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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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랑스의 트렌드 정보회사 까린 인터내셔널에서 기존의 상투적인 것에서 벗어난 프렌치 스타일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프렌치 스타일이 추구하는 엘레강스, 미학적 가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위한 새로운 상상이 더해져 만들어내는 새로운 프렌치 스타일을 소개한다.  

FANTASTIC CRYSTAL

오랜 전통을 지닌 프랑스의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는 현대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필립 스탁, 하이메 아욘, 부훌렉 형제, 마르셀 반더스 등 그들의 트렌디한 감각이 만들어낸 크리스털 아트피스는 전형적인 스타일을 뒤흔들며 프렌치 스타일의 진화를 이끈다.

벽에 칠한 페인트는 DE6350 다크 엔진으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제니스 블랙 크리스털 샹들리에는 바카라. 가장 왼쪽부터 벨루가 보틀, 직사각형의 아이 베이스, 보라색 베가 핀 와인 글라스, 하라코트 샴페인잔, 하얀색 크리스털 잔인 마세나 글라스, 캔디 라이프 베이비 조명은 모두 바카라. 접시는 라믹플러브. 레이스 패턴의 잔은 까레. 촛대와 커틀러리 유리 돔은 메종드파리. 테이블에 앉아 있는 고양이는 스타일리스트 최지아의 반려묘 코코.  

MIX OF CLASSICISM

클래식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유럽의 낭만주의와 바로크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고전은 이제 더 이상 지루하지 않으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재료가 된다.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거울 속의 공간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스타일로 이끈다.

벽에 칠한 페인트는 DET 블루 테프스트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몰딩 장식이 화려한 고저스 패널은 까사모아. 거울은 메종드파리. 플로어 조명은 까사모아. 석고상은 모두 그리스 브랜드 소피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버튼다운 라운드 암체어는 파넬. 빈티지 원목 장식대는 무아쏘니에. 투구 조각상은 몬쟈뎅앤마메종. 화이트 샹들리에는 몬쟈뎅앤마메종. 바닥에 있는 조명은 메종드파리.  

REAL&FAKE

진짜와 가짜가 뒤섞여 만들어내는 유쾌한 눈속임. 꽃이 있는 작은 정원도 크리에이티브가 가미되면 항상 봐왔던 전형적인 것에서 탈피해 재미있고 독창적인 스타일이 만들어진다.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의 그림을 집 안에 걸 수 있는 풍성한 꽃 프린트의 프루츠&플라워즈 월 데코는 네덜란드 월 아트 브랜드 익시 제품. 꽃이 그려진 ‘발렌티노 몬티첼로 나파밸리 플라워’ 작품은 abc갤러리. 벽에 건 동그란 원형 조명은 아떼라이팅. 클래식한 디자인의 암폴리아 메디시스 향초는 메종드파리. 꽃을 꽂은 플랜터는 파넬. 스트라이프 패턴의 아트코피 서랍장은 르쏘메. 새 모티프 오브제는 김리아갤러리. 그린 컬러의 나무 프레임 새장은 라탈랑트.  

MIRROR PLAY

거울을 통한 리플렉션 효과를 이용한 디스플레이는 눈에 보이는 현실과 반사된 이미지가 중첩되며 신비롭고 마술적인 묘미를 선사한다.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하려는 요즘, 프렌치 스타일이 추구하는 코드를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거울에 비치는 미니 암체어는 파넬. 플라워 패턴의 장 폴 고티에 쿠션은 다브. 둥근 거울은 이노메싸. 탁상시계는 로젠달 제품으로 이노메싸. 빈티지 핑크색 화병은 라탈랑트. 뿔 달린 석고상 오브제는 이도아뜰리에. 금색 뚜껑의 세라믹 향초는 이미저리코드. 거울 장식의 미니 트레이와 목걸이는 모두 라탈랑트. 뚜겅에 왕관이 새겨진 보석함은 파넬. 여인 얼굴 액자는 루마스갤러리. 가면은 라탈랑트. 시계가 프린트된 세라믹 트레이는 짐블랑. 미니 돋보기는 파넬. 원형 금속 팔찌와 키홀더는 모두 에르메스. 티잔과 티포트는 모두 라믹플러브. 티 스테이너는 파넬. 테이블 매트는 메종드파리. 바닥에 깐 스트라이프 벽지는 샌드버그 제품으로 다브. 은색 클래식 트레이는 메종드파리. 깃털 펜은 라탈랑트.  

