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색깔로 꾸민 식탁

가을 색깔로 꾸민 식탁

가을 색깔로 꾸민 식탁
바스락거리는 낙엽, 잘 익은 감과 호박 등 가을을 닮은 색인 카키, 브라운, 주황으로 연출한 가을 분위기의 식탁.

1 나무 사진이 담긴 액자는 세그먼트에서 판매. 2 회색 펜던트 조명은 에이치픽스. 3 2인용 의자는 웰즈에서 판매. 4 노란색 유리 화병은 피숀에서 판매. 5 스트라이프 컵은 이도핸즈에서 판매. 6 2단으로 쌓은 검정과 베이지색 볼은 챕터원에서 판매. 7 금색 촛대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8 검은색 접시는 다이닝오브제에서 판매. 9 나무 에그 홀더는 위아 WE A에서 판매. 10 러너는 이헤베뜨에서 판매. 11 월넛 식탁은 가리모쿠 제품으로 리모드에서 판매. 12 주황색 세븐 체어는 보에에서 판매. 13 카키색 코펜하겐 의자는 헤이 제품으로 라꼴렉뜨에서 판매. 마루는 아트맥시강 아트그레이 색상으로 구정마루 제품. 페인트는 슈프리마 무광 DE5537 우드랜드 워크 Woodland Walk 색상이며 던에드워드 페인트 제품으로 나무와사람들에서 판매.

 

BESIDE THE TABLE
가을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채도와 명도가 낮은 아이템을 골라 차분한 분위기로 꾸며보자.

     


1 식탁은 리모드에서 판매. 2,3 세로 골 장식이 있는 접시와 금색 손잡이 컵은 이도핸즈에서 판매. 4 나무 무늬 러너는 이헤베뜨에서 판매. 5 달 모양의 오프너는 팀블룸에서 판매. 6 손 오브제는 위아에서 판매. 7 검정 화병은 다이닝오브제에서 판매. 8 화병에 꽂아둔 금색 꽃 모양의 냅킨 링은 피숀에서 판매. 9 갈색 볼은 칸트에서 판매. 10 리넨 티타월은 챕터원에서 판매. 11 금속 숟가락과 포크는 이도핸즈에서 판매. 12 가죽 스툴은 세그먼트에서 판매. 13 타원형 받침과 잔 세트는 팀블룸에서 판매. 14 솔방울 장식이 있는 접시는 박소연 작가의 작품. 15 초록색 소스 볼과 스푼은 칸트에서 판매. 16 황토색 사각 접시는 칸트에서 판매. 17 검정 소스 볼은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18 검정 사각 접시는 칸트에서 판매. 19 황동 스푼은 이도핸즈에서 판매. 20 세라믹 촛대는 위아에서 판매. 21 물결 모양의 초록색 접시는 칸트에서 판매. 마루는 아트맥시강 아트그레이 색상으로 구정마루 제품.

 

ON THE TABLE
원목 식탁에 나뭇가지 무늬의 러너를 깔아 마치 나무 그림자가 드리운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패턴이 강렬한 러너에는 단순한 형태의 테이블웨어를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묵직한 세라믹, 금속 소재의 제품은 특히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향아
스타일리스트 신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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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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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코발트, 인디고 그리고 암청색까지 짙은 블루가 지닌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힘을 느껴보자. 공간을 강렬하게 채운 푸른 물결 속으로.

 

블루 벨벳

1 쿠션이 있는 긴 의자 ‘노튼 Norton’은  메리디아니 Meridiani 제품. 100×170×70cm, 3188유로부터. 2 암청색 플로어 조명은 루이스 폴센 Louis Poulsen 제품으로 봉 마르셰 Bon Marche에서 판매. 768유로. 3 안쪽에 빨간색 물방울무늬가 있는 우산은 쿠모 Kumo 제품으로 콘란 숍 Conran Shop에서 판매. 165유로. 4 레오퍼드 문양의 벽지 ‘산토 소스피르 Santo Sospir’는 ‘뉘 Nuit’ 색상으로 크리스찬 라크로아가 디자이너스 길드를 위해 디자인한 제품. 5 바닥에는 패로&볼 Farrow& Ball의‘오프블랙 Off-Black’ 페인트를 칠했다.

   

 

블루 컬러 옷걸이

1 패브릭 옷걸이는 모두 헤이 Hay 제품으로 플뢰 Fleux에서 판매. 5개, 29유로. 2 배경에 깐 패브릭은 도미니크 키퍼 Dominique Kieffer가 디자인한‘타슈 투알 Tache Toile’이며 리넨 소재로 4가지 컬러가 있다. 폭 140cm, 미터당 113유로.

