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부터 창원에서 정미하고 남은 쌀과 약수를 사용해 집에서 빚은 시큼한 맛의 막걸리를 선보이는 맑은내일에서 ‘발효막걸리’를 출시했다.
달짝지근한 맛보다 신맛이 감도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막걸리는 시큼털털한 맛과 단맛이 오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의 햅쌀과 밀누룩으로 빚어 부드럽고 깊은 향이 일품이며 일반 막걸리보다 누룩 함량이 높아 유산균이 풍부한 것도 특징. 70년 이어진 발효 기술로 처음에는 신맛을, 끝에서는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숙취가 덜하다. 숙취 없이 깔끔한 막걸리를 원한다면 도전해볼 것. 가격은 500ml,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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