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Y DESSERT RE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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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DESSERT RECIPES

김호윤 셰프가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를 사용해 비타민이 가득한 헬시 디저트를 만들었다. 나른한 늦봄부터 여름까지 활력을 더해주는 디저트 4종을 소개한다.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김호윤 셰프가 다양한 과일, 채소와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를 활용해 손쉽게 비타민을 충전할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평소 블렌더를 자주 사용하는 김호윤 셰프는 블렌더 선택에 매우 깐깐한 편. 그는 “블렌더 선택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성능”이라며 “분쇄력뿐 아니라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파워 틸트™ 기술이 특징인 일렉트로룩스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비타민의 손실 없이 재료를 부드러운 텍스처로 빠르게 블렌딩해주는 제품. 파워 틸트는 10도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중력의 힘을 받아 회전력을 강화시킨 일렉트로룩스만의 프리미엄 기술이다.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견고한 티타늄 코팅의 분쇄형 칼날, C자형 칼날, 미세 입자 절삭 칼날로 이루어져 아무리 단단한 재료도 손쉽게 분쇄할 수 있다. 버튼은 3단계 속도 조절 버튼과 얼음분쇄, 스무디, 수프, 음료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드별 작동 시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디자인이 예뻐 주방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특히 사용시간을 LED로 보여줘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요.” 김호윤 셰프가 소감을 덧붙였다. 용기는 BPA-프리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 믹서에 수프처럼 뜨거운 식재료를 넣어도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이 없다. 가볍고 견고한 용기는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도 스크래치 발생이 덜하다.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실버와 최근 출시된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0만9천원이다. 일렉트로룩스는 오는 5월부터 10도의 기울임으로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Real Taste by 일렉트로룩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www.myelectrolux.co.kr

 

파인애플 판나코타
우유와 크림에 젤라틴을 넣어 굳힌 뒤 파인애플 치아시드 소스를 올려 먹는 이탈리아식 푸딩.

재료(2~3인분) 우유 240g, 설탕 120g, 파우더 젤라틴 8g, 찬물 30g, 그릭 요거트 400g, 파인애플 주스 80g, 파인애플 치아시드 소스(파인애플 280g, 설탕 60g, 라임 주스 30g, 치아시드 10g), 장식용 파인애플 · 애플민트 잎 조금씩

1 블렌더에 우유, 설탕, 물에 불린 파우더 젤라틴을 넣고 boost 기능으로 섞은 뒤 냄비에 부어 80℃까지 데운다.
2 1과 찬물, 그릭 요거트, 파인애플 주스를 drink 기능으로 간 뒤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굳힌다.
3 블렌더에 파인애플, 설탕, 라임 주스를 drink 기능으로 간다.
4 냄비에 3을 넣고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5분간 중간 불로 끓인다. 약한 불로 줄여 치아시드를 넣고 5분간 가열한 뒤 차갑게 식혀 2에 올린다. 파인애플과 애플민트 잎을 올려 장식한다.

케일 아보카도 스무디
식이섬유가 풍부한 케일과 아보카도를 함께 갈아 만든 건강한 스무디.

재료(1인분) 케일 잎 1컵, 아보카도 1/2개, 바나나 1개, 요거트 1/2컵, 아몬드 밀크 1/2컵, 꿀 1큰술

1 아보카도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케일 잎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블렌더에 1과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smoothie 기능으로 간다.

 

오렌지잼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에 생강과 아가베시럽을 넣어 풍미를 더했다. 부드러운 빵에 발라 먹거나 쫀쫀한 그릭 요거트에 섞어 한 끼 식사로 활용하기 좋다.

재료(1병) 오렌지 과육 500g, 오렌지 주스 150g, 생강 25g, 설탕 400g, 아가베시럽 50g,

1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과육만 발라낸다.
2 블렌더에 오렌지 과육, 오렌지 주스, 생강을 넣고 drink 기능으로 간다.
3 냄비에 2와 설탕, 아가베시럽을 넣고 원하는 농도가 나올 때까지 끓인다.

