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토마토 요리

신선한 토마토 요리

신선한 토마토 요리
늘 맛있지만 강렬한 태양빛을 가득 머금어 더욱 맛있는 7월의 토마토. 신선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토마토 요리를 소개한다.


토마토 가지 닭봉 커리

닭봉 10개, 양파 · 가지 2개씩, 토마토 3개, 줄기토마토 1줄기,  양배추 1/4개, 마늘 6쪽, 고형 카레 3조각, 국물(물 3컵, 시판 쯔유 1/3컵, 간장 3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식용유 적당량   

1 닭봉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칼집을 깊숙이 넣는다.

2 양파와 토마토는 4등분하고 가지는 반으로 잘라  4cm 길이로 썬다.

3 양배추는 나박하게 썰고 마늘은 반으로 썬다.

4 센 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줄기토마토를 볶아 건진다.

5 4의 냄비에 손질한 닭봉, 양파, 토마토, 가지,  양배추, 마늘을 넣고 달달 볶는다.

6 노릇하게 볶이면 분량의 국물 재료를 넣고 끓인다.

7 팔팔 끓으면 약한 불에서 15분간 뭉근하게 끓인 다음 고형 카레를 넣어 섞는다.

8 한소끔 끓여 그릇에 담고 구운 줄기토마토를 올린다.

 

열무 냉파스타

카펠리니 90g, 열무 70g, 양파 50g, 대추토마토 6개, 파르메산 치즈 20g, 토마토 안초비 드레싱(방울토마토 200g, 다진 안초비 4마리분,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3개분, 다진 바질 잎 3장분, 레드 와인 비네거 · 올리브유 3큰술씩, 황설탕 1큰술, 소금 1/4작은술), 소금 조금  

1 열무는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곱게 채 썬 다음 찬물에 담가 아삭하게 한다.

2 대추토마토는 칼집을 넣어 뜨거운 물에 슬쩍 데친다.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썬다.

3 분량의 토마토 안초비 드레싱 재료 중 방울토마토는 잘게 썬다. 나머지 재료를 마저 섞고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4 카펠리니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4분간 삶은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5 3의 드레싱에 물기를 제거한 열무와 양파,  삶은 카펠리니, 대추토마토를 넣고 버무린다. 

TIP 카펠리니는 ‘천사의 머릿결’이라 불릴 만큼 굵기가 가늘어 면발 사이사이에 고루 간이 밴다.

   


방울토마토 보코치니 치즈 샐러드

방울토마토 20개, 보코치니 치즈 180g, 프로슈토 8장, 루콜라 50g, 바질 안초비 드레싱(다진 바질 잎 10g, 다진 안초비 2마리분, 올리브유 1/2컵, 소금 조금)  

1 분량의 바질 안초비 드레싱 재료를 고루 섞는다.

2 방울토마토는 칼집을 넣어 뜨거운 물에 슬쩍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긴다.

3 보코치니 치즈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1의 바질 안초비 드레싱에 손질한 방울토마토와 보코치니 치즈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냉장고에서 30분간 절인다.

5 루콜라와 프로슈토는 한입 크기로 썬다.

6 그릇에 절인 방울토마토와 보코치니 치즈를 담고 루콜라와 프로슈토를 듬뿍 올린다. 남은 드레싱을  고루 뿌린다. 

TIP 보코치니 치즈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모차렐라 치즈로 따로 자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토마토 바질 셔벗

빨강 파프리카 1개, 토마토 2개, 꿀 2큰술, 바질 잎 10장  

1 파프리카는 반으로 잘라 씨와 하얀 속껍질을 제거하고 큼지막하게 썬다.

2 토마토는 칼집을 넣어 뜨거운 물에 슬쩍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큼지막하게 썬다.

3 바질 잎은 곱게 다진다.

4 믹서에 손질한 파프리카, 토마토, 꿀을 넣고 곱게 간다.

5 4에 다진 바질 잎을 고루 섞고 용기에 담는다.

6 냉동실에서 1시간 동안 얼린 다음 꺼내 포크로 고루 긁는다. 다시 냉동실에 넣어 1시간 동안 얼리고 긁기를 두 번 더 반복해서 셔벗을 만든다.

 

새우 토마토찜

새우 12마리, 토마토 2개, 홀토마토 통조림 1개(250g), 생강 20g, 레몬 1/2개, 쯔유 1/3컵, 올리브유 2큰술, 다진 파슬리 잎 적당량, 소금 조금  

1 새우는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큼지막하게 썬다. 홀토마토는 큼지막하게 썬다.

3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썬다. 레몬은 즙을 짜고 남은 껍질의 노란 부분만 도려내 곱게 채 썬다.

4 냄비에 손질한 새우, 토마토와 홀토마토, 생강, 쯔유, 올리브유를 넣어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인다.

5 김이 나면 불을 줄이고 10~15분간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6 그릇에 5의 새우 토마토찜을 담고 다진 파슬리, 레몬즙, 레몬 껍질을 고루 뿌린다. 

TIP 새우 대신 흰살 생선을 사용해도 좋다.

    *모두 2~3인분 기준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요리 김상영, 최지현

TAGS
뵈브 클리코의 서머 캠페인 ‘클리코 져니’

뵈브 클리코의 서머 캠페인 ‘클리코 져니’

뵈브 클리코의 서머 캠페인 ‘클리코 져니’
특별한 샴페인 페어링 메뉴 프로모션과 한정판 스페셜 케이스를 선보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을 맞은 뵈브 클리코가 서머 캠페인 ‘클리코 져니’를 펼친다. 여름 내내 설레는 여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샴페인 페어링 메뉴 프로모션과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스페셜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뵈브 클리코 샴페인과 떠나는 미식 여정’을 주제로 한 샴페인 페어링 메뉴 프로모션은 서울의 주요 레스토랑과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그중 레스토랑 ‘미러’에서는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에서 영감을 받은 ‘갯벌, 연못, 바다, 땅, 추억’이라는 다섯 가지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6월 말까지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가든에서는 움직이는 샴페인 바 ‘뵈브 클리코 에어스트림’을 선보인다. 펑키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에서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한정판으로 전통적인 도로 표지판을 응용한 디자인의 에디션도 출시된다.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750ml 1병과 이정표 모양의 철제 케이스로 구성되며, 1200병의 제한된 수량만을 전국 백화점과 와인숍에서 판매한다.

web

CREDIT
에디터

TAGS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Coffee M Works’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Coffee M Works’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Coffee M Works’
12가지 원두의 각 특징을 최대로 뽑아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청담사거리 인근 골목에 문을 열자마자 소문이 퍼지기 시작해 커피 마니아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Coffee M Works.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모틸론, 케냐 키암부 등 12가지의 원두를 추출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모두 생두를 구입해 매장에서 직접 볶아 사용한다. 커피 감정사로도 일하는 오너의 섬세하고 꼼꼼한 커피 테이스팅, 즉 ‘커핑’을 거치고 각 원두가 가진 특징을 최대로 뽑아내기 위해 추출법을 달리한다. 갈색 설탕, 레몬그라스, 초콜릿, 견과류, 와인,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등에서 나는 다양한 맛과 향을 이곳 커피에서 느낄 수 있다. 커피와 음악의 매치에도 신경 썼다. 매장에 BMW의 스피커와 매킨토시의 앰프를 들이고 엄선한 재즈, 포크송, 라운지 음악 등을 선별해 들려준다. 향긋한 커피와 잔잔한 음율에 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 쉼표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연유를 넣은 스페니시 라테,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더블 라테도 있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콤하게 달래준다. 

tel 02-6104-9519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