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함과 심미성을 갖춘 아이템

경쾌함과 심미성을 갖춘 아이템

경쾌함과 심미성을 갖춘 아이템

경쾌함과 심미성을 갖춘 디자인 제품들.

 

북 웜 책장 론 아라드 디자인의 나선형 벽걸이 책장은 까르텔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캡틴 플린트 공간 전체를 밝히는 조명과 독서 조명으로 사용해도 좋은 플로어 램프는 플로스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타이 백 접시&머그 남성의 타이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테이블웨어에 접목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접시와 머그는 에르메스 제품.

로크네스 수납장 미니멀리즘의 대가 피에로 리소니 디자인의 컬러 수납장은 카펠리니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CH88 체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한스 베그너 디자인의 의자. 칼 한센&선스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스트리피 베이스 하이메 아욘의 디자인 위트가 그대로 담긴 화병은 보사 제품.

앤트 체어 마르셀 반더스 디자인의 라운지형 체어는 카펠리니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비틀 다이닝 체어 광택감이 있는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의 의자는 구비 제품.

트리이오 테이블 덴마크 건축가 한스 뵐링이 스케치해 만든 모던하고 심플한 티 테이블은 덴스크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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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컬러 포인트 아이템

골드 컬러 포인트 아이템

골드 컬러 포인트 아이템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우아한 제품들.

 

VL38 둥근 조명 갓과 금속 보디가 잘 어우러진 테이블 조명은 루이스 폴센.

파리 멤피스 간결한 선으로 완성한 캔들 홀더는 메종 다다.

퍼치 트리 나뭇가지에 새가 앉은 모습을 표현한 샹들리에는 모오이.

다빈치 테이블 다리 구조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사이드 테이블은 기디니 1961.

나누크 오브 더 노스 로킹 체어 배 모양 같기도 한 흔들의자는 스칼렛 스플렌더.

트렁크 II 긴 나무를 잘라 그대로 얹은 듯한 담백한 디자인의 테이블은 e15.

칠 아웃 카키색 패브릭 시트와 골드 컬러 다리가 고급스러운 소파는 타키니.

루비콘 어두운 컬러의 상단 캐비닛을 금속 다리가 산뜻하게 받치고 있는 캐비닛 보드는 아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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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tale FOREST

Fairytale FOREST

Fairytale FOREST

버려질 운명이었던 자투리 가죽을 상상 이상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시킨 에르메스의 ‘쁘띠 아쉬 Petit H’.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해 탄생한 쁘띠 아쉬의 아트피스로 이뤄진 몽환적인 동화의 세계로 들어가본다.

 

TIME ALONE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숲 속의 작은 방.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나를 위한 멋진 신발과 패션 액세서리 그리고 아름다운 의상이 놓여 있다. 혼자만 즐기고픈 나만의 드레스룸.

크리스티앙 아스트구비에유 Christian Astuguevieille가 디자인한 ‘오크나무와 밤나무 가지 그리고 가죽으로 장식된 드레스룸’은 에르메스의 쁘띠 아쉬 제품.

 

A HORSE TO FLY

땅에서 나무까지 껑충 뛰어 올라온 말이 하늘로 도약하기 위해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나무에 걸려 있는 말 모양의 행잉 오브제는 프랑스 아티스트 질 존만 Gilles Jonemann이 디자인한 것. 스위스 아티스트 토마스 보그 Thomas Boog 디자인의 ‘가죽으로 만든 캔들 스크린’은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 가죽 조각을 교대로 이어 붙이고 황동 볼을 군데 군데 달아 제작했다.

 

KING OF ANIMALS

숲 속의 제왕 호랑이가 등장했다. 시끌벅적했던 숲은 거친 야수의 본성을 언제든 드러낼 수 있는 호랑이를 숨죽이고 응시한다.

마르졸리진 만더스루트 Marjolijin Mandersloot가 디자인한 호랑이 오브제는 송아지가죽으로 만들었다. 가죽 장인이 189개의 조각을 세공 기법으로 연결했으며 폴리우레탄 폼으로 채워져 있다.

 

MORNING SONG

수탉이 목청 높여 울면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아침이 시작된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인 닭. 2017년 닭의 해를 기념해 찰스 카이신 Charles Kaisin이 디자인한 ‘수탉 모양 책장’, 네덜란드 스튜디오 로프 Studio Roof가 디자인한 토끼 모양 테이블, 프랑스 아티스트 프레데리크 시오니스 Frederic Sionis와 다비드 페르지에르 David Pergier가 디자인한 크리스털과 실크로 만든 화병, 염소 모양의 코트걸이와 가죽으로 만든 흔들 목마, 기수 오브제 그리고 가죽으로 만든 닥스훈트 상자는 모두 질 존만 디자인으로 쁘띠 아쉬 제품으로 에르메스.

 

TELL ME YOUR WISH

숲 속에서 찾은 독특한 모양의 화병에는 꼭 이루고 싶은 새해의 소원을 들어줄 지니가 숨어 있다.

엡솜 가죽의 안쪽 면으로 만든 지그재그 화병. 일본의 시게키 후지시로 Shigeki Fujishiro가 디자인한 화병으로 각각의 조각을 지그재그 스티치 방식으로 결합해 새로운 형태로 탄생시켰다. 엡솜 소재의 화병은 모두 쁘띠 아쉬 제품으로 에르메스.

 

TEATIME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에서 열린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20세기에서 자동차도 날아왔다.

질 존만 디자인의 ‘자동차 모양의 체인지 트레이’는 20세기 초의 장난감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자동차는 얼룩말 무늬의 송아지가죽과 소가죽, 악어가죽을 마치 퍼즐처럼 연결해 만들었다. 두 조각으로 나누어진 티포트의 문을 열면 찻잔이 들어 있는 독특한 구조의 티포트 세트는 디자이너 토마스 보그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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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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