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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숍에서의 여름 가구 쇼핑

국내 가구숍에서의 여름 가구 쇼핑

성큼 다가온 더위를 맞아 슬슬 실내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고 싶다. 유니크한 해외 디자인 가구를 전개하고 있는 국내 가구숍을 통해 올여름 가구 쇼핑을 즐겨보시길.

 

VIVID OUTDOOR FANTASY×PAOLA LENTI

 

 

은은한 광택이 도는 가벼운 스테인리스 스틸과 탄성력이 좋은 벨트를 활용한 짜임의 등받이와 좌석으로 구성된 텔라 Telar 체어는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함께 놓인 기로 테이블은 오묘한 청록빛 상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위에 놓인 다이닝 매트는 마치 로프를 가지런히 말아놓은 듯한 형태가 인상적이다. 탄성 로프를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등받이와 팔걸이를 지닌 붉은 색상의 사비 체어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적합한 아웃도어 가구다. 그물 같은 형상을 한 그리셀라 Grisella 역시 탄성 로프로 제작된 것으로, 파티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모두 파올라 렌티 제품.

 

Afra Chair 좌석과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등받이와 팔걸이로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프라 체어는 나선형 패턴의 패브릭으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Orbitry Chair 비비드한 컬러로 시원한 인상을 주는 안락의자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하단에 볼 베이링이 부착되어 있어 최전이 가능하다.

 

Clique Parasol 야외 테라스나 비스트로를 위해 제작된 클리크 파라솔은 햇빛을 가려주는 두꺼운 천으로 된 넓은 창과 티타임을 위한 사이드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Sciara Sidetable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이 아니라 각기 다른 문양과 광택을 지닌 조각으로 완성한 상판이 인상적이며, 모든 장식은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Frame Armchair 이름처럼 여러 개의 프레임을 짜맞춘 듯한 프레임 암체어는 블록을 연상시키는 각진 형태로 건축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Cova Sofa 아웃도어형 소파인 코브는 모듈 방식으로 제작돼 장소나 쓰임에 따라 쿠션이나 시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ase Sofa 탄성이 좋은 폴리우레탄 폼으로 제작된 소파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의 몸을 빨아들이는 듯한 외관처럼 푹신한 점이 돋보인다.

 

EXOTIC LOUNGE×GERVASONI

 

 

새하얀 패브릭 소파 고스트 Ghost는 제르바소니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스테디셀러다. 6개의 백 쿠션으로 안락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나무 다리에 화이트 대리석 상판으로 구성된 브릭 Brick 247 커피 테이블은 낮은 높이로 소파 앞 사이드 테이블로 제격이다. 통통 튀는 새파란 색감이 인상적인 오토만은 뉴스 사이드 테이블. 1인용 라운지 체어 그레이 07은 월넛과 나무 프레임으로 마감했다. 황동 펜던트 조명 브라스 Brass 램프는 공간에 웅장함을 더한다. 라탄 소재의 스핀 라탄 스탠딩 램프는 존재만으로도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벽에 건 그림은 이도경 작가의 ‘파도는 바다다’. 모두 제르바소니 제품으로 제르바소니 코리아에서 판매.

 

Panda 19 Armchair 머리까지 감싸는 높은 등받이가 특징이며, 상황에 따라 제거하거나 더할 수 있는 리무버블 커버 쿠션으로 구성되어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Random 96 Suspension Lamp 물에 닿아도 끄덕없는 아웃도어용 워터 프로텍션 기능이 있어 앞마당이나 야외 상업 공간에 두기에 제격이다.

 

Wind 117 Side Table & Armchair 사이드 테이블과 암체어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어 더욱 편리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Ken 23 Chair 알루미늄 프레임에 푸른빛을 띤 그레이 색상의 로프 우븐 소재가 특징이다.

 

Straw 23 Chair 그레이 알루미늄 튜블러 프레임에 베이지 톤의 레진 파이버를 엮어 만들었으며, 다이닝 체어로 제격이다.

 

Inout 629 Day Bed 널찍한 사이즈와 도톰한 백 쿠션 5개로 구성되어 폭신한 착석감을 자랑하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Jeko 04 Sofa 견고한 에코 티크 프레임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 색감의 패브릭으로 야외에 두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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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숍에서의 여름 가구 쇼핑

국내 가구숍에서의 여름 가구 쇼핑

성큼 다가온 더위를 맞아 슬슬 실내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고 싶다. 유니크한 해외 디자인 가구를 전개하고 있는 국내 가구숍을 통해 올여름 가구 쇼핑을 즐겨보시길.

PARTY TABLE ×DRIADE

 

 

CLASSICTEMPLE MOOD×DRIADE

 

 

1960년대 부르주아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유리 다이닝 테이블 아나포 Anapo는 강철 소재의 다리 조각이 일렬로 촘촘히 배치되어 안정적인 지지대 역할을 한다. 나무 표면의 질감과 둥글게 몸을 감싸주는 디자인이 특징인 코스테스 Costes 다이닝 체어는 필립 스탁이 디자인했다. 화려한 장식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샴페인잔은 디자이너 보레크 시페크 Borek Sipek의 유리 컬렉션. 하늘을 바탕으로 생명력 넘치는 플로럴 패턴이 더해진 지구라트 Ziqqurat 장식장은 높이가 2m나 되는 스케일과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한다. 모두 드리아데 제품으로 장 디자인 아트에서 판매.

 

Lou Read Armchair 필립 스탁 디자인으로 수공예로 한땀 한땀 마감했으며, 인체공학적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에게 완벽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Noma Chandelier 회오리바람에 모여든 황금 월계수잎을 표현한 샹들리에는 조명을 켜면 나뭇잎 사이사이에 배치된 유리구슬이 빛을 확산해 주위를 밝힌다.

