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 RACE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흰색 레이스 패턴의 타일은 목가적이고 아늑한 프로방스 스타일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바닥 전체에 깔아도 괜찮지만 카펫을 깔아놓은 듯 일부분만 시공하면 훨씬 재미있는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1 패브릭 커버를 손쉽게 씌우고 벗길 수 있는 마이 시그니처 런더너 소파는 매스티지데코. 2,3 새 프린트 쿠션은 마이알레. 4 실크 소재의 전등갓이 돋보이는 테이블 조명은 하우스라벨. 5 빈티지 티크 우드 벤치는 키엔호. 6,7 흰색 핸드메이드 화병은 마이알레. 8 나무에 앉아 있는 새 오브제는 마이알레. 9 흰색 고목 오브제는 마이알레. 10 원형 트레이 테이블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마이알레. 11 고재 티크 스툴은 키엔호. 12 하늘색 화병은 보컨셉. 13 독수리 모양 저금통은 앤클레버링 제품으로 마이알레. 14 패브릭 소재의 풋 스툴은 보컨셉. 시공된 레이스 타일은 ‘B-레이스 4030’, ‘레이스 4030’, ‘플로랄 4030’.
RETRO KITCHEN
흰색 또는 회색 타일로 주방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이 지겹다면 모노톤의 무늬가 멋스러운 패턴 타일을 선택해보자. 고전적인 장식 타일이 복고적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레트로풍 테이블웨어, 주방 용품과 특히 잘 어울린다.
1 꽃무늬로 장식한 주황색 전등갓은 커먼키친. 2,3 병 세척솔과 라운드 키친 브러시는 포커시스홈. 4 빨간색 바스켓은 커먼키친. 5 티타월은 올라카일리 제품으로 루밍. 6 파란색 가스티헬미 접시는 이딸라. 7 주황색 꽃 패턴의 구스타브베리 접시는 커먼키친. 8 레트로 선셋 머그는 커먼키친. 9 독일 빈티지 포트는 커먼키친. 10 스테인리스스틸 식기 건조대는 포커시스홈. 11 화사한 색의 물결무늬가 특징인 유리컵은 커먼키친. 12 초록색 플라스크는 커먼키친. 13 티크 원목 도마는 키엔호. 14 빨강 줄무늬 쟁반은 아르텍 제품으로 루밍. 15 개나리색 에나멜 냄비는 커먼키친. 16,17 빨강과 파란색 법랑 냄비는 챕터원. 18 다채로운 색상의 소금&후추 그라인더는 루밍. 벽을 마감한 클래식한 타일은 ‘A121’.
ROUGH WOOD
거칠고 투박한 멋이 있는 티크 우드 타일은 빈티지하면서도 독특한 공간을 연출하기에 제격. 나무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차가운 금속 가구를 매치하면 질감의 대비가 극대화되면서 한층 인상 깊은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1 펜던트 조명은 지엘드. 2,3 묵직한 주석 촛대는 모두 하우스라벨. 4,5,9,11,14,15 과일을 담은 흰색 접시와 볼, 컵, 팔각 접시, 화병, 물병은 모두 리차드홈. 6,10,12 황동 소재의 화기는 모두 마이알레. 7,8,13 투명한 유리컵은 모두 하우스라벨. 16 빈티지 티크 상판과 주물 다리가 결합된 테이블은 키엔호. 17,18 검은색 철제 의자는 꼬떼따블 제품으로 W101. 벽에 시공된 우드 타일은 왼쪽부터 차례로 ‘헤링본 우드 타일’, ‘에스트렐라 스타’, ‘티크 우드 플로링 타일’, ‘디아고날’ 제품.
EXOTIC COLOR
붉은색과 터키색이 강렬하게 부딪히는 패턴 타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국적인 인상을 준다. 선명한 색상과 선인장, 열대식물 등이 한데 어우러지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멕시코에 온 듯한 에스닉한 무드가 완성된다.
1 흰색 크로셰 전등갓은 마담스톨츠 제품으로 메종드실비. 2,8,9,10 식물 모양 쿠션은 모두 페니캔디 제품으로 마이알레. 3 잎을 꽂아둔 커다란 화병은 하우스라벨. 4 초록색 앵무새 저금통은 마이알레. 5,6,13 플라스틱으로 만든 선인장 오브제는 모두 앤클레버링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7 핸드 위빙으로 만든 카펫 ‘CP4’는 아키트. 11 분홍색 아카풀코 흔들의자는 보에. 12 1960년대 독일 빈티지 장식 테이블은 귀뚜라미디자인. 벽을 마감한 모로칸 스타일의 타일은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