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김호윤 셰프가 ‘리얼 테이스트’ 쿠킹 클래스를 통해 산딸기 빙수 만들기를 시연했다.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다. 무더운 초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빙수가 도처에 깔렸지만, 제철 재료로 그 자리에서 만든 것만큼 건강한 빙수는 없다. 초여름의 날씨가 만연했던 지난 5월 3일, 삼성동 에렉스 센터에서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김호윤 셰프가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를 사용해 ‘리얼 테이스트’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스웨덴의 주방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일렉트로룩스는 90년 넘게 맛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혁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결과, 유럽 미쉐린 레스토랑 셰프의 약 50%가 사용하는 제품이 됐죠.” 일렉트로룩스의 브랜드 담당자가 설명했다. 그는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마스터피스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마스터피스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10도의 기울기인데요. 제품 자체에서 5도, 칼날에서 5도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 기울임이 식재료를 더욱 잘 갈리게 하고, 용도에 맞게 부드러운 텍스처로 만들어주죠.”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스무디, 주스 등 원하는 텍스처로 즐길 수 있으며,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준다. 특히 수분 손실이 잦은 여름에는 영양 많은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는 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날 클래스의 주제였던 산딸기는 각종 미네랄과 안토시아닌, 비타민A·B·C, 플라보노이드, 타닌 등 몸에 좋은 성분으로 똘똘 뭉친 식재료.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로 즐기면 고유의 영양을 최대치로 섭취할 수 있다.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김호윤 셰프가 산딸기 빙수 만들기를 시연했다. 그는 산딸기 세미프레도와 산딸기 소스를 곁들인 빙수를 선보였는데, 이탈리아 디저트인 세미프레도는 반만 얼린다는 뜻으로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맛과 질감을 지녔다. “빙수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바로 얼음이죠. 블렌더를 이용해 집에서 빙수를 만든다면, 원하는 텍스처가 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김호윤 셰프가 블렌더에 우유 얼음을 갈며 설명했다. 셰프의 시연 과정을 보며 꼼꼼히 레시피를 학습한 16명의 인플루언서들은 영양 많은 산딸기를 활용해 각자 빙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까다로운 듯 보였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쉽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클래스에 참여한 조수현 씨는 직접 만든 빙수 맛에 혀를 내누르며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원재료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고요. 가공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단맛이 나요. 딸한테 만들어주고 싶은 맛이에요. 산딸기 말고 수박, 자두처럼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에 대해서는 얼음 갈리는 성능에 놀랐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일반 블렌더는 갈면서 물이 돼버리거든요. 그런데 일렉트로룩스 제품은 갈리는 게 다르네요. 아이스 크러시 모드가 있어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요. 사용하지 않을 때도 주방에 놓고 자랑하고 싶은 디자인이에요.” 김호윤 셰프의 산딸기 빙수 레시피는 일렉트로룩스와 <메종>의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www.myelectrolu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