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사용하는 생활 가구를 모티프로 개인적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일본의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 뉴 스탠더드.
해외 디자이너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는 가리모쿠는 떠오르는 신예 삼인조 디자인 그룹 빅 게임, 독일 출신의 크리스티안 하스와 게켈러 미셸과 협업해 새로운 감각의 제품을 출시했다. 스타 디자이너 대신 젊고 진지한 디자이너를 영입해 유행에 상관없는 구조와 소재에 집중한 디자인을 소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매일매일 사용하는 생활 가구를 모티프로 개인적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일본의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 뉴 스탠더드.
해외 디자이너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는 가리모쿠는 떠오르는 신예 삼인조 디자인 그룹 빅 게임, 독일 출신의 크리스티안 하스와 게켈러 미셸과 협업해 새로운 감각의 제품을 출시했다. 스타 디자이너 대신 젊고 진지한 디자이너를 영입해 유행에 상관없는 구조와 소재에 집중한 디자인을 소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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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북유럽 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올해는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 Nendo와의 협업으로 만든 ‘No1’ 의자의 출시가 가장 큰 뉴스였다. 로 피에라 전시장에서는 올해부터 프리츠 한센이 미국의 디자이너 폴 매코브 디자인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되면서 ‘플래너 Planner’ 커피 테이블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리프로덕션 제품을 출시한 것이 특징인데, 덴마크의 도예가 미카엘 기어트센이 본차이나로 제작한 재퍼니스 디자인 램프 ‘도그 Dogu’를 비롯해 1960년대 은 세공자이자 라이트 이어스의 시초인 조 함머보그 디자인의 ‘오리엔트 알루미늄 Orient Aluminium’ 램프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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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타키니는 올해 편안함이란 키워드에 집중했다.
요나스 바겔이 디자인한 유기적 디자인의 소파 ‘줄렙 Julep’과 ‘로마 Roma’로 대표되는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리에디션 제품과 함께 연출됐다. 특히 하나로 이어진 나무 곡선이 아름다운 암체어 ‘리나 Lina’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인 지안프랑코 프라티니가 초기에 디자인한 의자로 타키니에서 재생산했으며 화가이기도 했던 움베르토 리바의 회화 작품을 러그로 선보이기도 했다. 타키니의 신제품 컬렉션은 대부분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많았고, 부드러운 컬러와 푹신함을 선사하는 제품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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