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오디너리 맨션
이미 빈티지 러버들에게는 입소문이 자자한 원 오디너리 맨션. <메종>이 취재한 집들만 둘러보아도 원 오디너리 맨션의 가구 하나씩은 보인다. 최근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하며 더 뜨거워 지고 있는 이곳은 마치 디자인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엄청난 규모의 공간에 르 코르뷔지에부터 샬롯 페리앙, 허먼 밀러, 드세데와 같은 아이코닉한 빈티지 가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둘러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예약제로만 받고 있는데 이미 예약이 가득 차 있어 서둘러야 한다.add 서울 강남구 자곡로7길 24
tel 02-451-0525
instagram @oneordinarymansion
델라보테가
디자인 가구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그곳에서 커피도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빈티지 가구 숍이다. 바리스타 경력이 있는 남편과 패션 디자이너 아내가 오픈한 이 곳은 이탈리아 베이스로 다른 곳과 달리 이탈리아 브랜드와 가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마치 바우하우스같이 빨강, 파랑, 노랑과 같은 컬러 매칭을 해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간 또한 볼만 하다. 델라보테가만의 커피도 즐기며 찬찬히 가구를 골라보자. 예약제로 운영.add 서울시 강남구 헌릉로622길 10, 1층
instagram @dellabottega
컬렉트 바이 알코브
미드센트리 가구를 만날 수 있는 컬렉트 바이 알코브에서는 아르네 야콥센, 한스 베그너, 핀율 등 북유럽 디자이너의 제품뿐만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지에서 선별한 빈티지 가구를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빈티지 포스터와 조명, 그릇 등도 둘러 볼 수 있다. 가구와 소품들이 어우러져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는 컬렉트 바이 알코브도 예약제로 운영된다.add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46번길 23-3 1층
tel 031-705-0903
instagram @alkov.kr
사무엘스몰즈
성수에 위치한 이 곳은 20세기에 생산된 가구부터 조명, 소품, 오디오를 소개하는 숍이다. 숍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한 곳은 포스터와 의자가 주로 있고, 다른 한 곳은 브라운의 턴테이블과 다양한 음향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실제 보기 어려운 디자인 제품들도 꽤 있어 눈이 즐겁다. 가끔 저녁에는 셀렉한 음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레코드와 커피 원두 또한 구매할 수 있으니 사무엘 스몰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자.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근에 오픈한 망원동 팝업 스토어는 작은 굿즈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방문 가능하다.add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5 SK V1 B108
tel 02-2135-5655
instagram @samuel_smalls_
모벨랩
빈티지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부터 북유럽 빈티지 가구를 국내에 소개해온 모벨랩은 스칸디나비아 가구 컬렉션부터 실용적인 빈티지 가구를 선보이는 보물창고 같은 숍이다. 나무 소재의 가구들이 가득 차 있는 성북동 쇼룸을 방문하면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반겨준다. 모벨랩에서는 일 년에 두 번씩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니 그 기간을 잘 활용해보자.add 서울시 성북구 선잠로 49
tel 02-3676-1000
instagram @mobellab.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