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과일의 맛, 소르베

상큼한 과일의 맛, 소르베

상큼한 과일의 맛, 소르베
아이스크림이 여름 날씨처럼 무겁고 텁텁한 날, 상큼하고 달콤한 소르베 먹는 날.


자몽 오렌지 소르베

오렌지 주스 · 자몽 과육 200g씩, 탄산수100ml, 설탕 30g  

1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2 1을 냉동 보관이 가능한 용기에 부어 냉동실에서 3시간 동안 얼린다. 

3 2를 꺼내 포크로 얼음을 긁어내고 다시 2시간 동안 얼린다. 

4 3의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멜론 라임 바

멜론 과육 600g, 라임즙 1개분, 사이다 200ml, 설탕 30g, 레몬즙 15g  

1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2 1을 아이스바 몰드에 부어 얼린다.

   

수박 키위 바

수박즙(수박 과육 300g, 탄산수 150ml, 설탕 30g), 키위즙(키위 과육 180g,  사이다 60ml, 설탕 10g)  

1 수박즙과 키위즙을 각각 믹서에 넣고 간다.

2 1의 수박 즙을 70% 정도만 아이스바 몰드에 넣고 냉동실에서 2시간 동안 얼린다.

3 2가 어느 정도 얼면 1의 키위즙을 끝까지 채워 다시 얼린다.

   

망고 천도복숭아 바

망고즙(망고 300g, 탄산수 100ml, 망고 주스 200ml), 천도복숭아즙(천도복숭아 200g, 탄산수 100ml, 라임즙 10g, 설탕 20g)  

1 망고즙과 천도복숭아즙을 각각 믹서에 넣고 간다.

2 1의 망고즙을 아이스바 몰드에 1/5 정도 채워 냉동실에서 1시간 동안 얼린다.

3 망고즙이 어느 정도 얼면 1의 천도복숭아즙을 1/5 정도 채워 다시 얼린다. 이 과정을 반복해 아이스바 몰드에 줄무늬를 만든다.

   

파인애플 민트 소르베

파인애플 400g, 사과 주스 200ml, 탄산수 100ml, 민트 6g  

1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2 1을 냉동 보관 가능한 용기에 부어 냉동실에서 3시간 동안 얼린다.

3 2를 꺼내 포크로 얼음을 긁어내고 다시 2시간 동안 얼린다. 

4 3의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트리플 베리 소르베

블루베리 200g, 라즈베리 100g, 크랜베리 30g, 사이다 300ml, 탄산수 100ml, 설탕 30g

 

1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2 1을 냉동 보관 가능한 용기에 부어 냉동실에서 3시간 동안 얼린다.

3 2를 꺼내 포크로 얼음을 긁어내고 다시 2시간 동안 얼린다.

4 3의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빈티지 우드 느낌의 타일은 윤현상재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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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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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브런치 레스토랑 ‘파크 로얄’

영국식 브런치 레스토랑 ‘파크 로얄’

영국식 브런치 레스토랑 ‘파크 로얄’
색다른 보양식 본 메로우와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오세준 셰프의 영국식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파크 로얄에서 보양 메뉴를 내놓는다는 사실에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우선 본 메로우부터 살펴보자. 소 정강이뼈를 구워 젤처럼 말랑말랑해진 골수를 스프레드처럼 빵 위에 발라 먹는 요리로 포르치니와 캐러멜라이징한 양파를 토핑하면 풍미가 더욱 풍성해진다. 곰탕처럼 뼈를 푹 고아 국물로만 먹었다면, 본 메로우는 색다른 보양식이 틀림없다. 더 흥미로운 메뉴를 추천하자면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는 어떨까. 이 메뉴의 핵심은 아보카도. ‘천연 영양제’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치킨과 샐러드의 케미를 상승시킨다. 브런치 메뉴 중에는 양고기 허머스 에그플랜트가 있다. 건포도 발효종으로 만든 사워도우 브레드부터 제철 샐러드, 큐민과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양고기까지 한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내 든든하다. 파크 로얄은 영국 대저택의 응접실 같은 우아한 실내가 인기지만, 여름에는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 좌석도 그에 못지않게 인기 있다.

add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551-47 tel 02-537-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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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차가연,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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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더 라운드’

담백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더 라운드’

담백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더 라운드’
기존의 중식 조리법과 달리 찌거나 굽는 방식이다.


보양 메뉴는 대체로 기름지거나 높은 열량으로 마음껏 즐기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더 라운드’는 보양 메뉴의 딜레마를 해결한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기름에 볶고 튀기는 기존의 중식 조리법은 최대한 배제하고 찌거나 굽는 방식을 택했다. 열량 걱정을 줄인 것은 물론 영양소는 보존하고, 담백한 맛은 배가시켰다. 대표 메뉴는 북경식 오리구이. 북경 현지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화덕에 오리를 구워 기름기는 쪽 빼고 스모키한 향을 더했다. 체력 충전의 대표 재료인 쇠고기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매운맛, 단맛, 신맛을 고루 갖춘 삼채와 부드러운 쇠고기 안심이 조화로운 삼채 쇠고기가 그 주인공. 여기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없던 입맛도 끌어올리는 아이스 플랜트 굴소스 샐러드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2층 건물의 더 라운드에서 브런치 카페와 같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1층 홀이나 테라스 좌석을,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2층에 마련된 룸으로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add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16 1층 tel 02-54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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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차가연,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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