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MONOCHROME
무늬나 색채가 많은 것을 꺼린다면 무채색의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해볼 것. 대신 다양한 질감의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면 차가운 느낌을 덜 수 있다.
MODERN MONOCHROME
무늬나 색채가 많은 것을 꺼린다면 무채색의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해볼 것. 대신 다양한 질감의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면 차가운 느낌을 덜 수 있다.
에디터
실내 분위기와 공기의 질을 모두 업 시켜주는 플랜테리어로 봄 맞이 거실 풍경을 바꿔보자.
<사진 출처: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보타니스크 화분
식물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화분을 고르는 것도 좋지만 라탄 소재의 바구니를 활용하면 더욱 이국적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이케아의 보타니스크 컬렉션은 화분과 바구니를 비롯해 실내에 싱그러움을 더해줄 수 있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라탄 소재의 화분은 패브릭 혹은 소품을 담거나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어 활용도가 높다. 보타니스크 화분은 이케아에서 판매. 35cm 3만9천9백원, 14cm 1만4천9백원
<사진출처: 챕터원>
챕터원, 워터라이프 볼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우려되는 점은 혹여 수분 부족으로 죽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분무기를 활용하거나 화분을 통째로 욕실에 옮겨와 물을 주기도 하는데, 이때 화분 급수기 ‘워터라이프 볼’을 사용하면 화분을 옮기지 않고 늘 정확한 양의 물을 줄 수 있어 싱싱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급격한 온도 변화와 강한 충격에 의해 파손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워터라이프 볼은 글라스웨어 브랜드 이첸도르프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6천원
<사진출처: HPIX>
에이치픽스, 그린 듀오
작은 공간만 있으면 나만의 작은 정원을 연출할 수 있는 플랜터 ‘그린 듀오’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에 용이하며 모듈 시스템으로 높이를 확장할 수 있다. 실내, 외 겸용 제품으로 어떠한 날씨와 환경에도 강한 내구성과 지속성을 갖고 있다. 특히 자칫 방치해 골머리를 앓게 될 수 있는 발코니에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줄 수 있다. 그린 듀오는 마이오리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5만원
에디터
한정적인 공간을 보다 똑똑하고 실용성있게 꾸밀 수 있는 작은방 인테리어 팁 세가지.
<한샘, 빌트인플러스 패키지>
맞춤형 가구와 거울을 활용해 볼 것
작은방일수록 각기 다른 형태나 사이즈의 가구를 배치하기 보다 맞춤형 가구로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작은방의 최대 고민은 수납일 터. 빌트인 책장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정리 정돈 등 관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동선을 최소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허전한 벽에는 전신 거울을 부착해보는 것도 좋다. 공간이 반사되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메종 마리끌레르 2019년도 2월호 발췌>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되는 일러스트 패브릭 및 포스터
작은방은 공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부피가 큰 가구 혹은 벽지 교체 등 노동이 필요한 변경이 어렵다. 계절과 기분에 따라 작은 변화를 주고 싶다면 포스터나 패턴이 들어간 러그, 일러스트레이션이 그려진 패브릭 쿠션 등을 선택하면 큰 노력 없이 효과적으로 방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벽에 그림을 걸기 어렵다면 무심한 듯 바닥에 내려 놓아도 좋다.
<에싸, 델라루나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
낮은 가구로 시야 넓혀주기
키가 크거나 부피가 큰 가구는 좁은 공간을 더욱 답답하게 만든다. 방 한 쪽 면에 창이 있다면 가구를 벽 쪽으로 배치하고 낮은 가구를 선택해 시야를 널혀보자. 또 때에 따라 모양 변형이 가능한 모듈형 가구를 고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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