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스토프의 클래식 아이콘 브래드 나이프는 단조 공법으로 제작되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립감을 살린 크림색 손잡이와 톱니 날로 딱딱한 바게트부터 부드러운 식빵까지 겉과 속이 밀리지 않고 깔끔하게 잘린다. 칼백화점에서 판매. 15만원대.
2 블레이드와 핸들의 이음매가 둥근 독특한 디자인이 눈이 가는 로버트 허더의 L-폼 치즈 나이프는 클래식한 치즈 나이프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잘린 치즈가 칼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록볼록한 타원형의 홈을 내 청결함을 높였다. 스튜디오준에서 판매. 14만원.
3 마치 계단을 연상시키듯 곡선으로 단차를 낸 칼날 덕분에 식재료가 달라붙는 현상을 줄인 스탠더드 차이나 160 중식도는 0.3mm가량의 톱니 커팅 기법을 통해 절삭력을 높이고 마모도는 줄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야채나 고기,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 손질에 적합하다. 헤리터. 16만원.
4 은 소재의 앙증맞은 버터 나이프는 류연희 작가의 작품으로 얇고 뭉툭한 날이 마치 잎사귀를 연상시킨다. 에세테라에서 판매. 26만원.
5 탄소를 일부 함유하고 있는 황지강 재질의 칼날로 내구성과 내식성까지 고려한 마사히로 별선 사시미는해산물을얇게슬라이스할수있다.칼백화점에서판매.12만원.
6 칼 본연의 기능을 위한 아치모양의 칼날과 함께 특수 이온플레이팅기법을 통해 오랫동안 칼을 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까지 살린 아치 나이프 스몰 골드는 콤팩트한 크기로 아웃도어용으로도 적합하다. 호랑 제품. 5만9천원.
7 아웃도어 나이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오피넬의 식칼은 칼날과 핸들의 무게는 최소화하고 그립감은 살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 더콘란샵에서 판매. 가격 문의.
8 전통적인 그라인딩 기술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블루 글레이징 과정을 거친 블레이드를 사용해 높은 절삭력을 자랑하는 산토쿠 나이프는 모든 식재료에 사용할 수 있어 메인 나이프로 적합하다. 로버트 허더 제품으로 TWL에서 판매. 15만원대.
9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칼등 끝이 마치 갈기를 떠올리게 하는 재미있는 치즈 나이프는 손잡이색상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사브르. 1만원대.
10 육류를 자르기 위해 칼날뿐 아니라 칼등과 핸들이 하나의 곡선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무광 스테인리스 소재의 스테이크 나이프는 브로기 제품으로 TWL에서 판매. 3만원대.
11 천연수지로 제작된 손잡이가 나무와 흡사한 느낌을 줘 눈길이 가는 발고비아의 야채 절삭칼은 날의 외형이 비교적 무던하지만 긁힘과 훼손, 마모에 강하다. 12만원대.
1 얼핏 국자처럼 보이지만 국자보다 작아 소스나 청 등을 옮겨 담을 수 있는 소스키친스푼은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레시코리아에서 판매. 9만7천원.
2 달과 그림자에서 영감을 받은 스푼은 향신료를 옮겨 담거나 차를 마실 때 활용할 수 있다. 스푼 전체가 오목하게 파여있어 위아래중 어느 부분을 잡고 사용해도 스푼의 기능을 한다. 최성우작가의 작품으로 줄라이세컨셀렉트에서 판매. 5만5천원.
3,10 브라스로 클래식한 느낌을 가미한 케이크 서버와 샐러드 서버는 모두 자라홈. 3만원대.
4 마치 포크와 숟가락의 기능을 합친 듯한 샐러드 서버는 동과 주석으로 만든 것으로 김현성 작가가 디자인했다. 정소영의식기장에서 판매. 7만7천원.
5 알레시 100주년 기념 컬렉션으로 선보인 엔조 마리의 파팔라 너트 크래커는 나비 모양의 나사를 돌려 딱딱한 견과류 껍데기를 파쇄하는 용도로 쓰인다. 알레시코리아. 12만7천원.
6 아담한 길이의 손잡이로 간단한 먹거리 등을 집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집게는 정소영의식기장에서 판매. 8만8천원.
7 은행잎을 모티프로 만든 샐러드 서버는 단단하고 질긴 박달나무에 각각 오일과 옻칠로 마감했다. 최성우 작가의 작품으로 일상의 도구점에서 판매. 8만5천원.
8 뒤집개 부분의 접촉 면적을 넓혀 전이나 계란말이에 적합한 다이네트 뒤집개는 오덴세에서 판매. 1만5천원.
9 가위의 한쪽 날 내부에 U자 홈이 있어 식재료가 밀리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최소화한 주방 가위 아티잔포지드시어스는 핸들 아래쪽에 견과류를 깰 수있는 너트 크래커 기능을, 핸들 위쪽에는 오프너처럼 활용할 수있다. 사넬리암브로지오 제품으로 스튜디오준에서 판매. 7만5천원.
11 하단에 6개의 분쇄날이 있어 세세한 분쇄 조정 설정이 가능하고 비취나무로 제작해 클래식한 멋을 살린 후추통은 푸조 제품으로 더콘란샵에서 판매. 5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