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미국 치즈의 세계로

환상적인 미국 치즈의 세계로

환상적인 미국 치즈의 세계로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미국 치즈가 디지털 팝업 사이트를 통해 더욱 놀라운 치즈의 향연을 선보인다. 그곳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치즈와 레시피로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보자.   *본 콘텐츠는 미국치즈협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체다 치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치즈는 사실 영양의 보고로도 불릴 만큼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등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때문에 채식주의식단이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을 줘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뛰어난 기술로 다양한 종류와 유형의 치즈를 선보이는 미국의 치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체다, 파르메산 등 우리에게 익숙한 치즈부터 몬터레이 잭, 콜비 등 미국 오리지널 정통의 맛과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온 미국 치즈가 이제 새로운 시도를 앞두고 있다.  
블루 치즈
 

온라인으로 만나는 미국 치즈

이제 미국 치즈를 디지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 11일부터 한 달여간 온라인 팝업 사이트를 오픈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과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등을 선보이며 미국 치즈만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사이트를 방문하면 마치 1950년대 로컬 다이너를 연상시키는 배경이 펼쳐지는데, 그 위로 레트로한 주크박스가 등장한다. 음악을 고르듯 원하는 치즈를 고르면 해당 치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흥미로운 이슈, 치즈를 활용한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POINT 1 다채로운 치즈의 향연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치즈를 선발하는 세계 치즈 대회인 WCA에서 대상을, 올해 열린 2020 월드 챔피언십 치즈 대회에서는 89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도 미국 치즈만의 가치와 정통성을 인정받아왔다. 디지털 팝업 사이트에서는 모차렐라와 체다 등의 클래식한 치즈부터 1882년 낙농업자 데이비드 잭슨이 개발한 몬터레이 잭, 여기에 고추를 가미한 페퍼 잭과 같은 미국 고유의 오리지널 치즈까지 우수한 품질로 개발된 다양한 치즈를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치즈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매치해 치즈의 성격과 특징까지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주크박스에서 원하는 치즈를 고르면 해당 치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POINT 2 무궁무진한 치즈 요리 레시피

이번 팝업 사이트에서 유독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치즈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제안하는 레시피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원하는 치즈를 선택하면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가 눈앞에 펼쳐진다. 간편한 요리부터 근사한 메뉴까지 미국 치즈로 풍미를 더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확한 계량과 상세한 조리 순서 등이 설명되어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한국 로컬을 위한 초당 옥수수와 어우러지는 체다 치즈 소스 크로플, 페퍼 잭 치즈 김치 아란치니, 블루 치즈 아이스크림 레시피 등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레시피 비법까지 공개해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팝업 사이트에 공개되는 모든 레시피가 담긴 레시피 북은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도 좋겠다.

web

RECIPE

 

 

페퍼 잭 치즈 김치 아란치니

재료(12개) 쌀 330g, 김치 200g, 양송이버섯 100g, 화이트와인 50ml, 치킨스톡 500ml, 페퍼 잭 치즈 140g, 올리브유 2큰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밀가루 1컵, 달걀 4개, 빵가루 2컵, 튀김기름 적당량

1 김치와 양송이버섯은 굵게 다진다. 페퍼 잭 치즈는 1.5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
2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쌀을 2분간 볶는다.
3 양송이버섯과 김치를 넣고 2분 정도 볶은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화이트와인을 넣고 1분 정도 볶는다.
4 약불로 줄이고 따뜻한 치킨 스톡을 한국자씩 넣으며 끓인다.
5 완성된 리조토 베이스에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페퍼 잭 치즈 1개를 넣은 다음 공 모양으로 만든다.
6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입힌 다음 180°C의 튀김기름에 4~5분간 튀긴다.

 

 

블루 치즈 아이스크림

재료(1.5인분) 블루 치즈 100g, 달걀노른자 4개, 생크림 550ml, 설탕 1/2컵, 꿀 · 다진 헤이즐넛 ·과일(체리, 배, 무화과) 적당량씩

1 냄비에 생크림을 넣고 약 불에 올리는데, 이때 끓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볼에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크림색이 되도록 섞는다.
3 노른자 믹스에 따스한 생크림을 넣으면서 젓는다
4 블루 치즈를 넣고 고루 섞어 완전히 녹인다.
5 아이스크림 믹스를 냉동 용기에 넣고 하룻밤 동안 얼린다.
6 아이스크림에 꿀, 다진 헤이즐넛, 준비한 과일을 토핑으로 올려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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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로 만든 요리 3

무화과로 만든 요리 3

무화과로 만든 요리 3
달콤한 과즙이 매력적인 무화과로 만든 3인의 요리.  