MODERN-ARTDECO

20세기 중반 프랑스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디자이너인 피에르 폴랑. 1950~60년대 디자인한 모더니즘을 입은 그의 가구는 오늘날까지 재생산되며 빈티지나 아르데코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믹스&매치되어 새로운 미감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벽에 칠한 남색 페인트는 DET545 블루 타피스트리, 보라색 페인트는 DET409 그레이프 오브 레쓰, 갈색 페인트는 DEA164 어텀박, 연한 회색 페인트는 DE6375 캐슬락, 노란색 페인트는 DEA161 와일드 머스탱, 블랙 색상은 DE6350 다크 엔진으로 모두 던에드워드 페인트. 다이아몬드 패턴의 벽지는 샌드버그 제품으로 다브. 기하학적인 금색 원형 패턴의 벽지는 콜앤선 제품으로 다브. 벽에 건 원형 거울 월 마운티드 라이팅은 비투프로젝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빈티지 포스터 시리즈는 라탈랑트. 피에르 폴랑 디자인의 혓바닥 모양의 텅 체어는 아티포트 제품으로 챕터원. 제프리 하코트 디자인의 셰이즈 라운지 터쿠아즈 소파는 아티포트 제품으로 챕터원. 베르너 팬톤 디자인의 아모베 로얄 히비스커스 체어는 비트라 제품으로 짐블랑. 플로어 조명은 아떼라이팅. 청록색과 베이지색의 사이드 테이블은 모두 쎄 컬렉션으로 라페트. 닐스 코포드 디자인의 로즈우드 의자는 빈트갤러리. 1970년대 생산된 팬토노바 원형 테이블은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빈트갤러리. 페이퍼 베이스는 라곰홈. 기다란 조명은 이인숙 작가의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피에르 폴랑 디자인의 안다 의자는 디사모빌리. 바닥재는 지아 자연애 콘크리트 라이트 ZJ40041-22번으로 LG하우시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stylist 최지아(가라지)
assistant 하해지, 이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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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는 나의 사무실

DDP는 나의 사무실

DDP는 나의 사무실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건물이 내 사무실이라면 얼마나 멋진가.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살림터 2층에 새롭게 오픈한 디자이너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크레아’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멋스러운 공간의 ‘세미나룸’.
자하 하디드의 건축적 철학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크레아’ 입구.
요즘 들어 코워킹 스페이스에 사무실을 오픈하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가 늘어나는 이유는 현기증 나도록 비싼 월세를 주고 사무실을 얻기 힘든 사람이나 임대할 필요가 없는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그곳이 곧 사무실이 되는 노마드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은 코워킹 스페이스의 앞날이 밝음을 예고한다.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가운데 얼마 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크레아 Crea’는 디자이너라면 주목해야 할 공간으로 추천하고 싶다. 크레아는 ‘디자이너를 위한 생태 환경 플랫폼’을 컨셉트로 오픈했다. 크레아에서는 쉽게 말하면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정보를 얻어 비즈니스 찬스를 만들거나 내가 몰랐던 분야를 배우고 경험하고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도 우연찮게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한다. 공간 컨설팅을 맡은 나훈영 대표는 “DDP는 1년 내내 패션, IT,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창의적인 업종의 글로벌한 행사가 열리지만 전시가 끝나면 그곳에 남아 있는 디자이너들이 없다는 점이 늘 안타까웠어요. 크레아는 디자이너들이 중심이 되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해서는 먹고살기 힘든 현실을 벗어나게 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겁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살림터 2층은 자하 하디드의 유기적인 건축적 디자인을 내부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설계 당시부터 도서관으로 기획되었다. 크레아의 시작은 자하 하디드의 건축적인 디자인을 함축해서 볼 수 있는 통로에서부터 시작된다. 공간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라운드홀부터 30여 명이 워크숍을 할 수 있는 세미나룸, 4~6인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아이디어 박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간단한 식사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라운지에서는 미팅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운영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기획, 전시 및 판매까지 하는 나인갤러리도 상시 운영된다. 크리에이터들은 이곳에서 전시, 워크숍, 신제품 론칭 행사 등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 콘텐츠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활동이 가능하다. 크레아는 멤버십과 공간 대관, 두 가지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멤버십은 기업과 개인으로 운영되며, 기업은 자체 멤버십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프로젝트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크레아 기획팀과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 대상의 디자인 세미나, 프리 론칭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개인 멤버십은 네트워킹 및 업무 공간으로 오픈 라운지가 제공되며, 일간 및 월간 멤버십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스펀 체어가 놓여 있는 ‘오픈 라운지’.
간단한 식사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라운지’에서는 미팅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운영된다.
유기적인 디자인의 서재가 있는 ‘오픈 라운지’.

info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크레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기업, 개인이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고 생각을 나누면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