   

 

반짝이는 블루 잉크

1 니트 쿠션 ‘네오 Neo’는 양면으로 사용 가능하며 레 자틀리에 드 부아시에르 Les Ateliers de Boissiers 제품으로 봉 마르셰에서 판매. 50×50cm, 개당 117유로. 2 도자기 식기인 디저트 접시 8.50유로, 샐러드 접시 29.90유로, 슈거 볼 19유로, 수프 접시 9.50유로이며 모두 해비태트의 ‘메인 Maine’ 컬렉션. 3 메탈과 스트라스 장식의 벨벳 팔찌는 샤넬 제품으로 1660유로. 샤넬의 매니큐어 ‘비브라토 Vibrato’는 블루 리듬 Blue Rhythm 컬렉션 제품. 23유로. 4 배경에 사용한 천연 식물섬유로 만든 벽 마감재는 엘리티스 컬렉션 민도로 Elitis Collection Mindoro의 ‘칼리보 Kalibo’.

   

 

블루로 꾸민 거실

1 폴리우레탄 패브릭에 폴리에스테르 솜을 채운 암체어 ‘매드 체어 Mad Chair’는 마르셀 반더스 디자인으로 떡갈나무로 다리를 만들었다. 폴리폼 Poliform 제품으로 실베라 폴리폼에서 판매. 69×74×70cm, 1325유로부터. 2 양모와 루테늄 소재의 백은 샤넬 제품. 2390유로. 3 의자 뒤의 가구는 티에리 피카세트가 디자인했으며 앞부분은 열 성형한 3D 패턴이다. 전체 프레임은 매트한 래커를 칠했으며 다리는 너도밤나무로 만들었다. 42×50×160cm. 로쉐 보보아의 ‘로사스 Rosace’. 개당 2263유로. 4 메탈 소재의 원형 테이블은 A.U 메종 A.U Maison 제품으로 그랑 콩투아 Grand Comptoir에서 판매. 50×60cm, 각각 약 170유로. 5 나이트 블루 컬러의 핸드메이드 유리 꽃병과 촛대 ‘지타 Gita’는 해비태트 제품. 각각 44.50유로, 15.80유로. 6 파란색 전등갓의 플로어 스탠드는 DCW 에디시옹 DCW Editions의 ‘n° 411’로  봉 마르셰에서 판매. 높이 105cm, 480유로. 7 벤자민 그렌도르그 benjamin graindorge가 디자인하고 뉴질랜드 순모로 만든 태피스트리 ‘노에 Noe’는  아르토 Harto 제품. 150×229cm, 1150유로. 8 새틴 소재의 신발은 제라르 다렐 Gerard Darel 제품. 175유로. 9 벽지는 노빌리스 Nobilis의 ‘플라스 도핀 Place Dauphine’ 컬렉션의 ‘플륌 Plume’. 10 바닥에는 패로&볼의 ‘오프블랙’ 페인트를 칠했다.

   

 

인디고 블루에 빠지다

1 래커를 칠한 철사로 만든 펜던트 조명 ‘옹브렐 Ombrelle’은 조슬린 데리가 디자인했으며 디자인 드 컬렉시옹 Design de Collection 제품. 100×25cm, 650유로.  2 파올라 나보네가 디자인한 카나페 ‘고스트 12 Ghost 12’는 ‘노트 1 Notte 1’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제르바소니 Gervasoni 제품으로 포르토벨로 Portobello에서 판매. 220×85×80cm, 3274유로. 3 쿠션 ‘셔닐 샴 Chenille Sham’은 면 65%와 폴리에스테르 35%로 제작했으며 렉싱턴 Lexington 제품. 50×50cm, 49유로. 4,5 면과 비스코스가 섞인 쿠션 ‘마라케시 Marrakech’와 ‘크린팅 Krinting’은 아이사 디온 Aissa Dione 제품으로 봉 마르셰에서 판매. 40×90cm, 각각 215유로, 250유로. 6 파란색 암체어 ‘프레도 Fredo’는 라 르두트 앵테리외르 La Redoute Interieurs 제품. 449유로. 7,8 암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오노레 404 Honore 404’ 라인의 백은 290유로,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구두는 ‘아트워크 Artwalk’ 라인으로 390유로. 모두 롱샹 제품. 9 블루 머린 컬러의 태피스트리 ‘웨이브 Wave’는 상투 제품. 200×300cm, 880유로. 10 에폭시 래커를 칠한 메탈 소재의 다리에 파란색 유리판을 얹은 테이블 ‘포커스’는 파브리스 베뤼 fabric berrux 디자인으로 로쉐 보보아 제품. 120×120×32cm, 1742유로부터. 11 무라노 유리로 만든 파란색 볼은 나손 모레티 nason moretti 제품으로 콘란 숍에서 판매. 34×4cm, 425유로. 12 카다먼과 솔트 플라워 향이 나는 향초 ‘코지 베이 Kosi Bay’는 바오밥 컬렉션 Baobab Collection 제품으로 프랑크 에 피스 Franck et Fils에서 판매. 각각 79유로, 165유로. 13 아르떼미데 Artemide의 ‘톨로메오 마이크로 Tolomeo Micro’는 봉 마르셰에서 판매. 220유로. 벽지는 노빌리스 ‘플라스 도핀’ 컬렉션의 ‘플륌’.