 
RECIPE by 이은정 EJ베이킹 셰프

레드와인 무화과 파운드 케이크

먹다 남은 레드와인이나 포도 주스를 사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파운드 케이크다. 진한 쇼콜라와 무화과의 만남이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하다. 생무화과가 없다면 브와롱 같은 시판 퓌레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재료(2개) 무화과잼 180g(무화과 200g, 레드와인 100g, 설탕 70g), 버터 190g, 슈거 파우더 180g, 달걀 130g, 박력분 165g, 베이킹파우더 4g, 코코아 파우더 45g,

1 무화과를 4등분해 와인과 설탕을 넣고 졸인다. 너무 졸이지 말고 와인이 약간 남아있을 때 핸드믹서로 갈아 잼을 완성한다.
2 부드러운 상태의 버터에 슈거 파우더를 넣고 휘핑기로 뽀얗게 휘핑한다.
3 2에 실온 상태의 달걀을 조금씩 나눠 넣으며 휘핑한다.
4 함께 체 친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코코아 파우더를 반만 넣고 고무주걱으로 잘 섞은 후 무화과잼을 넣는다.
5 나머지 가루류를 모두 넣어 섞은 뒤 16×8×6cm 틀에 반죽을 450g만 붓는다. 170°C로 예열한 오븐에서 40여 분간 굽는다.

 

 
RECIPE by 박수지 소호 67 셰프, 푸드 스타일리스트
 

무화과 요거트

무화과를 설탕을 넣고 졸이면 당도가 높아지며 보관 기간도 늘릴 수 있다. 요거트나 다채로운 과일을 곁들이면 영양분이 가득한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하다.

재료(1인분) 무화과 퓌레(무화과 200g, 설탕 80g, 레몬즙 3큰술, 계핏가루 1작은술), 그릭 요거트 1컵, 그래놀라 1줌, 무화과 1/2개, 블루베리 · 라즈베리 3~4개씩, 오렌지 슬라이스2개, 타임 · 레몬필 적당량씩

1 냄비에 잘게 자른 무화과, 설탕, 레몬즙, 계핏가루를 넣어 센 불로 끓인다. 재료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졸인다.
2 1이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가 되면 불에서 내린 뒤 차게 식힌다.
3 볼에 요거트를 담고 2의 무화과 퓌레를 올린 뒤 그래놀라, 세로로 썬 무화과, 라즈베리, 블루베리, 오렌지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4 타임과 레몬필을 고루 뿌린다.

 

 
RECIPE by 현상욱 제이드앤워터 셰프

무화과 산도

맛있고 귀여운 과일 샌드위치, 요즘이 제철인 무화과와 생크림, 식빵을 활용해 만들기 쉽고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재료(1인분) 우유식빵 2장, 무화과 3~6개, 생크림 100g, 플레인 요거트 25g, 설탕 10g

1 믹싱 볼에 생크림, 요거트, 설탕을 담고 크림이 단단해질 때까지 휘핑한다. 차가운 얼음 볼을 받친 상태에서 휘핑하면 좀 더 빨리 만들 수 있다.
2 식빵 한쪽에 생크림을 듬뿍 바르고 무화과 3개를 나란히 올린다.
3 남은 식빵으로 2를 덮어 샌드한 뒤 랩으로 밀봉해 냉장고에 넣어둔다.
4  30분에서 1시간 뒤 꺼내 갈색 가장자리를 자른 뒤 반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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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현실
stylist 민송이&민들레(세븐도어즈)
assistant 이지연·라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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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read

Good Bread

Good Bread
집에서 빵을 만드는 일은 언제나 크나큰 행복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특별한 도구 없이 만드는 홈메이드 빵 레시피를 소개한다.  

 

누룩이란 무엇일까?

유산균을 함유한 효모(생이나 드라이 이스트)와 달리 누룩은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살아 있는 물질이다. 누룩에 의한 발효는 효모보다 영양적으로나 미각적으로 흥미롭다. 누룩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직접 만들지 않고 빵집 등의 판매처에서 100g을 구하는 것도 좋다. 누룩은 병에 담아두면 며칠 동안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누룩을 빵에 만들 때 넣기 위해서는 누룩의 양보다 2배가 되는 밀가루와 물을 먼저 섞어야 한다(누룩이 100g이면 밀가루 200g+물 200g). 그리고 랩을 씌워 작은 구멍을 뚫고 4~6시간 정도 기다리면 거품이 일면서 반죽에 섞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냄비로 만드는 빵
빵 1개(지름 20~25cm)
준비 시간 15분
휴지 시간 8시간(또는 하룻밤) +1시간
조리 시간 35~40분
난이도 ★

