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휴식처
회색 패브릭 소재 ‘멀티소파’와 소파 앞에 배열한 ‘멀티큐브 사이드 테이블’은 모두 바이헤이데이 제품. 멀티큐브 사이드 테이블은 상판과 프레임 컬러를 변경할 수 있다. 비스코스 소재의 파란색 ‘메디슨’ 카펫은 럭스툴 제품으로 유앤어스. 소파 옆에 세워둔 플로어 조명 ‘트리니티 투명’은 라문 제품. 소파 위의 꽃무늬, 단색 쿠션은 모두 키티버니포니 제품.
오른쪽 벽에 건 노랗게 단풍이 든 나무 사진 ‘Cha Urumuchi’는 이경자 작가의 작품으로 갤러리우. 꽃을 수중 촬영한 두 개의 작품은 강용길 작가의 ‘KIL_UWF7970’, ‘KIL_UWF7534’로 갤러리 플로바리스. 연기처럼 퍼지는 듯한 그림 ‘Visual Poetry’는 권현주 작가의 작품으로 유중갤러리. 파란색 잎을 표현한 두 점의 ‘가공된 풍경’은 남상운 작가의 작품으로 씨케이 아트 스페이스. 오브제가 붙어 있는 작품 ‘Refresh’는 조유미 작가의 작품으로 레지나갤러리.
미니멀한 코너 공간
크기가 다양한 작품을 벽에 오밀조밀 걸었다면 그 주변 공간은 최대한 가볍게 비우는 것이 좋다. 그림과 가구가 부딪혀 자칫 산만해질 수 있기 때문. 낮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를 두었다면 가구 위에 둘 식물도 간결한 것으로 고르도록 한다.
스틸 프레임 소재의 2단 ‘멀티셸프 01 L2’와 흰색 테이블 조명 ‘판텔라’는 모두 바이헤이데이.
노란색 배경의 비타민 작품 ‘창조의 비타민’과 그 아래 흰색 배경의 작품 ‘생각의 밥’은 모두 호진 작가의 작품으로 희수갤러리. 도시 풍경을 그린 작품은 지훈 스타크의 ‘에코 타워’ 작품으로 갤러리 에스피. 빨간색 배경의 ‘콘서트’는 신흥우 작가의 작품으로 갤러리위. 캐릭터 그림은 아트놈의 ‘무제’로 갤러리조선. 정사각형 작품 ‘The Mere Flower 4’와 ‘Rag Doll’은 모두 지영 작가의 작품으로 수호갤러리. 소녀의 모습을 따뜻하게 표현한 작품 ‘Going out’은 신철 작가의 작품으로 프린트베이커리.
식물을 위한 선반
선반 가구의 역할이 책이나 장식품을 위한 것일 필요는 없다. 식물을 위한 장식 선반으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반 가구로 파티션처럼 공간을 구분하고 위에 쥐손이, 담쟁이 등의 식물을 연출했다. 선반 전체에 식물을 두지 않고 적당한 곳에 디스플레이하고 선반 앞에는 물무궁화처럼 키가 큰 식물을 곁들이면 한층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3가지 프레임, 4가지 색상, 10가지 상판을 조합할 수 있는 6단 선반 ‘멀티셸프 01 L6’은 바이헤이데이 제품.
나무 소재로 꾸민 내추럴한 거실
공간을 나무 가구로 채웠다면 식물도 토분에 심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맞추는 것이 좋다. 커피 테이블에 토분을 옹기종기 모아서 연출하고 주변에 무화과나무나 마지나타를 배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물푸레나무 프레임과 패브릭 좌석으로 만든 ‘우드 소파’는 바이헤이데이 제품. 삼각 형태의 크기가 다른 커피 테이블 2개와 심플한 디자인의 나무 스툴, 6인용 식탁은 모두 바이헤이데이 제품. 소파 위에 둔 플라워 패턴의 쿠션은 키티버니포니 제품. 원과 직선으로 이어진 플로어 조명 ‘트리티니 투명’은 라문. 작은 테이블 위에 올려둔 찻잔은 모두 TWL숍 제품. 민트색으로 격자무늬가 그려진 카펫은 간 제품으로 유앤어스.
꽃이 핀 숲 속 풍경을 담은 ‘몽환’은 권정열 작가의 작품으로 갤러리우. 눈이 내리는 마을을 그린 ‘North small Village 2’는 윤종 작가의 작품으로 희수갤러리. 정겨운 마을의 모습을 그린 ‘신의상회’는 이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갤러리 이마주. 하얀 양 그림 ‘Antic and Lamb’은 정성원 작가의 작품으로 수호갤러리. 금색 액자의 ‘nut Brown Hares’는 아니타 제람의 작품으로 IC갤러리. 파스텔 톤으로 풍경을 그린 두 개의 작품은 마크 햄몬드의 ‘Summer Meadow’와 ‘Purple Hue’로 블링크갤러리. 그릇에 담긴 이끼를 표현한 양종용 작가의 작품 ‘이끼’는 키다리갤러리. 4가지 길을 그린 ‘Freeway’는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갤러리 고도. 항아리를 2가지 컬러의 배경으로 표현한 ‘Reflective’는 남여주 작가의 작품으로 갤러리두. 하얀 꽃병에 꽂은 꽃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Nature Diary’는 안광식 작가의 작품으로 선화랑. 한지 위에 그린 자주색 그림은 이희령 작가의 ‘비움파장’으로 아르페지오갤러리. 정물화 같은 작품은 엄해조 작가의 ‘Sub Rosa 16-1’스페이스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