   

 

푸른색 꽃  

1 물푸레나무로 만든 암체어 ‘히 세드 He Said’는 스튜디오 닛잔 코헨 Studio Nitzan Cohen에서 디자인했으며 마티아치 Mattiazzi 제품으로 에디피스 Edifice에서 판매. 59×61×77cm, 901유로. 2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군청색 물푸레나무 의자 ‘그랑프리 Grand Prix’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실베라 Silvera에서 판매. 50×50×80.5cm, 525유로. 3 나이트 블루 컬러의 ‘시리즈 7 Series 7’ 의자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상투 Sentou에서 판매. 616유로. 벽지 ‘에스텔라 Estella’는 니나 캠벨 Nina Campbell 제품으로 오스본&리틀 Osborne&Little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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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마크 에덴 슐리 Mark Eden Schoo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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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타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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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북유럽 가구도 어떤 소품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한 가지 라운지 의자로 두 가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해봤다.

 

MORDERN

회색은 중립적인 색이라 어떤 스타일도 포용하지만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내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큰 라운지 의자를 회색으로 선택하면 쉽게 질리지 않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3개의 다리가 특징인 철제 플로어 조명은 리모드 제품. 2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특징인 로 체어는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3 핸드 프린팅에 자수로 포인트를 준 순면 쿠션은 펌리빙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4 비닐 소재라 관리가 편한 바스켓은 로쇼룸에서 판매. 5 인도에서 만든 울과 면 혼방의 샤키 카펫은 티카우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6,7 뚜껑이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항아리는 어반인에서 판매. 8 X자 타공이 특징인 검은색 철제 수납장은 더띵팩토리 제품. 9 황동 소재의 원통 화병은 앤트레디션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0,11,12 황동에 검은색으로 도색한 촛대와 금색 화병은 모두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데이글로우에서 판매. 13 조각상 모양의 도자기 함은 아이엠엠 리빙 제품으로 스타일리티에서 판매. 14 알파벳 H를 표현한 포스터는 플레이타입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헤링본 벽지는 펌리빙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ETHNIC

파랑과 빨강이 섞인 보라색은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색. 보라색 라운지 의자는 묵직한 나무 테이블, 테라코타 화병, 술 달린 벽 장식 등 에스닉한 소품들 사이에서 무게감을 잡아준다.  

1 야자 잎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오하우 Luau는 하이브 제품으로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2,3 손으로 하나하나 엮어 만든 작은 태피스트리는 파이브콤마 제품. 4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로 체어는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5 화려한 깃털 사진을 프린팅한 순면 쿠션은 비트윈아지트 제품. 6 테라코타 소재의 마야 27 화병은 ENO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7 회색 세라믹 화병 세트는 브로스테 코펜하겐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8 오동나무를 깎아 만든 촛대는 어반인 제품. 9 티크 고재로 제작한 좌탁은 하단에 바퀴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디보디 제품으로 W101에서 판매. 10 순모 소재 러그는 짐블랑에서 판매. 11 공룡 뼈 모양의 헌팅 트로피 오브제는 까사알렉시스 제품. 12 열대 해안가를 연상시키는 돌 오브제는 비트윈아지트 제품. 13 아카시아 통원목으로 만든 사이드 테이블은 핀치에서 판매. 14 황토 컵은 윤상혁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15 거칠게 마감한 도자기 저그는 디어콤마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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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이향아
스타일리스트 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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