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빨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최첨단 기술을 장착한 주방 가전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요리 실력도 업그레이드된다. 하나쯤 마련하면 좋은 최신 주방 가전을 소개한다.
요리를 위한 가전
다지고, 갈고, 굽고, 볶고. 요리할때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여덟 가지 주방 가전.
스메그 CJF01
100~120rpm의 저속착즙 방식을 사용해 영양소 파괴 없이 맛과 향, 색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착즙기다. 별도의 전원 버튼 없이 착즙 콘 위에 과일을 얹고 살짝 눌러주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라임, 레몬, 오렌지 등의 과일을 손쉽게 착즙할 수 있다. 18만9천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직화오븐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인 직화열풍이 적용된 오븐으로 강력한 열풍이 음식을 빠르게 골고루 익힌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튀김 요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 기능과 3중 스팀쿠커 기능을 탑재해 전문가 수준의 찜 요리도 가능하다.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컬러 또한 매력적이다. 79만원.
브라운 핸드 블렌더 ‘MQ9045’
음식을 만들다 보면 중간 중간 식재료를 분쇄할 일이 있다. 특히 죽이나 수프 같은 것이 그렇다. 브라운의 핸드 블렌더 ‘MQ9045’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을 탑재해 블렌딩하기 힘든 용기 바닥에 남은 재료와 단단한 재료까지 분쇄하거나 블렌딩이 가능하다. 주스 같은 음료는 단 15초만에 만들 수 있다. 18만9천원.
위니아딤채 딤채쿡 당질저감 30
맛있는 밥은 모든 요리의 기본이다. 밥맛을 최대로 끌어낼 뿐 아니라 밥의 당질 성분을 최대 39%까지 낮춰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10인용 제품으로 현미, 현미백미혼합, 검은콩밥 등의 잡곡 기능을 추가해 기호의 폭도 넓혔다. 80만원대.
SK 매직 터치온 플렉스 전기레인지
음식 맛에 있어 화력은 중요하지만 미세먼지 이슈도 놓칠 수는 없다. 터치온 플렉스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로 구성된 제품.용기 위치를 자동 감지해 추가 조작없이 바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2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기능을 추가해 바닥이 넓은 조리 기구도 고르게 열을 가한다. 120만원.
드롱기 아이코나 캐피탈 2구 토스터
런던에서 영감을 받은 남색의 토스터는 아이코나 캐피탈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빵 2쪽을 넣을 수 있는 2구 형태다. 레트로풍의 굽기 조절 다이얼과 기능 버튼이 매력적이며 엑스트라 리프트 포지션으로 작은 빵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구울 수 있다. 13만9천9백원.
일렉트로룩스 블렌더 마스터9
블렌더를 10 ̊기울여 용기 안에 있는 재료의 회전력을 강화하고 영양소를 보존하는 파워틸트 기술을 적용했다. BPA-프리 트라이탄 소재의 용기를 사용했으며 다목적 다지기가 들어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앱에 연동하면 레시피에 맞춰 최적화된 블렌딩이 가능하다. 39만9천원.
켄우드 키친머신 KVL4100S
반죽, 거품, 혼합, 믹스, 다지기, 분쇄 기능은 물론 별도의 액세서리를 탑재하면 푸드 프로세서, 면뽑기, 소시지 메이커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키친 머신. 1200W의 강력한 모터가 쉽고 빠르게 조리를 도와주며 6.7L 용량의 볼은 넉넉한 재료를 담기에 제격이다. 59만9천원.
필립스 비바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80~200°C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얼과 타이머를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며 삼계탕용 닭 4마리를 한번에 조리할 수 있는 1.4kg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다. 기름 튐 방지 회오리판을 추가로 장착해 불필요한 기름이 다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며, 5가지 원터치 프리셋 설정 기능으로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39만9천원.
LG 디오스 광파오븐
자연에 가까운 참숯 광파듀얼 히터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요리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272가지 자동 메뉴를 갖춰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해 원격으로 세팅할 수 있다. 간편식의 경우 메뉴 알고리즘을 적용해 포장지 촬영만으로도 제품에 최적화된 조리법을 제안한다. 9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