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복합문화공간 ‘ 모어댄레스’

미니멀한 복합문화공간 ‘ 모어댄레스’

미니멀한 복합문화공간 ‘ 모어댄레스’
보난자 커피를 마시면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


보난자 라떼 커피 

  요즘 SNS에 하루가 멀다 하고 사진이 올라오는 복합문화공간 모어댄레스. 우상규, 김효빈 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은 그들이 이전에 열었던 연남동 모어댄레스와는 다른 분위기다. 연남동 매장이 시각적인 미니멀리즘에 신경 썼다면 한남동 매장은 미니멀리즘의 폭을 넓게 적용해 간결하고 실용적인 브랜드를 포용력 있게 보여준다. 공간 분위기도 전혀 다르다. 공사할 때 드러난 벽을 그대로 살렸고 정해진 테이블이나 의자 외에도 방문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람들이 방문해야만 완성되는 공간을 생각했어요. 행잉 식물을 연출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맛있는 보난자 커피를 마시면서 제품도 구경하고 일요일에는 DJ 부스에서 디제잉을 감상할 수도 있죠. 카페나 편집숍이란 수식어보다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어요.” 모어댄레스에서 맛볼 수 있는 보난자 커피는 이미 유럽에서는 인기가 많은 커피로 강한 신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어나더플랜잇의 주얼리, 윤새롬 작가의 몽환적인 아크릴 작품, 우성규, 김효빈 대표가 선보이는 가죽 브랜드 스티키쉬의 가방과 의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목줄을 한 강아지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기쁜 소식.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3-8  tel 070-4113-3113

open 오전 11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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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임태준 , 박상국 ,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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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키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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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주방 용품 브랜드 그림 G.R.Y.M이 국내에 첫 론칭했다.


유서 깊은 스웨덴의 주물 주방 용품 브랜드 스켑슐트와 덴마크의 디자이너팀 칼&칼이 함께 선보이는 메탈 주방 용품 브랜드 그림 G.R.Y.M이 국내에 첫 론칭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그림은 구리와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소재를 결합한 주방 도구와 냄비, 팬 등을 선보인다. 구리와 알루미늄의 섬세한 열전도율과 스테인리스의 실용성과 내구성을 결합해 외부는 구리 소재, 중심부는 알루미늄, 내부는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음식 맛을 더욱 살려준다. 여기에 사각형, 원형, 삼각형 3가지 도형에서 차용한 심플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그림 제품은 꿈의 주방을 위한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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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구치 셰프의 해외 첫 로드숍

츠지구치 셰프의 해외 첫 로드숍

츠지구치 셰프의 해외 첫 로드숍
디저트타워와 도쿄 팬케이크는 이태원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몽상클레르가 이태원에 해외 첫 로드숍 매장을 오픈했다. 디저트타워와 도쿄 팬케이크는 이태원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다. 몽상클레르의 츠지구치 히로노부 셰프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해외 첫 로드숍이다.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무엇인가? 스태프 교육이다. 로드숍 핵심 멤버들의 경우 6개월간 일본에서 연수를 받았다.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도 로드숍 관련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일본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미국 조리학교인 CIA를 일본에 개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혈당치를 많이 높이지 않는 디저트도 개발 중이다. 내 나이도 내일모레면 50이다.(웃음) 주변에 혈당치를 걱정하는 지인들이 많다. 

이번에 판매되는 몽상클레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캐러멜 쇼콜라 후람보아즈는 단맛과 산미, 쓴맛이 가미된 케이크다. 생크림 케이크의 스펀지는 달걀노른자를 많이 넣고, 밀가루를 최소화해서 만들었다. 맛이 훨씬 부드럽다. 에스프레소나 홍차, 스파클링 와인과 잘 어울린다.

tel 02-749-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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