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북유럽 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올해는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 Nendo와의 협업으로 만든 ‘No1’ 의자의 출시가 가장 큰 뉴스였다. 로 피에라 전시장에서는 올해부터 프리츠 한센이 미국의 디자이너 폴 매코브 디자인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되면서 ‘플래너 Planner’ 커피 테이블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리프로덕션 제품을 출시한 것이 특징인데, 덴마크의 도예가 미카엘 기어트센이 본차이나로 제작한 재퍼니스 디자인 램프 ‘도그 Dogu’를 비롯해 1960년대 은 세공자이자 라이트 이어스의 시초인 조 함머보그 디자인의 ‘오리엔트 알루미늄 Orient Aluminium’ 램프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