 

산딸기 빙수
부드럽고 시원한 우유빙수에 세미프레도 Semifreddo와 산딸기 소스를 곁들인다. 세미프레도는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로 반쯤 차갑다는 뜻이다.

재료(2인분) 우유빙수(우유 300g, 물 200g, 연유 120g), 산딸기 소스(산딸기 100g, 설탕 50g, 라임즙 1/2개분), 세미프레도(달걀 1개, 설탕 80g, 산딸기 150g, 생크림 1컵), 장식용 산딸기 · 다크 초콜릿 적당량씩

1 볼에 우유빙수 재료를 넣고 섞은 뒤 틀에 부어 냉동실에서 얼린다.
2 블렌더에 분량의 산딸기 콤포트 재료를 넣고 drink 기능으로 갈아 퓌레를 만든다.
3 볼에 달걀과 설탕을 담고 70℃의 미지근한 물에 중탕해 휘핑한다. 걸쭉한 크림색이 되면 찬물에 담가 식힌다.
4 믹서에 세미프레도용 산딸기를 넣고 boost 기능으로 거칠게 간다. 생크림은 90% 정도 휘핑한다.
5 4의 딸기에 3의 달걀을 섞는다. 생크림을 넣고 저은 뒤 틀에 넣어 얼린다.
6 믹서에 1을 넣고 ice crush 기능으로 갈아 볼에 담는다. 빙수의 중간중간 5의 세미프레도를 잘라 올리고 2의 산딸기 소스와 산딸기, 그레이터로 간 다크 초콜릿을 올린다.

CREDIT

에디터

문은정

포토그래퍼

이병주

chef

김호윤(오르조)

food stylist

문인영

assistant

권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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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의 전당

주당의 전당

주당의 전당

한남 오거리에 오픈한 로바다야키 전문점 카미소리는 입맛 까다로운 술꾼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채소를 바로 눈앞에서 열효율 좋은 비장탄 숯불에 구워주는 똑똑한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 맛은 물론 기본 전제조건이다.

면도날을 뜻하는 카미소리는 음식 블로그를 운영했을 당시, 주인장의 닉네임이었다고 한다. 과거 역삼동에서 펍을 운영하고 그간 맛본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결합해 카미소리를 오픈하게 되었다. 야키도리를 메인으로 하는 오마카세뿐 아니라 감자사라다, 송화단과 연두부, 스지조림 등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는 ‘투데이 스페셜 메뉴’도 선보일 예정인데, 구운 주키니에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 페스토를 넣어 만든 카프레제 샐러드나 닭과 채소, 토르티아를 숯불에 구워 만든 멕시칸 타코 등의 메뉴가 주인장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이다. 주류는 시원한 에비수 생맥주와 사케, 소주 등의 일본 술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과 위스키는 합리적인 가격에 콜키지가 가능하다.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21길 33 2층

tel 02-749-9640

open 오후 6시~새벽 1시

 

비장탄에 구운 닭모래집과 닭목살, 산마, 표고, 연근.

 

 

 

CREDIT

에디터

박경실, 박명주, 신진수, 문은정

포토그래퍼

유라규, 이예린, 이현실

TAGS
배고픈 밤

배고픈 밤

배고픈 밤

바쁜 일상 후엔 허기가 찾아오기 마련. 하지만 일찍 닫은 식당 문에 발을 들일 곳이 없다면? 바쁘고 허기진 이들에게 밤늦게까지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심야식당 4군데를 소개한다.

