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샐러드
4인분 준비 시간 10분 난이도 ★
재료 노란 애호박 1개, 녹색 애호박 2개, 래디시 큰 것 1개, 잘게 자른 파슬리 2큰술, 바질 잎 2큰술, 잘게 자른 파 2큰술, 타임 잎(또는 오레가노 잎) 1큰술, 효모 빵 2조각, 올리브유 100ml, 발사믹 비니거 2큰술, 간장 2큰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호박은 씻어 꼭지를 떼고 3mm 두께로 잘라 채 썬다. 래디시는 잘게 썬다.
2 올리브유와 발사믹 비니거, 간장, 소금과 후춧가루를 섞어 호박에 뿌리고 허브와 파를 넣어 잘 섞는다. 샐러드를 볼에 담아 포일로 덮어 냉장고에 잠시 보관한다.
3 빵을 노릇하게 구운 다음 가루를 내서 뿌린다. 레몬 제스트를 더해 샐러드와 함께 즐겨도 좋다.
아몬드 오일을 뿌린 그린 올리브 타프나드 Tapenade
4인분 준비 시간 10분 난이도 ★
재료 씨를 뺀 그린 올리브 200g, 씨를 뺀 매운 그린 올리브 200g, 소금에 절인 작은 레몬 1개,
오일에 절인 안초비 4마리, 바질 잎 3큰술, 아몬드오일 150ml, 효모 빵 4조각, 큰 토마토 1개, 마늘 1쪽
1 안초비는 으깨 크림처럼 만든다. 올리브와 4조각으로 자른 레몬을 넣고 섞은 다음 아몬드오일을 조금씩 넣으면서 거친 질감의 타프나드를 만든다. 바질 잎과 안초비 크림을 넣은 다음 저장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다.
2 빵은 노릇하게 굽고 마늘과 토마토를 으깨듯 문질러 토마토 타르틴를 만들고 타프나드를 곁들여 낸다.
3 구운 채소에 비네그레트 소스를 뿌려 함께 내거나 구운 작은 정어리를 곁들여도 좋다.
감자와 레몬, 회향을 넣은 도미
4인분 준비 시간 20분 조리 시간 180°C 오븐에서 40분 난이도 ★★
재료 내장을 빼고 비늘을 제거한 도미 1마리(1.2kg), 감자 1kg, 양파 2개, 마늘 3쪽, 딜 1묶음, 회향씨 1큰술, 유기농 라임 1개, 유기농 레몬 1개, 올리브오일 150ml, 화이트 와인 100ml,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둥글고 얇게 썰고 양파도 둥글게 썬다. 마늘은 껍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사용한다.
딜을 씻어 크게 자른다. 오븐을 180°C로 예열한다.
2 라임과 레몬은 껍질째 씻어 얇고 둥글게 썬다. 도미는 앞뒤로 칼집을 4군데 내고
그 안에 라임과 레몬 조각을 하나씩 넣는다. 도미에 딜의 반과 레몬 2조각을 뿌린다.
3 감자와 남은 라임과 레몬 조각, 딜, 양파, 마늘, 회향씨의 반, 소금과 후춧가루를 섞어 오븐용 팬에 담는다.
먼저 화이트 와인을 뿌리고 올리브유를 뿌린 다음 오븐에 넣어 10분간 익힌다.
4 감자를 오븐에서 꺼내 살살 섞은 다음 그 위에 도미를 얹는다. 소금과 후춧가루, 남은 회향씨를 뿌려
30분간 익히는데 중간 중간 물을 뿌린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뿌려 낸다.
가지와 헤이즐넛 피자
4인분 준비 시간 20분 가지 조리 시간 180°C 오븐에서 15분 난이도 ★
재료 가지 2개, 마늘 2쪽, 오레가노 1/2묶음, 스카모차 치즈 1/2개, 헤이즐넛 50g, 씨를 뺀 블랙 올리브 작은 것 20개, 냉동(또는 생피자) 도우 300g, 올리브유 150ml, 소금 · 에스플레트 · 고춧가루 조금씩
1 가지는 꼭지를 떼고 1cm 두께의 길이로 자른 다음 오븐팬에 유산지를 깔고 놓는다. 올리브유를 뿌리고 잘게 자른 마늘과 오레가노의 반을 넣고 소금과 고춧가루를 뿌린다. 180°C의 오븐에서 15분간 익힌다. 가지를 오븐에서 꺼내고 오븐의 온도를 250°C로 올린다.
2 가지를 익히는 동안 스카모차 치즈를 큼직하게 자른다. 헤이즐넛을 잘게 자르고 냄비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살짝 굽는다.
3 오븐팬의 크기에 맞춰 유산지를 깔고 피자 도우를 올린다. 스카모차 치즈의 3분의 1을 올린 다음 구운 가지를 살살 얹는다. 스카모차 치즈와 구운 헤이즐넛, 올리브와 오레가노를 올린 다음 올리브유를 뿌리고 오븐에 넣어 피자가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붉은색 과일을 넣은 트리플 Trifle
4인분 준비 시간 15분 조리 시간 10분 난이도 ★
재료 치즈 요거트 400g, 휘핑크림 200ml, 직접 만든 그래놀라 4큰술, 자두 2개, 라즈베리 125g, 작은 딸리 250g, 꿀 2큰술, 바닐라빈 1/2개, 브라운 슈거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1 과일은 찬물로 재빨리 씻는다. 자두는 씨를 빼고 8조각으로 자른다. 바닐라빈은 반으로 가른다.
2 차가운 휘핑크림에 설탕을 조금씩 넣으면서 저어 샹티 크림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 넣어둔다.
3 냄비에 올리브유 2큰술을 넣고 끓이다 자두와 꿀, 바닐라빈을 넣고 끓인다. 라즈베리와 딸기를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4 각각의 접시에 요거트를 담고 샹티 크림을 넉넉히 올린 다음 미지근해진 과일과 그래놀라를 올리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바로 먹는다.
타임 꽃을 뿌린 살구 파스티야 Pastilla
4인분 준비 시간 20분 조리 시간 20분 난이도 ★★
재료 살구 12개, 브리크 8장, 잣 50g, 타임 잎과 꽃 1큰술, 브라운 슈거 6큰술, 버터 100g
1 냄비에 버터를 녹인 다음 잠시 그대로 둔다. 올라오는 거품을 걷어내고 볼에 따른다.
2 살구는 씨를 빼고 4조각으로 자른다. 잣은 잘게 잘라 마른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냄비에 맑게 거른 버터 3큰술을 넣고 살구, 설탕 4큰술, 타임의 반을 넣은 다음 10분간 조리해 냉장고에 넣어둔다. 오븐은 180°C로 예열한다.
3 브리크에 녹인 버터를 바르고 가운데 설탕을 뿌린 다음 구운 잣의 4분의 1을 올린다. 여기에 살구와 타임을 4분의 1씩 올리고 브리크로 덮어 싼다. 또 다른 브리크에 버터를 바르고 가운데 살구를 넣고 싼 브리크를 뒤집어놓은 다음 바닥에 깐 브리크로 덮어 싼다. 나머지 브리크 6장도 똑같이 만든다. 4개의 파스티야를 유산지를 깐 오븐팬에 놓고 굽는다.
4 파스티야가 노릇해질 때까지 구운 다음 얼린 요거트를 곁들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