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적인 믹스&매치, 엉뚱한 조합, 대담한 데커레이션. 공간을 즐겁게 만드는 조화로운 부조화.
PERSONAL TOTEM
패브릭 느낌이 나는 프린트 벽지 ‘코스타 리카 Costa Rica’는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 제품. 10m×50cm, 롤당 97유로. 캐릭터 같은 모양의 포슬린 항아리 ‘로리카토 Loricato’는 아니말리타 Animalita 컬렉션으로 엘레나 살미스트라토 Elena Salmistrato가 디자인한 것. 보사 Bosa 제품. 25×31×40cm, 1037유로. 오래된 유리 식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커다란 스탠드 ‘바즈 알레아투아르 Vase Aleatoire’는 팝콘 Pop Corn 제품. 50×70cm, 750유로.
VEGETALAND METAL
실제 풍경을 보는 듯한 파노라마 벽지 ‘레브리 Reveries’는 크리스찬 라크로아 메종 Christian Lacroix Maison 제품. 9m×45cm, 롤당 214유로. 금도금한 금속 소재 나무는 아시아티드 Asiatides 제품. 지름 120cm, 700유로대.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 꽃병 ‘임페리얼 Imperial’은 새 다리 모양의 금속 다리가 특징이다. 바네사 미트라니 Vanessa Mitrani 제품. 높이 38cm, 540유로. 벨벳으로 커버링한 스틸 프레임의 암체어 ‘브리스톨 Bristol’은 AM.PM. 제품. 55×55×71cm, 229유로. 양모 프린지 장식을 단 태피스트리 ‘마퀴 Maquis’는 마르타 바코우스키 Marta Bakowski 디자인으로 리네 로제 Ligne Roset 제품. 216×286cm, 1349유로.
VARIOUS MATERIAL
패브릭 느낌이 나는 프린트 벽지 ‘레크레아시옹 Recreation’은 장 폴 고티에 Jean Paul gautier by 르리에브르 Lelievre 컬렉션. 70×10m, 롤당 199유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각 작품 같은 꽃병 ‘체인징 베이스 hanging Vase’는 디르크 판더 코이즈 Dirk Vander Kooij 디자인으로 팝콘 제품. 높이 84cm, 5950유로. 딸기 형태의 도자 꽃병은 아시아티드 제품. 200×30cm, 250유로대. 철사 프레임의 암체어 ‘험프리 Humphrey’는 팔걸이를 나무로 제작했으며 빈티지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에반젤로스 바실레이우 Evangelos Vasileiou 디자인으로 치나 Cinna 제품. 73.5×88×77cm, 1409유로. 그래픽 패턴의 벨벳 쿠션 커버 ‘루프톱 Rooftop’은 엘리티스 Elitis 제품. 30×45cm, 72유로. 양모와 비스코스 소재의 태피스트리 ‘마스카라드 Mascarade’는 크리스찬 라크루아 메종 제품. 260×160cm, 1545유로. 폴리에스테르, 면, 메탈사 소재로 제작한 푸프 ‘디아만테 토메 Diamante ome’는 미소니 홈 Missoni Home 제품. 60×40cm, 770유로.
PINK BIRDS
패브릭 느낌이 나는 프린트 벽지 ‘코스타 리카 Costa Rica’는 피에르 프레이 제품. 10×50cm, 롤당 97유로. 도형을 결합한 세라믹 테이블 ‘밀라 하이 Mila High’와 ‘밀라 라지 Mila Large’는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sebastian herkner 디자인으로 풀포 pulpo 제품. 46×43cm 1450유로, 54×36cm 1950유로. 핑크색 유리 홍학 오브제는 아시아티드 제품. 높이 20cm, 33.20유로. 너도밤나무 프레임의 작은 소파 ‘클라리스 Klarys’는 데다 Dedar의 ‘아다모&에바 Adamo&Eva’ 벨벳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카키 크뢰너 Kaki Kroener 디자인으로 라 피불 La Fibule 제품. 230×90×78cm, 2800유로부터. 벨벳 쿠션 커버 ‘오르페 Orphee’는 엘리티스 제품. 40×55cm, 78유로. 파이앙스 접시와 트레이 ‘리액티브 Reactive’는 아시아티드 제품. 각각 지름 26cm · 21cm, 16.40유로부터. 양모와 실크로 짠 태피스트리 ‘친타스 Cintas’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Patricia Urquiola 디자인으로 슈발리에 에디시옹 제품. 120×273cm, 5130유로.
BLACK &WHITE
실제 풍경을 보는 듯한 파노라마 벽지 ‘레브리’는 크리스찬 라크로아 메종 제품. 9m×45cm, 롤당 214유로. 망고나무 프레임과 스틸 튜브로 제작한 암체어 ‘프랑크 Franck’는 프린지 장식이 달린 킬림 Kilim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AM.PM. 제품. 63×72×74cm, 499유로. 너도밤나무 프레임의 암체어 ‘클라라 Klara’는 프린지 장식이 달린 아랫부분의 패브릭을 데다의 ‘풀 니로 Pool Nero’로 마감했다. 카키 크뢰너 디자인으로 라 피불 제품. 62×62×72cm, 1200유로부터.
PRICKLY AND SMOOTH
패브릭 느낌이 나는 프린트 벽지 ‘레크레아시옹’은 장 폴 고티에 by 르리에브르 컬렉션. 70×10m, 롤당 199유로. 레진으로 만든 선인장 ‘퀘베도 Quevedo’는 AM.PM. 제품. 높이 72cm, 149유로.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 꽃병 ‘컨테이너 Container’는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디자인으로 풀포 제품. 16.4×30cm, 270유로부터. 떡갈나무 스툴 ‘벤치 Bench’는 PVC 소재로 시트를 제작했다. 피서르+메이바르트 Visser+Meijwaard 디자인으로 팝콘 제품. 95×30×48cm, 550유로.
Scandinavian + Korean Contemporary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코리안 빈티지의 하모니는 북유럽 디자인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키워드 중 하나. 현대적인 색깔을 입은 한국 디자이너들이 만든 유니크한 생활용품과의 어울림은 최근 주목하는 데커레이션 방법 중 하나다.
Scandinavian + Oriental
식물로부터 얻은 풍부한 색채와 신비로운 문양을 지닌 수공예 카펫과 오리엔탈풍의 패턴이 밋밋한 공간에 악센트 요소로 작용한다.
Scandinavian + Casual
스칸디나비아 하면 떠오르는 오로라의 빛처럼 말간 색감은 잠시 잊자. 알록달록 원색의 캐주얼한 소품과 어우러져 경쾌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 대세이기 때문.
Scandinavian + Soft Classic
정물화 같은 그림 속 풍경을 카피한 재미있는 다이닝 공간. 어느 것 하나 도드라지지 않는 클래식 디자인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제품이 어우러져 복고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Scandinavian + Small Glamour
솔방울처럼 생긴 아티초크 조명 아래 만든 작은 화원. 자연 친화적인 북유럽 가구는 자연스러운 꽃과 식물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그 진가가 배가된다. 전통 수공예품에 대한 추억과 경외심이 완성시킨 현재의 공예적 오브제를 모아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