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드 부분을 돌려서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는 골드 메탈 재질의 플로어 조명은 오루체 제품으로 인엔. 2 황동 프레임 재질의 거울은 클래시콘 제품으로 인엔. 3 레드와 골드 컬러의 헤드가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 조명은 힐로라이팅. 4 황동 재질과 아크릴 커버 소재의 ‘나이트 탁상시계’는 비트라. 5,9 브라스 재질의 빈티지한 나비 오브제는 덴스크. 6 금속으로 된 상부 프레임이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이드 테이블은 클래시콘 제품으로 인엔. 7 미쉐린의 마스코트인 비벤덤의 이름을 따 지은 암체어 ‘비벤덤’은 클래시콘 제품으로 인엔. 8 투명, 블랙, 화이트 상판 중에서 선택 가능한 테이블은 리빙디바니 제품으로 인엔. 10 브라스 재질의 고급스러운 꽃병은 스컬투나 제품으로 라곰. 11 마감을 다양한 색상의 패브릭으로 선택 가능하며 여러 사이즈로 조합할 수 있는 ‘네오월 소파’는 리빙디바니 제품으로 인엔.
심플한 디자인, 화려한 소재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간결한 디자인의 조명을 고르되 소재를 강조하는 것도 방법이다. 디자인이 간결하기 때문에 화려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조명과 같은 컬러의 소품을 여러 개 곁들이면 디자인이 심플해도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1 금색 프레임이 돋보이는 포토그래퍼 조지아나 레인의 ‘베르사유 샹들리에’ 작품은 abc갤러리. 2 레트로풍의 동그란 구형 갓이 특징인 빈티지 플로어 조명은 챕터원꼴렉트. 3,4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엄선해 만든 ‘레 알루메 퍼푸메 성냥’과 ‘레 부지 퍼푸메 향초’는 불리1803. 5 작은 호두나무 상판이 앙증맞은 사이드 테이블은 솔로스 제품으로 챕터원꼴렉트. 6 디자이너 피엣 분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축 서적은 모두 심지서적. 7 빛바랜 듯한 블루 컬러의 페르시안 카펫 ‘스파르타’는 켓츠 제품으로 유앤어스. 200x300cm. 8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가죽 소재의 부드러운 실내 슬리퍼는 스틸라이프 제품으로 챕터원꼴렉트. 9 블랙, 블루, 화이트가 배색된 두께감 있는 캐시미어 머플러는 에르메스. 10 촘촘한 자수로 휘감은 테두리로 장식된 리넨 쿠션은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11 인간의 가장 편한 자세인 기대 누운 자세를 위한 소파는 아티포트 제품으로 챕터원꼴렉트. 12 빈티지한 카키색 찻잔과 소서는 모두 덴스크. 13 윗부분은 현무암, 아랫부분은 나무로 제작된 스툴 겸 사이드 테이블은 서정화 작가의 작품으로 챕터원꼴렉트. 14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 빈티지 함은 챕터원. 15 여행용 빈티지 포켓 시계는 웨스트클락 제품으로 키스마이하우스. 16 금속과 유리로 만든 기하학적인 테이블 조명은 테크노루멘 제품으로 챕터원꼴렉트.
두 개의 조명으로 꾸민 거실
공간에 반드시 하나의 조명만 두라는 법은 없다. 유선형의 소파 곁에 동그란 구형의 테이블 조명과 플로어 조명 두 개를 매치하면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고 형태가 비슷한 조명이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1 클래식한 초상화에 펑키한 요소를 더한 작품은 마인하트 제품으로 모엠컬렉션. 2 네버 엔딩 글로리 시리즈의 반투명한 펜던트 조명은 라스빗 제품으로 보에. 3 가죽과 플라스틱 소재의 물방울 형태 체어는 모두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보에. 4,9,10,15 우아한 디자인의 흰색 접시와 컵, 커피잔과 소서는 모두 장 밥티스트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무아쏘니에. 5,16 모던한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커트러리는 모두 무아쏘니에. 6 영국 고딕 스타일을 재현한 샴페인잔은 와츠런던 제품으로 런빠뉴. 7,8 유리 재질의 투명한 글라스와 와인 디캔터는 모두 보에. 11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장식함은 장 밥티스트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무아쏘니에. 12 크리스털 디테일이 정교한 캔들 홀더는 가이아앤지노 제품으로 보에. 13 나폴레옹의 흉상을 본뜬 테이블 조명은 마인하트 제품으로 런빠뉴. 14 클래식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꽃병은 장 밥티스트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무아쏘니에. 17 화이트 대리석 상판의 원형 테이블은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보에.
클래식한 다이닝 테이블
북유럽 디자인 조명이 식상해진 이들이라면 클래식한 펜던트 조명에 도전해볼 것. 클래식한 디자인의 조명은 대리석 식탁과도 잘 어울린다. 테이블 위에 올리는 그릇과 소품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선택해 우아한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1 폴리우레탄 소재의 끈으로 모양을 잡은 ‘버티고’ 펜던트 조명은 프티프리처 제품으로 짐블랑. 2,8,9 투명한 유리 표면에 빙하가 녹고 있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울티마 툴레 아이스립 피처 150cl’과 ‘울티마 툴레 올드 패션 20cl’은 각각 두 개 세트로 이딸라. 3,12 깔끔한 디자인의 에메랄드색, 호박색 ‘가르티오 텀블러 21cl’은 각각 두 개 세트로 이딸라. 4 냉장고에 부착해 자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직 마그넷버드’는 푼더분. 5 표범을 비롯한 동물과 정글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까르네 데콰튀르’ 라인의 포슬린 테이블웨어는 모두 에르메스. 6,13 이딸라를 대표하는 에센스 라인의 ‘에센스 레드 와인 글라스 45cl’과 ‘에센스 칵테일 볼 ‘31cl’은 각각 두 개 세트로 모두 이딸라. 7 청동색 컬러의 ‘나뿔라 촛대’는 이딸라. 10 열쇠처럼 끝에 구멍이 뚫린 골드 컬러 커트러리는 에르메스. 11 색상과 질감을 선택해서 제작할 수 있는 테이블 겸 식탁은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14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글로시한 책장은 마지스 제품으로 짐블랑. 15 토끼 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흰색 세라믹 용기는 프티프리처 제품으로 짐블랑. 16 심플한 흰색 뻐꾸기시계는 마지스 제품으로 짐블랑. 17 입으로 불어서 만든 녹색 유리병은 아티피코 제품으로 짐블랑.
정원에서의 티타임
리본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펜던트 조명 아래 야외에서 차를 마시는 듯한 싱그러운 테이블을 연출했다. 모자 같기도 한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은 기류에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이 아름다우며 자연 패턴이나 모티프의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아웃도어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