재료 밀가루 300g, 호밀가루 200g, 미지근한 물 400g, 생이스트 10g, 소금 9g

1 볼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이스트를 넣어 녹인다. 믹싱 볼에 밀가루, 호밀가루, 소금을 넣고 가운데를 깊게 판다. 가운데 우물에 물에 녹인 이스트를 조금씩 넣으면서 모든 재료를 균일하게 섞는다. 밀가루 덩어리가 끈적하니까 반죽을 하려고 하지 말자.
2 랩을 씌워 30분간 실온에 둔 다음 반죽을 한 번 접는다. 30분 간격으로 두 번 더 접은 다음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8시간에서 하룻밤 휴지시킨다.
3 지름 20~25cm의 주철 냄비는 뚜껑을 덮어 오븐에 넣고 260°C로 예열한다. 유산지를 냄비 바닥의 원형으로 자른 다음 아직 냄비에 깔지는 않는다.
4 밀가루를 뿌린 조리대에 반죽을 올리고 가스는 빼지 않는다. 반죽을 가볍게 공 모양으로 만들어 밀가루를 뿌린 발효용 바구니(없으면 밀가루를 뿌린 면포를 깐 볼)에 접힌 부분이 아래로 가게 놓는다. 1시간 동안 휴지시킨다.
5 오븐에서 아주 뜨거워진 냄비를 꺼내 받침대에 조심해서 놓는다. 냄비에 유산지를 놓고 접힌 부분이 위로 오도록 반죽을 올린다. 반죽에 밀가루를 살살 뿌리고 칼로 재빨리 선을 긋는다. 냄비 뚜껑을 덮어 오븐에 넣는다.
6 오븐에서 뚜껑을 열지 말고 25분간 구운 다음 뚜껑을 열고 온도를 245°C로 낮추고 10~15분간 더 굽는다.
7 빵이 구워지면 냄비에서 꺼내 식힌다.

 

 

피스타치오와 말린 과일을 넣은 빵
빵 1개
준비 시간 15분
휴지 시간 1~2시간+15분
조리 시간 60분
난이도 ★★

재료 밀가루 500g, 물 350g, 살아 있는 누룩 50g, 생이스트 3g, 피스타치오 퓌레 75g, 소금 9g, 피스타치오 가루 100g, 크랜베리 50g, 헤이즐넛 가루 50g, 아몬드 가루 50g, 4조각으로 자른 부드러운 살구 50g

1 반죽기의 볼에 물, 소금, 밀가루, 누룩, 이스트를 넣는다. 속도 1로 3분간 반죽한 다음 속도 2에서 4~6분간 더 반죽한다. 남은 재료를 모두 넣고 반죽을 마무리한다.
2 반죽을 공 모양으로 만들어 밀가루를 뿌린 조리대에 놓고 비닐을 덮어 따뜻한 곳에서 1~2시간 동안 부풀린다. 반죽이 잘 부풀어오르면 재빨리 공 모양으로 만든다. 면포를 덮어 15분간 휴지시킨다.
3 발효용 바구니(없으면 밀가루를 뿌린 면포를 깐 볼)에 공 모양의 반죽을 놓고 위로 접는다. 면포로 덮고 2시간 동안 부풀린다. 오븐은 그릴 아래 물받이 그릇을 받쳐 260°C로 예열한다.
4 반죽이 잘 부풀면 뒤집어 칼로 선을 긋고 오븐에 재빨리 넣고 물받이 그릇에 따뜻한 물을 붓고 오븐 문을 닫는다. 40분간 구운 다음 20분 지나면 오븐 온도를 220°C로 내려 20분간 더 굽는다.
5 빵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오븐에서 꺼내 식힌다.

 

 

아인콘 Einkorn 빵
빵 1개(26~28cm 케이크 틀)
준비 시간 15분
휴지 시간 1~2시 +14~18시 +1~2시간
조리 시간 40분
난이도 ★

재료 아인콘 밀가루(스펠타밀) 500g, 물 330ml, 살아 있는 누룩 150g, 소금 9g, 올리브오일 적당량

1 반죽기의 볼에 소금, 물, 밀가루, 누룩을 순서대로 넣는다. 속도 1로 3분간 반죽한 다음 속도 2에서 3분간 더 반죽한다. 반죽이 충분히 매끄러워지면 볼에 놓고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1~2시간 휴지시킨다.
2 반죽이 부풀기 시작하면 밀가루를 살살 뿌리면서 스패툴러로 떼어 밀가루를 뿌린 조리대에 놓는다. 반죽을 주무르지 말고 기다란 모양으로 만들어 오일을 바르고 밀가루를 뿌린 케이크 틀에 담는다.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14~18시간 동안 휴지시킨다.
3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서 1시간 동안 둔다. 오븐을 260°C로 예열하고 그릴 아래 물받이 그릇을 받쳐놓는다.
4 물받이 그릇에 따뜻한 물을 붓고 반죽을 오븐에 넣은 다음 20분간 굽는다. 온도를 220°C로 내려 20분간 더 굽는다.
5 오븐에서 꺼내 그대로 식힌 다음 빵을 틀에서 꺼낸다.

