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식사를 위한 식탁의 시대는 끝났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무궁무진하게 변신하는 식탁에 따라 공간의 무드 또한 다채롭게 변화한다. 드로터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테이블이 놓인 공간 데커레이션 아이디어 네 가지를 제안한다.
펜던트 조명은 루이스폴센 PH5-4,1/2. 그 아래 비트라 장 프루베 EM 테이블과 비트라 스탠다드 SP 체어. 테이블에 놓인 조명은 루이스폴센 AJ 테이블 미니. 그 앞의 골드 시계는 비트라의 트리팝 클락. 테이블 왼쪽은 브리온 베가의 쿠보 ts522D+S. 벽에 걸린 조명은 루이스폴센의 AJ 월 램프. 왼쪽의 그린 컬러 체어는 비트라의 팁 톤. 그 앞 책상은 아르텍의 카아리 월 쉘프 데스크. 쁘띠 프리튀르의 트롤리에 놓인 오렌지 컬러의 조명은 플로스의 모델 548. 모두 드로터스에서 판매.
업무 데스크가 된 식탁
재택근무가 늘면서 홈 오피스를 위한 주거 공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집 안의 한곳을 노출 콘크리트 벽과 빨간 벽돌로 꾸며 유럽의 어느 로프트 오피스처럼 색다른 분위기로 완성했다. 이런 시도는 업무와 일상을 분리함으로써 분위기를 환기시키기에 충분하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긴 테이블을 두고, 디자인 사무 용품으로 데커레이션을 해보자. 사적인 공간을 위한 테이블을 더한다면 신혼부부만을 위한 홈 오피스를 완성할 수 있다.
테이블과 다이닝 체어는 쁘띠 프리튀르. 펜던트 조명은 루이스폴센 PH5. 커튼과 파이돈의 쿡 북 모두 드로터스에서 판매. 테이블에 놓인 라미 재스퍼 모리슨의 접시와 텀블러, 피처는 이딸라.
쿡 러버의 로맨틱 다이닝룸
함께 알콩달콩 요리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신혼부부를 위해 로맨틱한 다이닝 공간을 연출했다. 주방의 중심이 되는 테이블과 의자를 파스텔 컬러로 선택하면 생동감 있는 신혼 주방을 완성할 수 있다. 빈티지한 패브릭과 주방 용품을 더하면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펜던트 조명은 루이스폴센의 PH 스노볼. 허먼밀러의 월넛 소재의 넬슨 스웨그 레그 다이닝 테이블과 매치한 허먼밀러 임스 몰디드 플라이우드 다이닝 체어, 임스 몰디드 파이버글라스 암체어, 아르텍의 월 선반과 테이블에 놓인 화병은 미드서머 드림, 모두 드로터스에서 판매. 그 옆의 앤디 워홀 플라워 캔들은 르네블랑쉬. 테이블에는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하프 레이스 티잔과 블루 하프 레이스 하이 핸들 컵&소서, 마카롱이 담긴 블루 하프 레이스 오발 디시, 블루 하프 레이스 슈거 볼, 블루 하프 레이스 티포트가 있다.
아늑한 우리만의 휴식처
애매한 코너를 활용해 아늑한 다이닝 공간을 만들어보자. 집 안의 코너 공간은 집중력이 필요한 독서를 하기에도 좋고, 티를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각이 진 벽 앞에 나무 소재의 원형 테이블을 두고 은은하게 빛나는 펜던트 조명을 달면 아늑함을 배가시킨다.
직사각형 테이블, 스툴, 브리지 체어, 암체어, 벤치는 쁘띠 프리튀르. 테이블에 놓은 화병은 체&체 Tse&Tse 에이프릴. 펜던트 조명은 루이스폴센 파테라. 그 아래 테이블 조명은 루이스폴센 AJ. 모두 드로터스에서 판매. 와인잔과 케이크 스탠드, 접시는 이딸라.
정원에서의 작은 파티
집에 지인들을 초대할 일이 많은 신혼부부. 마치 야외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처럼 아웃도어 가구를 실내에 들이고 곳곳에 식물을 두어 공간을 싱그럽게 완성해보자. 비비드한 컬러의 가구를 매치하면 활기찬 파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드로터스 DE LOTUS
주택을 개조해 쇼룸을 오픈한 오리지널 디자인 편집숍 드로터스는 루이스폴센, 비트라, 아르텍, 허먼밀러, 쁘띠 프리튀르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