최대 300명 규모의 인원 수용 Round Hall 1시간 9만7천5백원 | 1일 86만5천원
30여 명의 인원이 회의할 수 있는 Seminar Hall 1시간 3만8천5백원 | 1일 34만5천원
프레스 데이 행사를 할 수 있는 Media Hall 1시간 3만5백원 | 1일 27만원
새로운 스타일의 업무 공간인 Open Lounge 멤버십 1일 1만5천원 | 1개월 18만원
유리로 차단된 미팅 공간 Idea Box 1시간 1만원 | 1일 6만원
최신 제작 기법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워크숍 공간 Fab-Work 1시간 7만원 | 1일 62만원

사방이 유리로 차단돼 프라이빗한 공간인 ‘아이디어 박스’.
30여 명이 회의할 수 있는 ‘세미나룸’.
새로운 스타일의 업무 공간인 ‘오픈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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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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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Little Christmas

Merry Little Christmas

Merry Little Christmas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약간의 노력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네 가지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RED SPACE

성탄절을 맞아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레드 컬러를 적극 활용해보자. 쿠션이나 블랭킷 등 자주 사용하는 소품을 레드 컬러로 맞추면 보기만 해도 따뜻해진다.

1 광택이 나는 스틸 소재의 사이드 테이블 ‘스테이 테이블’은 인터로그. 2 크리스마스 시즌 에디션인 ‘따이가 커피 컵&소서’는 이딸라. 3,24 불을 켤 수 있는 포인세티아 오브제와 리스는 모두 비아케이스튜디오. 4 은은한 핑크 컬러의 울 니트 소재의 ‘레인 쿠션’은 이노메싸. 5 순모로 제작한 블랭킷은 다브. 6 지글거리는 듯한 패턴의 쿠션은 유앤어스. 7 매트하게 마감한 아크릴 소재의 펜던트 조명은 이노메싸. 8 가장자리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직사각형 쿠션은 다브. 9 녹색 털실로 수가 놓인 쿠션은 유앤어스. 10 테두리가 면 소재인 프린트 벨벳 쿠션은 다브. 11 더스트 핑크 색상을 띠는 ‘스튜디오 소파’는 핀치. 12 트리, 별, 원형 모양의 실크 오너먼트는 3개가 한 세트로 에르메스. 13,14 한복 모양의 오렌지색 참과 레몬 옐로 색상의 오리 모양 참은 모두 에르메스. 15 원하는 대로 회전시킬 수 있는 캔들 홀더는 이노메싸. 16 자작나무 합판을 둥글게 접어 만든 테이블은 루밍. 17,19 회전목마 오르골과 크리스마스 카드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18 65cm 높이의 ‘XXL 피규어 산타’ 피규어는 플레이모빌. 20 코르크 재질의 사이드 테이블은 루밍. 21,22 원형 종이 박스와 산타 모양 갈런드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23 블랙&레드 컬러 조합의 스틸 볼은 인터로그. 25 화려한 패턴의 페르시안 카펫은 챕터원 꼴렉트.

 

GREEN GARLAND

특별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계획이 없다면 콘솔이나 거울 등에 리스나 갈런드를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풍성하게 장식한 갈런드와 큼직한 초를 함께 데커레이션하면 금상첨화다.

1 양털 가죽으로 제작된 퍼는 볼리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2 반짝이는 눈꽃 모양의 오너먼트는 라마라마플라워. 3 레드 컬러로 칠한 ‘벨라 커피 테이블’은 이노메싸. 4 스트라이프 패턴과 손잡이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는 ‘루베론 미니 데스크’는 파넬. 5 다양한 액세서리를 걸 수 있는 주얼리 스탠드는 챕터원. 6 스틸 소재의 블랙 별 오너먼트와 나뭇결이 느껴지는 블랙 프레임의 거울은 하우스라벨. 7,8 금색 손잡이가 달린 세라믹 함과 5개의 홀더가 하나로 묶여 있는 베이스는 모두 에잇컬러스. 9,10 얇고 긴 콘크리트 소재의 베이스와 기도하는 여인 모습의 향꽂이는 모두 챕터원. 11 각진 프레임에 금속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랜턴은 하우스라벨. 12 묵직한 무게로 안정감을 주는 바 스툴은 에잇컬러스. 13 앤티크한 소재와 색상으로 마감한 랜턴은 하우스라벨. 14 직사각형 형태의 스틸 랜턴은 리비에라메종. 15 에스닉한 패턴이 돋보이는 ‘멜리야 카펫’은 리비에라메종.

 

SNOW LADDER

빈티지한 나무 사다리는 쓰임새가 다양하다. 발 받침대를 식물과 각종 오너먼트로 장식하면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없이도 공간에 훌륭한 오브제가 된다. 화이트 컬러를 사용할 때에는 추워 보이지 않도록 퍼나 니트, 울 등 따뜻한 소재를 선택할 것.

