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무난하게 꾸미고 싶지 않은 신혼부부에게 제안하는 컬러 인테리어.   인테리어에 문외한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던 스타일을 훨씬 감각적으로 완성하고 싶다면 컬러를 잘 활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모노톤으로 차분하게 연출하고 포인트로 컬러 아이템을 두는 것도 좋지만, 블랙&화이트 대신 회색이나 남색을 사용하면 다채로운 색상을 곁들여도 이질감이 들지 않아 배치하기 한결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남색에서 밝은 파랑, 초록으로 이어지도록 컬러를 배열해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도 있고 남색과 보색 관계인 노랑, 주황을 중심으로 핑크, 보라 계열의 아이템으로 연결하면 통통 튀는 발랄한 분위기로 집을 꾸밀 수 있다. 갖고 있는 물건을 활용해 신혼집을 꾸며야 할 때는 벽의 컬러를 바꿔보자. 같은 아이템이라도 어떤 배경에 두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 보이는 마법을 경험할 것이다.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아이템은 오래도록 사용해도 질리지 않아서 혼수로 아주 제격이다. 여기에 감성을 반영하고 심리를 자극하는 컬러를 잘 이용하면 누구와도 닮지 않은 두 사람만의 색깔이 담긴 신혼집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POINT WALL 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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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보다 무지 벽지에 대한 선호도가 늘면서 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도 향상되었다. 이를 반영해 최근에 출시되는 벽지는 파스텔 톤의 화사한 컬러부터 짙은 색, 페인트 질감, 패브릭 질감 등 다채롭다. LG하우시스의 경우 이러한 점에 주목해 새롭게 어스 핑크, 리넨 하늘, 블루 그레이, 청록 등 트렌디한 컬러를 제안한다. 많은 신혼부부가 중소형 빌라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20~30평형대에는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의 벽지를 선택하고 보다 공간 확장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벽지를 위아래가 다른 색상을 바르고 허리 몰딩을 두르거나 띠벽지를 선택해보자. 포인트 월을 꾸미기 좋은 장소는 거실의 소파 뒤쪽 벽면이나 현관 벽, 다이닝룸의 빈 벽, 침대 헤드보드 쪽 벽면이다. 원하는 컬러의 벽지를 적용하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LG하우시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서가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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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무어페인트에서 제안하는 2017년 트렌디 컬러는 ‘섀도 Shadow’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그림자같이 어두운 이 색상은 블랙에 가까운 짙은 보라색으로 깊이감에서 압도한다. 침실에 암막 커튼을 친 듯한 효과를 내고 싶을 때 제격이며 호텔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어두운 원목 가구나 모던한 그레이, 화이트 계열의 가구와도 잘 어울리며 햇빛과 조명에 따라 은근하게 비치는 보랏빛이 매력적이다. 또 그린이 섞인 그레이 계열은 튀지 않으면서 세련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 강렬하고 원색적인 가구, 소품과 매치했을 때 안정적으로 분위기를 잡아주고 블랙, 화이트와도 잘 어울려서 거실 벽면에서 활용하기 좋다. 와인이 연상되는 레드 버건디 컬러는 실제로 신혼부부가 많이 선택한다. 와인색이 갖고 있는 특유의 깊이감 때문에 한 면에만 연출해도 분위기가 더욱 극대화된다. 벤자민무어페인트 마케팅팀 김진성

끝도 없이 새롭고 좋은 가구들은이 계속 나온다! 나에게 맞는 신상 가구는 무엇일까?  

헤드보드까지 예쁜 푹신한 침대를 찾고있다면? 돌레란 솜니아 침대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침대&매트리스 브랜드인 돌레란은 한땀 한땀의 장인정신을 간직한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만든다. 수면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집약해 과학적인 침대를 선보인다. 돌레란의 대표적인 모델 ‘솜니아’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줄리오 이아게티가 디자인한 것으로 부드러운 쿠션으로 편안함과 포근함을 강조했다. 특히 두 개의 큼직한 쿠션으로 마감한 헤드보드는 부담스러운 침대 디자인을 피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흔들 듯. 프레임 커버링은 먼지날림이 적고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없는 순 면소재를 사용해 피부가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문의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면? 블라스코 타벤 테이블

 

코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타벤1885테이블’이 새로운 컬러와 사이즈를 추가했다. 화이트 오크로만 선보였던 기존 테이블에 반해 이번에는 브라운 컬러가 짙어진 ‘딥브라운 오크’ 컬러가 주가됐으며 가로 폭도 1800mm와 1400mm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타벤1885테이블은 북미산 오크로 제작해 견고하고 결이 고급스러우며 천연 소재지만 변형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 아랫부분에도 일정 간격으로 홈파기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블라스코에서는 타벤 원목 제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9월 말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최대 2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 북유럽 스타일의 신혼집을 꾸미고 싶은 예비 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 문의 www.blaskov.co.kr  

오래된 소파를 버릴 때가 됐다면? 도무스 플라비오 소파

 

도무스 디자인에서 소개하는 이탈리안 브랜드  폴로디바니의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플라비오’는 가죽을 선별하는 과정부터 재단, 마무리까지 모두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뤄지는 프리미엄 소파다. 세미 애닐린 가죽을 사용해 실용적이고 부드러우며 전동 타입의 리클라이너 기능을 장착해 시트를 기울일 수 있다. 머리받침인 헤드레스트는 수동으로 각도 조절이 돼 낮잠을 자거나 TV를 볼 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700만원대인 플라비오 소파를 4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 새로 소파를 살 이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문의   

가족 모두가 사용할 책상이 필요하다면? 몰 T7 테스크

 

세계 최초로 어린이 전문 인체공학 디자인 책상과 의자를 선보여온 독일 브랜드 몰에서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전동 높이 조절 데스크 ‘T7’을 국내에 론칭했다.  집과 사무실 어디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직선형 디자인으로 제작된 T7 책상은 전동으로 높이가 조절되고 최소 56cm부터 최대 118cm까지 높이가 조절돼 아이와 아빠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과 능률을 위해 서서 일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특히 이번 T7 책상은 상판 스케일과 비례하는 서랍이 내장돼 있고 책상 뒷면에는 케이블 매니지먼트가 탑재돼 있어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문의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이 주목받으면서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형태나 컬러를 입은 가구를 비롯해 옛날스러운 소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빈티지 가구와 매치해 보다 멋스러운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