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양조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맥주만 판매한다.
방이동 먹자골목에 오직 ‘맥주’만을 위한 공간, ‘슈타인도르프 브로이’가 문을 열었다. 인근에 자리한 호수인 석촌을 독일어로 변환, 석 Stein과 촌 Dorf에 양조장 Brau을 더해 이름을 지었다. 지하 3층과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라운지,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아늑한 공간, 스포츠 펍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지하 1층에 자리한 대규모 양조장을 견학하는 것도 언제든 가능하다. 맥주 맛에 대한 자부심은 자체 생산한 스타우트, IPA, 헤페바이젠, 페일 에일만 판매하는 것에서 드러난다. 스타우트는 2016 대한민국 주류대상 맥주 크래프트비어 에일 스타우트·포터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그 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학센, 소시지부터 피자와 튀김류, 샐러드와 마른안주 같은 가벼운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점심 한정으로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도 잊지 말 것.
add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9-1 tel 02-422-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