1 실제 양털로 제작한 흔들의자는 무아쏘니에. 2 빈티지한 느낌의 나무 사다리는 더올드시네마. 3 최근 3가지 크기로 재생산된 화분 겸 베이스는 아르텍 제품으로 루밍. 4 조립식 나무 천사 오브제는 루밍. 5 스위치를 켜면 눈사람에 불이 들어오는 종 모양의 오브제는 비아케이스튜디오. 6 섬세한 디테일의 합판 소재 오너먼트는 에이트에잇. 7 빈티지 패브릭으로 제작한 핸드메이드 새 오브제는 위티앤티. 8 실버 컬러의 별 오브제는 하우스라벨. 9 고개를 든 늑대 모양의 세라믹 오너먼트는 짐블랑. 10,11 벽이나 트리에 걸 수 있는 대형 눈송이 오브제와 눈가루가 들어 있는 납작한 유리 오너먼트는 모두 자라홈. 12 부딪히면 맑은 종소리가 나는 오너먼트 겸 갈런드는 자라홈. 13 마르셀 브로이어가 디자인한 빈티지 ‘바실리 체어’는 비투프로젝트. 14,15 북극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페이크 퍼 쿠션와 페이크 퍼 원단은 모두 다브. 16 이딸라와 이세이 미야케가 콜라보레이션한 티라이트 캔들 홀더는 이딸라. 17 전구가 달려 있는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는 에잇컬러스. 18 북극곰 오브제가 들어 있는 스노볼은 루밍. 19 안에 초를 켜면 불빛이 새어나오는 집 모양의 티라이트 홀더는 짐블랑. 20 반투명한 3가지 모양의 오너먼트는 3개가 한 세트로 자라홈. 21 미러볼처럼 반짝이는 내부 마감이 특징인 볼은 인터로그. 22 묵직한 테라조 상판과 나사처럼 꼬인 형태의 다리가 특징인 사이드 테이블은 인터로그. 23 긴 파일과 빈티지한 패턴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모로코산 러그는 비투프로젝트.

 

CHRISTMAS TABLE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식사 테이블은 너무 많은 그릇을 준비하기보다 그린과 골드 컬러의 테이블웨어로 세팅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여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센터피스를 곁들이면 훌륭한 레스토랑 못지않은 테이블이 완성된다.

1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등받이가 편안한 ‘시리즈 세븐 체어’는 보에. 2,18,19 크리스마스 패턴이 그려진 컵과 소서, 디너 플레이트, 오목한 딥 플레이트는 모두 로얄코펜하겐. 3 얇은 골드 테두리의 디너 플레이트는 제이앤데코. 4 깔끔한 디자인의 브라스 커틀러리는 에잇컬러스. 5 초를 끼울 수 있는 브라스 받침은 루밍. 6 윗면에 골드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그린 마블 트레이는 하우스라벨. 7 팔각형 다용도 미니 플레이트는 제이앤데코. 8 상단이 골드 테두리로 마감된 컵은 챕터원. 9 크리스마스 로즈와 유칼립투스 등으로 제작한 테이블 센터피스는 라마라마플라워. 10 큼직한 솔방울 오브제는 라마라마플라워. 11 금색 원형 유리 접시는 자라홈. 12 골드 펄이 가미된 화려한 캔들 홀더는 자라홈. 13 다이아몬드 패턴의 캔들 홀더는 하우스라벨. 14 투명한 노란색 컵은 이딸라. 15 눈꽃 모양의 브라스 코스터는 모두 자라홈. 16 반짝이는 은색 다각형 오너먼트는 라마라마플라워. 17 촛대로 연출된 금박 주석 사케잔은 챕터원. 20 산뜻한 청록색 의자 ‘그랜드 프릭스’는 보에. 21 트리 모양의 실크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에르메스. 22 버터 받침으로도 활용 가능한 브라스 코스터는 루밍. 23 얇은 초를 꽂을 수 있는 브라스 촛대는 에잇컬러스. 24,25 라이트 그린 컬러의 세라믹 밀크 저그와 골드 손잡이가 달린 세라믹 포트는 모두 하우스라벨. 26 빈티지한 패턴의 브라스 컬러 오너먼트는 4개가 한 세트로 루밍. 27 뒷면까지 골드 컬러인 원형 플레이트는 모두 제이앤데코. 28 브라운 컬러의 가죽 원형 스툴은 보에. 29 이혜미 작가의 핸드메이드 세라믹 와인잔은 윤현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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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스타일리스트 배지현(d.Floor)
어시스턴트 길예람 · 윤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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