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통 스타일의 맥주 ‘크래머리’

독일 전통 스타일의 맥주 ‘크래머리’

독일 전통 스타일의 맥주 ‘크래머리’
독일 출신의 브루마스터와 한국인 브루마스터가 함께 만든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독일 맥주의 특징은 순수함이다. 16세기 초반에 공표된 양조법, ‘맥주를 만들 때 맥아와 홉, 물, 효모 이외의 재료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맥주 순수령을 기반으로 맥주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법이 많이 완화되었음에도 맥주 순수령을 고집하는 수많은 양조장 덕에 독일은 여전히 훌륭한 품질의 맥주를 생산한다. ‘크래머리’는 독일 출신의 브루마스터 ‘크래머 Kraemer’와 두 명의 ‘이 Lee’씨 성을 가진 한국인 브루마스터가 함께 만든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다. 경기도 안산에 자리한 양조장에서 독일의 전통적인 맥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만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자체 운영 중인 펍을 통해 바이젠복, 스타우트, 필스너 등을 신선한 맥주 상태로 맛볼 수 있다. 바삭한 식감의 독일식 피자인 플람쿠헨, 구운 소시지에 담백한 감자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는 메뉴가 인기다. 

add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68-27 1층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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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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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교자를 맛볼 수 있는 ‘네코 교자’

수제 교자를 맛볼 수 있는 ‘네코 교자’

수제 교자를 맛볼 수 있는 ‘네코 교자’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편하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가벼운 안주에 한잔 더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혼자 술 한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출출함을 달래고 혼자라도 언제든 환영 받으며 술 한잔할 수 있는 크래프트 맥주 펍, ‘네코 교자’가 연희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재일 교포인 주인장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교자다. 돼지고기를 넣은 것과 채소만 넣은 것으로 구분해 만든 교자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의 피와 어우러져 맛을 더한다. 교자는 바삭하게 기름에 튀긴 것과 교자 위에 커리와 치즈로 맛을 더한 메뉴, 만둣국 등으로 선보인다. 교자와 함께 당일 보유한 식재료에 따라 손님이 원하는 메뉴도 즉석에서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맥파이 포터를 필두로 샤키네이터 화이트 IPA, 이블 커즌 더블 IPA, 이블 트윈 아메리칸 앰버 등의 크래프트 맥주와 샘 아담스, 스머티 노즈, 뉴 홀란드 같은 병맥주도 즐길 수 있다. 

add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88-71 1층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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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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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디저트

떠먹는 디저트

떠먹는 디저트
케이크, 젤리, 무스까지 컵과 병에 1인분씩 담아 스푼으로 떠먹는 디저트를 소개한다.


오렌지 젤리

오렌지 1개, 오렌지 주스 135ml, 젤라틴 5g, 휘핑크림 · 다크 초콜릿 적당량씩  

1 오렌지는 껍질과 흰 막을 제거하고 알맹이만 도려낸다.

2 냄비에 오렌지 주스를 붓고 약한 불로 데운 다음 젤라틴을 넣고 저어가며 녹인다.

3 오렌지 알갱이를 섞고 용기에 담은 다음 냉장고에서 굳혀 오렌지 젤리를 만든다.

4 굳힌 오렌지 젤리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곱게 간 다크 초콜릿 가루를 뿌린다.


라임 치즈케이크

통밀 다이제스티브 3개, 황설탕 · 버터 1/2큰술씩, 치즈 크림(크림치즈 85g, 플레인 요거트 200g, 바닐라 에센스 1/4작은술, 라입즙 1큰술, 슈거 파우더 20g), 장식용 라임 슬라이스 3조각  

1 통밀 다이제스티브를 빻고 황설탕과 녹인 버터를 섞는다. 

2 분량의 치즈 크림 재료 중 핸드믹서로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만든다. 나머지 재료를 넣고 마저 섞은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3 용기에 1의 쿠키 반죽을 깔고 2의 치즈 크림을 올린 다음 장식용 라임 슬라이스를 꽂는다.


바나나 보틀 케이크

시판용 카스텔라 · 바나나 1개씩, 커스터드 크림(달걀노른자 2개, 설탕 35g, 전분 · 밀가루 10g씩, 우유 250ml), 휘핑크림 적당량  

1 분량의 커스터드 크림 재료 중 달걀노른자, 설탕, 전분, 밀가루를 고루 섞는다.

2 냄비에 우유를 부어 따뜻하게 데우고 1을 조금씩 부어가며 고루 섞는다.

3 약한 불에서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 커스터드 크림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4 카스텔라를 1cm 두께로 자르고 용기 크기에 맞게 자른다. 바나나는 0.5cm 두께로 썬다.

5 용기에 카스텔라, 바나나, 3의 커스터드 크림, 휘핑크림을 층층이 쌓는다. 

 

누텔라 초콜릿 무스

누텔라 1/4컵, 생크림 1/3컵, 피스타치오 1/2큰술, 시판 초콜릿 시럽 적당량  

1 볼에 생크림을 붓고 핸드믹서로 거품을 낸다.

2 누텔라는 전자레인지에서 5초간 부드럽게 녹인다.

3 1의 거품 낸 크림에 녹인 누텔라를 조금씩 나눠 넣고 핸드믹서로 섞어 누텔라 초콜릿 무스를 만든다.

4 3을 용기에 담고 냉장고에서 차게 굳힌다.

5 굳힌 누텔라 초콜릿 무스에 초콜릿 시럽과 굵직하게 다진 피스타치오를 뿌린다.

 

산딸기 브라우니 트라이플

산딸기 125g, 설탕 40g, 생크림 200g, 시판 브라우니 4조각, 초콜릿 아이스크림 1스쿱, 장식용 산딸기 10개   

1 산딸기를 으깨어 설탕을 뿌리고 10분간 재운다.

2 볼에 생크림과 1의 산딸기를 넣고 핸드믹서로 거품을 내 산딸기 크림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3 브라우니를 1cm 두께로 자르고 용기 크기에 맞게 자른다. 

4 용기에 브라우니, 초콜릿 아이스크림, 산딸기 크림, 장식용 산딸기 순으로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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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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