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를 떠올리면 혁신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난다.
전통에 얽매이기보다 샴페인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도전적인 하우스이기 때문. 크루그를 한 병 샀다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볼 일이다. 먼저 샴페인병의 뒷면 레이블에 인쇄된 6자리 크루그 ID를 찾는다. 웹사이트나 앱, 트위터,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 이 숫자를 입력하면 샴페인의 숙성 기간과 블렌딩된 베이스 와인과 리저브 와인의 수, 사용된 리저브 와인의 최고&최신 연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해 그 샴페인에 맞게 페어링된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어, 너무나 훌륭한 크루그의 맛을 배가시킨다. 참고로 뮤직 페어링은 전 세계적으로 크루그가 처음 시도한 방법 중 하나. 매년 선별된 음악가를 테이스팅 자리에 초청해서 함께 샴페인을 마셔보고 영감을 얻은 뮤지션이 자신이 느낀 내용과 테이스팅 교감을 담은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하고 있다.
web www.kr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