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우아한 변신

사과의 우아한 변신

사과의 우아한 변신

사과가 탐스럽게 익은 수확의 계절, 향과 맛이 꽉 차오른 사과로 만든 요리로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차려본다.


연한 핑크색 테이블 매트는 테이블 앤 피겨스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사과 등심말이

사과 4개, 돼지고기 등심 2kg, 로즈마리 8줄기, 다진 마늘 8큰술, 소금 · 굵은 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유 적당량

 

사과 1개는 굵게 다지고 나머지는 반달 모양으로 썬다.

돼지고기는 1cm 폭으로 넓게 포를 뜬다.

2에 소금과 굵은 후춧가루를 뿌린 다음 1의 다진 사과, 로즈마리 4줄기, 다진 마늘을 올리고 돌돌 만다. 중간 중간 끈으로 묶어 고정한다.

종이 포일을 깐 오븐팬에 3의 돼지고기와 반달 모양으로 썬 사과, 로즈마리 4줄기를 고루 올린 다음 소금, 굵은 후춧가루, 올리브유를 골고루 뿌린다. 180°C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 동안 굽는다.

 

 


사과를 넣은 미트 파이

파이 크러스트(중력분 1과1/2컵, 소금 · 설탕 1/2작은술씩, 버터 120g, 얼음물 4큰술), 파이 속(양파 1/2개, 다진 쇠고기 200g, 크러시드 레드 페퍼 · 고춧가루 1/2작은술씩, 오레가노 파우더 1/8작은술, 소금 · 굵은 후춧가루 · 올리브유 조금씩, 빵가루 1컵), 사과 1개, 호두 1/2컵, 설탕 1/2컵, 물 1/2컵, 덧가루 조금 

 

1 파이 크러스트의 밀가루, 소금, 설탕을 섞는다.

2 믹서에 1과 깍둑 썬 버터를 넣고 간다. 얼음물을 넣고 다시 한번 섞는다. 

3 2를 한 덩어리로 만든 다음 냉장고에서 1시간 동안 보관한다.

4 파이 속의 양파는 채 썰어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는다.

5 4에 다진 쇠고기, 크러시드 레드 페퍼, 고춧가루, 오레가노 파우더, 소금, 굵은 후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쇠고기가 익으면 빵가루를 넣고 가볍게 볶는다.

6 사과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반달 모양으로 자른다.

7 도마에 덧가루를 뿌린 다음 3의 파이 크러스트 반죽을 올리고 밀대로 밀어 0.3cm 두께의 원형으로 만든다. 

8 7의 반죽 위에 5의 쇠고기, 6의 사과 순으로 올리고 반죽의 가장자리를 접어 올린다.

9 185°C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동안 굽는다.

10 달군 팬에 설탕과 물을 넣고 섞지 않고 끓여 갈색 시럽을 만든다. 호두를 넣고 볶은 다음 9가 모두 익으면 꺼내 사과에 시럽과 함께 두른다. 

 

 

사과 코울슬로 

풋사과 1개, 적양파 1/2개, 소금 1큰술, 식초 · 설탕 2큰술씩, 민트 잎 10장, 마요네즈 4큰술, 와사비 1큰술, 레몬즙 4큰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풋사과는 손가락 굵기로 썰고 적양파는 채 썬다.

2 볼에 소금, 식초, 설탕을 넣고 섞는다. 

3 1의 풋사과와 적양파에 각각 2를 반으로 나눠 넣고 버무린다. 30분 동안 재운 다음 물기를 짠다. 

4 볼에 마요네즈, 와사비,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를 고루 섞은 다음 3을 넣고 버무린다. 민트 잎을 가위로 잘게 잘라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팬은 스켑슐트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시나몬 스틱을 넣은 사과 피클

사과 2개, 생강 1톨, 할라피뇨 12개, 피클 절임물(발사믹 식초 · 설탕 1컵씩, 식초 2컵,  물 2와1/2컵, 소금 1작은술), 시나몬 스틱 4개


1 사과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다음 얇게 편으로 썬다. 할라피뇨는 물로 씻은 다음 이쑤시개로 구멍을 낸다. 생강은 편으로 썬다.

2 냄비에 피클 절임물을 넣고 끓인 다음 1의 생강을 넣고 한 김 식힌다.

3 소독한 병에 1의 사과, 할라피뇨, 시나몬 스틱을 보게 좋게 담고 2의 피클 절임물을 붓는다. 3일 동안 실온에서 보관한 다음 일주일 동안 냉장고에서 보관한다.

 

 

사과 치즈 크럼블을 올린 새우 파스타

새우 24마리, 마늘 12쪽, 블루 치즈 200g, 루콜라 20g, 파스타(탈리아탈레) 300g, 올리브유 8큰술, 페퍼론치노 8개, 소금 · 굵은 후춧가루 조금씩, 풋사과 · 부사 1개씩 


1 새우는 손질하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블루 치즈는 굵게 다지고 루콜라는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 탈리아탈레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은 다음 찬물에 헹궈 식힌다. 이때 삶은 물 1컵을 남겨둔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1의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볶아 향을 낸다.

4 3에 1의 새우를 넣고 볶다가 2의 탈리아탈레, 삶은 물을 넣고 볶는다. 블루 치즈를 넣고 버무린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5 그릇에 4를 담은 다음 사과를 곱게 채 썰어 올린다. 그 위에 루콜라를 보기 좋게 올리고 굵은 후춧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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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요리

문인영(101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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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커피 머신 ‘큐리그 K38’

캡슐 커피 머신 ‘큐리그 K38’

캡슐 커피 머신 ‘큐리그 K38’

드립 추출 방식을 구현하여 깊은 맛을 내는 제품.


미국 판매 넘버원을 자랑하는 캡슐 커피 머신 브랜드 큐리그가 국내에 입성하며 큐리그 K38을 선보인다. 큐리그 K38은 다양한 브랜드 캡슐 호환, 드립 방식의 추출, 원터치의 간편한 사용 방법 등 기존의 커피 머신과 차별화된 기능과 매력을 지닌 제품. 특히 여타의 캡슐 커피 머신 브랜드와 달리 커피빈 앤 티리프, 할리스커피 등 유명 브랜드 커피를 큐리그만의 K-Cup 캡슐로 즐길 수 있다. 또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 대신 드립 추출 방식을 구현하여 깊은 맛을 내며 한 번의 터치로 커피나 차의 컵 사이즈를 선택하면 90초 이내 추출이 완료되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홈 카페를 즐길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커피빈 앤 티리프, 할리스커피 등 4개 브랜드의 8가지 캡슐 커피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의 K-Cup 캡슐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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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아우어 베이커리’

감각적인 ‘아우어 베이커리’

감각적인 ‘아우어 베이커리’

고소한 베이커리로 여는 아침


1 바닐라 더블. 2 아우어 에어. 3 더티초코.

 

아침부터 풍기는 고소한 버터 향과 쌉싸름하고 진한 에스프레소 향에 이끌려 발길이 멈추는 곳, 요즘 SNS에 자주 등장하는 도산대로에 위치한 ‘아우어 베이커리’다. 외식업 브랜딩에 매진해온 CNP F&B 노승훈 대표와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해온 서한영 실장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감각적인 공간이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18시간 동안 내린 과테말라 더치 커피에 질소를 주입해 풍부한 크림을 만들어 목 넘김이 부드러운 ‘허니 니트로’와 초콜릿 본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크루아상 ‘더티초코’가 시그니처 메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신당동 648-14 JYC2빌딩

tel 02-545-5556 

open 오전 10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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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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