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Collection 보사
독특한 세라믹 오브제를 선보이는 보사는 올해도 역시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엘레나 살미스트라로는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나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4명의 디자이너를 오마주한 세라믹 피규어 시리즈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캐리커처처럼 각 디자이너의 특징을 유쾌하게 풀어낸 ‘모스트 일러스트리어스 Most Illustrious’는 보사만의 유쾌함을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이었으며 하이메 아욘은 ‘시어터 아욘 Theatre Hayon’ 컬렉션을 통해 그가 상상한 컬러풀한 캐릭터를 세라믹 오브제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는 신제품 외에도 올해 초에 선보인 ‘푸스카 Fusca’ 꽃병, ‘프라이메이티 마스크 Primates Mask’ 등이 함께 연출돼 보사의 개성을 맘껏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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