 

루이쌍끄(Louis Cinq)

프랑스 파리의 라스트랑스, 랑브루아지 등의 미슐랭 3스타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은 오너 셰프 이유석이 캐주얼하지만 정갈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 루이쌍끄. 시그니처 메뉴인 테린은 경북 봉화산 오리 가슴살에 무화과 처트니, 베이컨,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 등이 고루 어우러져 고소하면서 깊은 맛을 낸다. 산딸기 쿨리를 곁들인 판나코타 등의 디저트도 있어 식사부터 후식까지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잔 단위의 와인과 375ml의 하프 보틀이 있어 주머니 가볍게 와인 한잔 하기 제격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7 2층 tel 02-547-1259 open 18:00~1:00

 

 

 

 

 

 

네코 교자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편하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인 네코 교자는 가벼운 안주에 한잔 더하고 싶을 때,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혼자 술 한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할 때 들르기 좋은 장소다. 출출함을 달래고 혼자라도 언제든 환영 받으며 술 한잔할 수 있는 크래프트 맥주 펍, ‘네코 교자’는 연희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재일 교포인 주인장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교자로, 돼지고기를 넣은 것과 채소만 넣은 것으로 구분해 만든 교자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의 피와 어우러져 맛을 더해준다. 교자는 바삭하게 기름에 튀긴 것과 교자 위에 커리와 치즈로 맛을 더한 메뉴, 만둣국 등으로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교자와 함께 당일 보유한 식재료에 따라 손님이 원하는 메뉴도 즉석에서 만들어 선보일 예정. 맥파이 포터를 필두로 샤키네이터 화이트 IPA, 이블 커즌 더블 IPA, 이블 트윈 아메리칸 앰버 등의 크래프트 맥주와 샘 아담스, 스머티 노즈, 뉴 홀란드 같은 병맥주도 즐길 수 있으니, 가볍게 한 잔 하고싶을 때 들르기 좋다.

add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88-71 1층 web www.instagram.com/nekoyeonhui open 17:00~1:00

 

 

그랑 아무르(grand amour) 

한남동 수마린 자리에 레스토랑 그랑 아무르 grand amour가 오픈했다. 프랑스 황금기 시대에 유행했던 레스토랑 막심에서 영감을 받은 곳인 그랑 아무르는 막심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등장하기도 했던 1920년대의 유명 레스토랑이다. “26살이라는 나이에 레스토랑을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셰프의 정체성을 고민해왔어요. 아무래도 묵직한 것보다는 지금의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컨셉트의 레스토랑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게 정신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요(웃음).” 이형준 셰프의 설명이다. 그랑 아무르는 카슐레 같은 클래식한 브라세리 메뉴에 와인,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프랑스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라이브 연주는 그랑 아무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백미다.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스튜디오 바 Ba의 이동규 소장이, 일러스트와 레스토랑 로고는 성수동 리디아의 김은아 작가가 맡아 프랑스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과감한 색채를 그대로 담아냈다. 현재는 영업시간이 유동적이므로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할 것을 권하며, 3월 말부터는 런치 타임도 운영하고 있다.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24 지하 1층 tel 02-790-0814 open 18:00~2:00(라스트 오더 1:00까지)

오리다리를 곁들인 카슐레.

 

 

 

 

 

심야식당 시즌2 주바리 프로젝트

이태원 시장 입구의 인기 심야 식당인 원스키친이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 심야 식당 시즌 2인 주바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권주성 셰프가 처음 심야 식당을 시작한 이유는 늦은 밤 일을 마치고 나면 고깃집 외에는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셰프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막상 심야 식당을 시작하고 보니 늦은 밤 허기진 배를 안고 갈 곳이 없어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주바리 프로젝트에서는 원스키친의 ‘스위스 감자전’, ‘이태원탕’ 등의 인기 메뉴를 업그레이드해서 준비한 것은 물론 서래마을 양파탕, 육식 공룡을 위한 스테이크 등 독창적인 신메뉴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메뉴는 일주일에 2번 정도 바뀌며 밥을 찾는 사람에게는 그날의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즉석 메뉴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64-15 5층 tel 02-3785-3385 open 19:00~5:00

 

CREDIT

에디터

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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