 

 

식빵
빵 1개(뚜껑 있는 26×7cm 틀)
준비 시간 30분
휴지 시간 1시간 30분 +1시간 30분
조리 시간 25~30분
난이도 ★★

재료 밀가루 350g, 물 50g, 살아 있는 누룩 40g, 생이스트 5g, 설탕 10g, 우유 200g, 소금 7g, 실온 상태의 버터 70g, 틀에 바르는 버터 15g

1 이스트를 물에 녹인다. 반죽기 볼에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속도 1에서 5분간 반죽한 다음 속도 2에서 3~4분간 반죽한다. 반죽이 충분히 부드러워지고 볼에서 떼어지면 속도 1로 줄여 실온 상태의 버터를 넣는다. 볼을 랩으로 씌워 따뜻한 곳에서 1시간 30분간 휴지시킨다. 이때 반죽을 두 번 접어 올린다.
2 밀가루를 뿌린 조리대에 반죽을 놓고 공 모양으로 만든 다음 반죽을 아래로 접어 버터 바른 틀에 넣는다. 뚜껑에도 버터를 발라 덮는다. 1시간~1시간 30분간 따뜻한 곳에서 반죽을 부풀린다. 반죽이 0.5~1cm 위로 부푸는지 잘 살펴본다. 반죽이 뚜껑에 닿으면 안 된다.
3 오븐을 200°C로 예열한다. 반죽을 오븐에 넣고 25~30분간 굽고 틀에서 뺀다.

 

 

단호박과 호박씨를 넣은 작은 빵
작은 빵 6개
준비 시간 30분
휴지 시간 2시간+1시간~1시간 30분
조리 시간 25~30분+25분
난이도 ★

재료 밀가루 350g, 미지근한 물 75g, 올리브오일 15ml, 생이스트 10g, 소금 5g, 호박씨 100g, 단호박 퓌레(단호박 400g, 올리브오일 50ml, 꿀 15g)

1 오븐을 180°C로 예열한다. 단호박은 껍집을 벗겨 큰 조각으로 자른다. 호박을 베이킹 시트에 올리고 올리브오일과 꿀을 발라 오븐에서 20~30분간 굽는다.
2 단호박을 섞어 퓌레를 만들어 식히고, 이스트를 물에 녹인다. 반죽기 볼에 밀가루, 소금, 단호박 퓌레, 이스트를 녹인 물을 넣고 속도 1에서 3분간 섞은 다음 속도 2에서 3분간 더 섞는다. 올리브오일을 넣고 반죽에 탄성이 생길 때까지 2분간 더 반죽한다. 반죽을 공 모양으로 만들어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2시간 동안 휴지시킨다. 이때 30분마다 반죽을 접어 올린다.
3 조리대에 밀가루를 뿌린 다음 반죽을 올린다. 반죽을 잘라 6덩이로 나누고 각각 공 모양으로 만든 다음 유산지를 깐 베이킹 시트에 올린다. 반죽에 열십자로 선을 긋고 호박씨를 올린다. 1시간~1시간 30분간 실온에서 반죽을 부풀린다.
4 그릴 아래 물받이 그릇을 받친 다음 오븐을 230°C로 예열한다. 물받이 그릇에 따뜻한 물을 부은 다음 오븐에 반죽을 넣어 20분간 굽는다. 빵을 꺼내 식힌다.

 

 

생강 빵
생강 빵 1개(20cm 케이크 틀)
준비 시간 15분
휴지 시간 24시간
조리 시간 50분
난이도 ★

재료 호밀가루 250g, 밤꿀 200g, 물 175g, 흑설탕 50g, 베이킹 파우더 10g, 베이킹 소다 5g, 생강 10g, 계핏가루 1작은술, 생강가루 1작은술, 너트메그 파우더 1작은술, 정향 1/2작은술, 설탕에 절인 오렌지 껍질 60g, 실온 상태의 버터 적당량

1 전날 물과 밤꿀을 끓여 준비한 향신료와 오렌지 껍질을 넣고 24시간 동안 우린 다음 체에 거른다.
2 오븐을 180°C로 예열한다. 볼에 호밀가루, 소금,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흑설탕을 넣고 섞는다. 가운데를 파서 1을 넣고 섞어 반죽한다.
3 케이크 틀에 버터를 바르고 반죽을 붓는다. 오븐 온도를 160°C로 내려 50분간 굽는다.
4 빵을 틀에서 꺼내 쿠킹포일로 감싸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유지한다. 3~4일 지나면 맛과 향이 더 진해진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발레리 롬므 Valerie Lhomme
edition 플라마리온 Flamma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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