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테라스나 정원 인테리어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정원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해줄 스웨덴 디자인 브랜드 ‘와일드라이프 가든’을 소개한다.
©wildlife garden
스웨덴 디자인 브랜드 와일드라이프 가든은 아담한 빨간 오두막과 초원, 들판 그리고 다양한 야생동물이 모여 사는 스웨덴 남부 비야르 반도의 아름다운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새와 자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와일드라이프 가든은 조류학자와 기술자와 손잡고 새 집과 급여기를 필두로 트랩, 우편함, 실내 장식품 등 집과 정원을 위한 용품을 제작해왔다. 대표 상품인 ‘멀티홀크’는 안락한 둥지와 급여기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야생 새에게 최적의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통 코티지 스타일부터 현대의 모던한 주택과 숲속 별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집을 미니어처화해 정원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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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장식품은 핸드 카빙 제품과 주철 소재의 오브제까지 두 가지 라인으로 분류된다. 손으로 직접 나무를 깍고 친환경 아크릴 물감을 칠한 핸드 카빙 제품은 키링, 새 & 동물 오브제, 도어 스토퍼, 훅, 냅킨 링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채워줄 다양한 용품들이 주를 이루고 주철 조각품은 야외 공간을 비롯해 지붕과 테라스 난간을 장식하기 좋은 동물 모양의 오브제로 구성된다. 선한 영향력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와일드라이프 가든은 마이알레 과천 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무역점, 판교점,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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