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OF WHITE
어두운 컬러와 비교했을 때 흰색은 좀 더 크고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거실 한 켠에 과장된 조명과 의자를 흰색 포인트로 둔다면 파리 브랑쿠시 갤러리처럼 양감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1 짙은 네이비 컬러를 비롯한 블루 컬러 조합이 아름다운 소파는 비트라 제품으로 짐블랑. 2 굵직한 짜임이 독특한 쿠션은 하우스인스타일 제품으로 이헤베뜨. 3 자연 염색으로 만든 리넨 미니 쿠션은 베드앤필로소피 제품으로 짐블랑. 4 유기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플라스틱 소재의 ‘더블 버블’ 조명은 이에로 아르니오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짐블랑. 5 원하는 각도로 회전이 가능한 월 램프는 르 꼬르뷔지에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짐블랑. 6 만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샘 손’ 체어는 콘스탄틴 그리치치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짐블랑. 7 물레 성형 기법으로 면치기 작업한 항아리 오브제는 박서희 작가의 작품. 8 그레이와 크림 컬러가 배색된 울 카펫은 아메스Ghbh 제품으로 유앤어스. 9 말랑말랑한 강아지 인형은 키즈카니발 제품으로 짐블랑. 10 하단이 둥근 볼 형태의 커피 테이블은 볼리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11 비정형 구조로 제작한 스톤 텍스처의 세라믹 주전자와 컵은 모두 배주현 by Bé. 12 핸드메이드 유리 저그는 아티피코 제품으로 짐블랑.
SNOW ON THE BED
호텔처럼 하얗고 각이 잡힌 침구와 보드라운 기운이 느껴지는 가구, 러그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겨울 로프트 하우스의 침실처럼 한결 아늑해진다.1 풍성한 퍼 소재 암체어는 박스터 제품으로 에이스에비뉴. 2 불을 켜면 더욱 화려한 ‘아티초크 펜던트’ 조명은 인엔. 3 3분 15초의 비디오 아트 ‘Move Away’는 김태윤 작품으로 인엔. 4 곡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베이지색 침대는 리빙디바니 제품으로 인엔. 5 화이트 플랫 시트와 베개 커버는 모두 코콘 제품으로 린넨앤밀크. 6 스톤 워시 처리한 프린트 리넨으로 만든 쿠션은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7 플레이크 퍼 블랭킷은 프로플랙스 제품으로 이헤베뜨. 8 면 소재의 퀼팅 베드 러너는 비바레이즈 제품으로 다브. 9 사이드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한 세라믹 스툴은 제르바소니. 10 패턴이 있는 부드러운 크림 컬러 러그는 하우스라벨. 11 폴딩 형태의 우드 옷걸이는 리빙디바니 제품으로 인엔. 12 자연스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리넨 커튼은 마스트로 라파엘 제품으로 다브. 13 기하학적인 화이트 컬러의 책꽂이는 데라에스파다 제품으로 인엔. 14 물레 성형 기법으로 면치기 작업한 호리병은 박서희 작가의 작품.
WHITE OR BLACK
흰색은 대비되는 검은색을 만났을 때 더욱 하얗게 느껴진다. 강조하고 싶은 흰색 가구를 두었다면 주변 가구를 검정으로 선택해 대비되는 효과를 즐겨보자.1 내부에 불을 켤 수 있는 화이트 톤의 양문 유리장은 파넬. 2,5 인센스 홀더와 황동 캔들은 모두 파우스트 아틀리에 제품으로 챕터원. 3,7 원기둥 모양의 향초와 디퓨저로 사용 가능한 구 오브제는 모두 페파민트. 4,12 흙의 질감을 표현한 향꽂이와 치즈 보드, 머그는 모두 자연공감도 작품으로 윤현핸즈. 6 손 모양의 ‘엑스 보토 캔들’은 씨흐트루동. 8 브라운 컬러의 도자 촛대는 최수진 작가의 작품. 9 프랑스에서 온 빈티지 초는 아티스티크 제품으로 윤현핸즈. 10 짙은 그레이 톤의 대리석 초는 톰 딕슨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 11,17,19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특징인 세라믹 촛대, 볼과 원형 접시, 병 오브제는 모두 강민경 작가의 작품. 13,18 파란 나비가 그려진 직사각 접시와 캔들 컨테이너는 모두 포르나세티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 14 블랙 페도라는 신저 shinjeo 제품으로 윤현핸즈. 15 앉아 있는 사슴 오브제는 야나칸 제품으로 메르카토. 16 울 블랭킷과 타월로 사용 가능한 면 패턴 블랭킷은 모두 하우스라벨. 20 벽에 건 작품은 고지영 작가의 작품으로 이목화랑. 21 신고전주의 스타일의 백자 오브제는 배주현 by Bé. 22 부채꼴 모양의 트리니다드 체어는 프레델시아 제품으로 덴스크. 23 매트한 질감의 도자 볼과 꽃병은 모두 최수진의 작가 작품. 24 철제 직사각 테이블은 파넬. 차콜 컬러의 아트워크 디자인 마루는 아트맥시강 제품으로 구정마루.
WHITE ART WALL
아티스트가 된 듯 밋밋한 흰 벽에 다양한 접시와 오브제를 걸었다. 방향이나 모양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흰색 아이템을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벽에 표정이 생긴다.1 폭이 깊어서 앉았을 때 편안한 화이트 리넨 패브릭 암체어는 제르바소니. 2,3 십자 형태 접시와 붉은빛이 도는 원형 접시는 모두 강민경 작가의 작품. 4,6 커틀러리로 장식한 앤티크 오브제는 모두 블랑마리끌로. 5 그리스 신화의 신비로운 느낌을 간직한 도자 소재의 벽 장식은 마요. 7 뿔이 강조된 헌팅 트로피는 파우스트 아틀리에. 8 흰 양머리에서 백합이 피는 그림은 정성원 작가의 작품으로 프린트베이커리 9,10 토끼와 곤충이 오브제로 표현된 원형 작품은 야나칸 제품으로 메르카토. 11 순백의 페인트로 덮인 물체를 몽환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노세환 작가의 작품으로 프린트베이커리. 12,13 해골과 손이 그려진 핸드메이드 접시는 쿤케라믹 제품으로 짐블랑. 14 여인 흉상의 대리석 오브제는 블랑마리끌로. 15 양가죽으로 제작한 라운드 스툴은 어그. 16 거친 느낌이 살아 있는 양털 러그는 볼리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차콜 컬러의 아트워크 디자인 마루는 아트맥시강 제품으로 구정마루. 화이트 톤의 벽 페인트 컬러는 던에드워드 페인트 DEW342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