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를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곳.
비스트로노미 로랑생은 격식 없이 음식을 즐기는 식당인 ‘비스트로’와 정통 미식을 뜻하는 ‘가스트로노미’ 그리고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프랑스 요리를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각 분야의 전공자가 만나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가득한 레스토랑이다. 장진우 디렉터의 총괄 아래 프랑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알렉스 홍이 요리를 맡았고, 이희진 파티시에가 이곳의 빵 맛을 책임진다. 여기에 공간 디자이너 무톤의 김경호 대표와 김영신 플로리스트의 손길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1만원대를 넘지 않는 가격에 원 디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 점심에는 베이커리 및 브런치 메뉴가 있으며 저녁에는 제철 채소와 식재료를 사용한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로랑생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직영 농장에서 키운 유기농 과일과 채소, 허브를 활용해 팜투테이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파티시에가 직접 구운 프랑스식 전통 베이커리와 샌드위치는 점심 시간 동안 테이크아웃으로도 가능하다.
add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27 더메이빌딩 1층
tel 070-8870-6125
open 오전 10시~오후 3시, 오후 5시~10시(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