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을 위한 하이엔드 주방, 키친리노
키친리노는 특정 부품과 하드웨어는 물론 자재까지 주문 제작이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다. 최고급 수입 자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디자인과 생산이 이루어지며 실질적인 한국인의 주방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친리노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기생충>에서 대저택의 주방 제작을 담당했으며, 최근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의 컨셉트 하우스인 ‘컬렉터의 집’의 주방 등을 시공하며 맞춤형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CASE 1 프리미엄 젠 스타일의 키친
컬렉터의 집은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단층형 펜트하우스다. 젠 스타일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해외 최고급 주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친환경 리놀륨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길이3.4m의 대형 천연석 아일랜드는 한국인의 키에 맞는 높이와 조리 시 동선을 세밀하게 연구해 제품에 적용한 것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주방 가전으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데이코가 함께했다.CASE 2 대형 글라스 도어의 영롱함
극중 젊고 모던한 분위기의 박 사장 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대저택이 주는 압도적인 스케일에 맞춰 독일 하이엔드 브랜드 가게나우와 함께했다. 소재부터 제품 하나하나까지 신경 써서 선택했으며, 특히 벽면 진열장의 경우 3m에 달하는 대형 글라스 도어를 특수 제작해 키친리노만의 기술력을 뽐냈다.간결함이 주는 아름다움, 와셀로
간결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가구 디자인 브랜드 와셀로는 생활의 편의성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와셀로는 자체 가구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각 공간의 특성에 맞은 섬세한 제작이 가능하며 특정 기법보다는 가구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기법을 사용한다. 특히 와셀로는 수입 주방을 설치했으나 기성 가구의 한계점을 느끼고 제작 가구를 찾는 소비자 혹은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를 염두에 둔 이들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CASE 2 공간을 분리하는 키큰장
CASE 2 팬트리장을 밝히는 간접조명
가구에 조명을 더하는 디자인이 트렌드다. 코너장 내부에 간접조명을 적용해 수납한 물건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중앙에 가게나우의 빌트인 오븐 ‘콤비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을 넣어 알차게 구성했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발화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파우더 도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생활 가전과 딱 맞는 주방, 안나키친
안나키친은 맞춤형 프리미엄 주방 인테리어부터 붙박이장과 책장, 신발장과 같은 모든 장 종류의 가구와 다양한 부가 시공을 통해 보다 디테일한 공간을 완성한다. 사용자의 키에 맞는 높이나 생활 동선, 수납, 전자 기기 등을 분석해 효율적인 인테리어와 가구를 제안한다. 특히 커피머신이나 에어프라이어, 의류관리기 등 생활 가전과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가구를 제작함으로써 시스템 가전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CASE 1 소녀 감성 주방
소녀 감성을 지닌 건축주의 취향을 담은 공간이다. 고객은 하루 일과 중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주방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으로 꾸미길 원했다.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과감한 민트 빈티지 컬러로 주방을 도장했으며, 친환경 보드를 사용해 내구성을 더했다. 인조대리석 상판은 엘지 네뷸러로 시공했다.심플하고 편안한 감성, 메이킹퍼니처
가구를 만드는 공방 메이킹퍼니처는 싱크대 역시 가구처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함보다는 심플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메이킹퍼니처는 나무의 따스한 특성과 소재를 살린 생활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자가 원하는 부자재부터 수납 구성까지 모든 옵션의 선택과 변경이 가능하다. 주방 가구뿐 아니라 의자와 책상 등의 스터디룸과 소파와 테이블 등의 리빙룸 가구까지 제작한다.CASE 1 원목의 따스함
화이트와 원목을 조합해 시공한 20평대 소형 아파트 주방이다. 주방이 거실과 바로 이어지는 구조로, 낮은 상부장을 설치해 상부의 답답함을 없애는 동시에 공간을 넓어 보이게 했다. 원목 상판을 선호한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춰 단단하고 실용적인 화이트 오크 소재로 시공했다.색감이 주는 화려함, 키친쇼콜라
CASE 2 컬러의 조화로움
팬톤에서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를 활용해 청량감을 줬다. 주방 외에 별도의 창고가 있으며 수납보다는 블루와 화이트의 조화로운 컬러감에 중점을 뒀다. 아일랜드는 흔히 사용되는 사각이 아닌 라운드형태로시공했으며,도어 역시 장식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템바보드를 활용해 개성 있는 주방을 연출했다.CASE 1 11자형 대면형 아일랜드
조리와 식사가 모두 가능한 대면형 아일랜드를 원했던 고객의 요구에 맞춰 대형 11자 주방을 시공했다. 식기와 가전 등 다양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키큰장과 팬트리장을 만들었으며 화이트와 블루, 월넛 무늬목으로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수전은 그로헤, 싱크 볼은 도요우라 제품이며 상판은 관리가 비교적 쉬운 인조대리석으로 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