는 트위그뉴욕 제품으로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그릴드 타이거새우와 구운 야채 샐러드

노란색 엔다이브 · 자주색 엔다이브 1개씩, 뿌리 당근 6개, 홍고추 5개, 타이거새우 5마리, 레몬 1/2개, 소금 · 후춧가루 · 올리브유 적당량씩, 샐러드 드레싱(그릭 요거트 1/4컵, 다진 파슬리 1큰술, 큐민 파우더 1/4작은술), 천일염 플레이크 조금

1 노란색 엔다이브와 자주색 엔다이브는 반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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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뿌리 당근과 홍고추를 볼에 담아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버무린 다음 그릴에서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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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새우는 그릴에서 레몬과 함께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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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그릭 요거트, 다진 파슬리, 큐민 파우더를 섞어 샐러드 드레싱을 만든다.

5 
접시에 타이거새우, 레몬, 구운 야채를 풍성하게 담은 다음 천일염 플레이크를 살짝 뿌린다.

6
샐러드 드레싱을 곁들인다.



망고 리치 샐러드를 곁들인 그릴드 랍스터

랍스터 1마리(300g), 버터 조금, 망고 · 석류 1개씩, 그뤼에르 치즈 15g, 리치 1통, 다진 파슬리 적당량, 레몬 버터 소스(레몬즙 1개분, 버터 1/3컵, 다진 파슬리 1작은술), 브리오슈롤 2개

1 랍스터는 반으로 잘라 살에 버터를 바른 다음 그릴에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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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는 씨를 중심으로 반으로 자른 다음 과육에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3
석류는 반으로 잘라 석류 알을 발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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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살 위에 그뤼에르 치즈를 올려 흘러내릴 때까지 굽는다. 치즈가 녹으면 파슬리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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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버터를 넣고 약한 불에서 녹인 다음 레몬즙과 다진 파슬리를 넣고 잘 섞어 레몬 버터 소스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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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4의 랍스터를 담고 2의 망고를 과육이 볼록하게 나오도록 담는다. 망고에 리치를 곁들이고 3의 석류 알을 뿌린다. 레몬 버터 소스와 브리오슈롤을 곁들인다.

 

* 빈티지 풍의 접시는 마담스톨츠 제품으로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그릴드 와규 쌀국수볶음

쇠고기 와규(등심) 200g, 간장 소스(황설탕 6큰술, 간장 4큰술), 쌀국수(팟타이용) 100g, 청경채 3포기, 셜롯 1개, 올리브유 ·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채 썬 생강 1큰술, 브로콜리니 · 껍질콩 50g씩, 달걀 1개, 굴 소스 1큰술, 크러시드 레드 페퍼 1작은술


1
간장 소스의 황설탕을 냄비에 넣고 끓이다 설탕이 녹으면 간장을 넣고 농도가 진해질 때까지 끓이고 불을 끈다.

2 
와규는 덩어리째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1의 간장 소스의 1/4 분량을 바른 다음 10분 동안 재운다.

3
쌀국수는 물에 담가 불리고 청경채는 세로로 1/4등분한다. 셜롯은 채 썬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채 썬 생강과 셜롯을 볶다가 청경채, 브로콜리니, 껍질콩을 넣어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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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에 1의 간장 소스의 1/4 분량을 넣고 볶다가 달걀을 넣어 볶는다. 3의 쌀국수를 넣고 남은 간장 소스, 굴 소스, 크러시드 레드 페퍼를 넣어 볶은 다음 접시에 담는다.

6
2의 와규를 그릴에서 돌려가며 굽는다. 겉면이 노릇해지면 한입 크기로 잘라 쌀국수 위에 올린다.

그릴드 고구마 칩
호박 고구마 1개, 올리브유 · 소금 적당량씩

1 고구마는 반 정도 익을 때까지 삶은 다음 식힌다.

2
고구마가 식으면 웨지 모양으로 썰어 올리브유를 바른다.

3
2를 소금으로 간해 그릴에 굽는다.



닭 바비큐 그릴 꼬치와 옥수수 통마늘구이

닭 다리살 · 닭 가슴살 200g씩, 닭고기 양념(바비큐 소스 2큰술, 칠리소스 1큰술, 시치미 1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 올리브유 조금씩), 레몬 1개, 빨강 파프리카 · 초록 파프리카 1/2개씩, 적양파 1개, 옥수수 · 통마늘 2개씩, 방울토마토 10개, 버터 2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닭 다리살과 닭 가슴살은 한입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레몬은 반으로 자른다. 닭고기에 레몬 1/2개, 양념을 넣고 버무려 1시간 동안 재운다.

2 
빨강 파프리카, 초록 파프리카, 적양파는 1의 닭고기와 같은 크기로 썰고 옥수수는 끓는 물에 반만 익힌다. 통마늘은 껍질째 반으로 자른다.

3 
꼬치에 닭고기, 초록 파프리카, 닭고기, 빨강 파프리카, 닭고기, 방울토마토, 닭고기, 적양파 순으로 꿰어 그릴에 굽는다. 그릴에 2의 통마늘, 레몬 1/2개를 굽고, 옥수수는 버터를 고루 발라가며 굽는다.

4
접시에 꼬치째 담고 구운 통마늘, 레몬, 옥수수를 곁들인다.

복숭아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 2/3컵, 복숭아 퓌레 2큰술, 복숭아 1/4개

1 샴페인잔에 스파클링 와인을 담고 복숭아 퓌레를 섞어 색깔을 낸다.

2
복숭아를 슬라이스해 1에 넣는다.

 

* 파란색 라인의 접시와 파란색 볼은 덴스크 제품으로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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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과용
cook 김상범(빌즈)
촬영협조 호주정부관광청 · 퀸즐랜드주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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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움을 입은 조니워커

한국의 아름다움을 입은 조니워커

한국의 아름다움을 입은 조니워커
조니워커의 200년 역사상 최초로 한글과 자개 공예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국내 유일의 위스키 복합 문화 공간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이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 더 캐스크 에디션 부귀영화’를 출시한다. 조니워커의 200년 역사상 최초로 한글과 자개 공예를 디자인에 적용한 제품이다.
병의 겉면에는 자개공예 명장 장태연이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 사슴, 공작 등의 문양을 새겨 넣었다.
또 4병의 각 면에 ‘부귀영화’ 문구를 한 글자씩 새겨 한 줄로 이었을 때 마치 한 점의 작품처럼 이어진다. 조니워커 6대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 Jim Beveridge가 직접 블렌딩해 풍부하고 강렬한 풍미가 특징인 한정판으로 단 492병이 출시될 예정이니 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750ml, 59만원. 

tel 02-54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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