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도 배달시켜서
배상면주가에서 론칭한 홈술닷컴은 집에서 편안히 막걸리를 받아볼 수 있는 배달 서비스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느린마을 막걸리, 심술6 막걸리 등 배상면주가의 주류가 집으로 배달된다. 정기구독 없이 단품 배송도 가능하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홈술세트는 육전, 해물파전, 김치전, 녹두전 등의 느린마을 대표 안주 1종과 느린마을 막걸리 3병이 함께 배달되는 패키지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집에서 간단하게 전통주막 분위기를 낼 수 있겠다. 그 외에도 직접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막걸리 키트, 막걸리로 만든 과자와 식초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홈술세트 2만원.
레스토랑 안주를 집에서
레스토랑에서 한 잔 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HMR 제품을 이용해보자. 프리미엄 HMR 브랜드인 셰프스 테이블에서 이번 달에는 유명 이자카야인 이치에의 ‘멘치카츠’ ‘닭고기 고로케’를 출시했다. 이치에는 고료리켄을 운영하는 김건 셰프의 또 다른 이자카야다. 멘치카츠는 일본 가정에서도 즐겨 먹는 요리이자 이치에의 인기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마를 넣어 풍미를 높이고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쌉싸름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좋다. 닭고기 고로케는 김건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 닭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인공 조미료 없이 생야채의 식감을 살렸으며, 청주와 맛술로 닭고기 특유의 잡내를 완벽하게 잡았다. 마켓컬리에서 판매. 멘치카츠 280g 8900원, 닭고기 고로케 270g 5900원.
포장마차 감성으로
매운 막창, 훈제 막창, 매운 닭발, 불 껍데기, 주꾸미삼겹, 닭갈비, 돼지갈비 등 포장마차 인기 메뉴를 상품화한 제품이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배우 김보성을 내세웠다. 이름에서도 김보성의 ‘의리’가 연상되는 제품명. 대표 메뉴인 매운 막창은 양파와 생강, 마늘로 잡냄새를 제거한 막창을 양념, 숙성한 뒤 직화구이했다. 11번가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 제품별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