 

Miro Partition 화려한 화면 분할이 인상적인 미로는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진 구조가 특징으로 거울과 파티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해낸다.

 

Nemo Chair 얼굴을 형상화해 흰색 가면이 연상되는 니모 체어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도 변색이 되지 않아 아웃도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Didymos Table 조형적 균형과 곡선이 돋보이고 마크키나 대리석의 환상적인 무늬가 특징이다.

 

Wow Sofa 1998년 뉴욕 로열톤 호텔을 위해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와우 소파는 모듈 방식으로 2~3인 외에도 누울 수 있는 긴 폭의 구성과 코너용 모듈을 갖추고 있다.

 

Verlaine Sofa 엣지있는 실루엣으로 시상식장의 여배우를 떠올리게 하며, 부드러운 탄성의 폴리우레탄 폼과 넉넉한 패딩으로 안정적인 착석감을 자랑한다.

 

ECLECTIC LIVING ROOM×ARFLEX

 

 

유기적인 형태의 3~4인용 소파 아르컬러 Arcolor는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했으며, 핑크와 베이지,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작은 크기의 사이드 테이블 태블릿 Tablet 50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만들고 착용하는 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것이다. 시크한 블랙 대리석 상판이 돋보이는 아르컬러 100은 기하학적인 형태의 다리가 매력적이다. 모두 알플렉스 Arflex 제품으로 에이스에비뉴에서 판매.

 

Gloria Armchair 기본적인 패브릭 소재부터 가죽, 벨벳, 화려한 보태니컬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Marenco Sofa 바람을 불어넣은 듯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모듈형 소파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무드를 더한다.

 

Alba Bookcase 유리 소재의 둥근 선반이 특징이며, 필요에 따라 여러 개를 이어 붙여 공간을 분리하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Botolo Chair 기둥을 떠올리게 하는 둥근 형태의 3개 다리가 인상적이며, 편안한 휴식은 물론 독특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Papillon Lamp 투명한 소재의 빠삐용 조명은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상과 기하학적인 형태가 돋보이며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Match Table 테이블 상판과 다리를 연결하는 황동 장식이 시선을 끄며, 위로 또 하나의 테이블을 올려 책장이나 콘솔을 만들 수도 있다.

 

Cradle Sofa 몸을 감싸 안은 듯한 둥근 형태의 등받이와 구름같이 새하얀 화이트 컬러가 돋보인다. 네리&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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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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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CLOSE TO THE WAVES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을 위한 집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을 위한 집

파도의 리듬에 따라 바다의 수평선에 눈을 맞추고 사는 것이야말로 캘리포니아의 산타 크루즈 해변에서의 일상이다. 이 지역에서 최고의 서핑 스폿으로 꼽히는 이곳에서 서핑을 즐기는 한 가족이 서핑 보드를 내려놓았다.

 

책장은 몬터레이 사이프러스로 제작했다. 벽에 걸린 유화는 케이틀린 론건 Caitlin Lonegan의 작품(2017). 게리트 리트벨트가 디자인한 암체어 ‘위트레흐트 Utrecht’는 까시나 제품으로 에르메스의 타탄 체크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1950년대 핀란드 플로어 조명 ‘파보티넬 #462 PaavoTynell#462’ 는 로스앤젤레스의 르와이어 Rewire에서 구입. 메탈 테이블은 마이클 보이드 Michael Boyd가 플레인 퍼니처 Plane Furniture를 위해 디자인한 제품. 빈티지 카나페는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의 호박색 벨벳으로 다시 커버링했다. 낮은 테이블은 알마 알렌 Alma Allen. 태피스트리 ‘헴프 Hemp’는 뉴욕의 도리스 레슬리 블라우 Doris Leslie Blau. 오른쪽 페이지 빈센트 반 두이센 Vincent Van Duysen이 아르플렉스 Arflex를 위해 디자인한 카나페는 엘리티스 Elitis의 파란색 벨벳 ‘르네상스 Renaissance’로 커버링했다. 낮은 테이블은 알마 알렌.

 

 

발은 모래 속에, 머리는 물결 속에 머무른다. 서핑을 위해 지은 온통 나무로 된 서프하우스 Surf House에서는 호박  Amber에서 빛으로 순식간에 넘어간다. 몬터레이 사이프러스 Monterey Cypress의 꿀색이 벽, 문, 벽장 등 모든 것을 덮고 있다. “솜씨 좋은 장인들이 만든 아름다운 가구로 이뤄진 인테리어에서 사는 것 같아요”라고 우디와 안나가 설 명한다. 그들은 청소년인 두 딸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를 꿈꾸었다. 이 지역 출신으로 실리콘 밸리의 중심지에서 금융 회사에 다니는 우디는 이곳 해안에서 서핑을 배웠다. 샌프란시스코의 건축 사무소 조나단 펠트먼 Jonathan Feldman과 로스앤젤레스의 실내 건축 스튜디오 커뮨 디자인 Commun Design의 로만 알론소 Roman Alonso가 언덕 위에 이 집을 짓기 까지는 5년이 걸렸다. 이 가족은 안뜰에서부터 태평양과 더불어 살고 있다. 그리고 차고에는 서핑 보드를 나란히 보관해놓았다. 집 안에는 스칸디나비아와 이탈리아 빈티지 가구와 게리트 리트벨트가 디자인한 암체어, 스웨덴 모더니즘의 창시자인 조제프 프랑크가 디자인한 텍스타일이 아늑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흙의 색감이 더해져 포근한 느낌이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모던디자인 운동의 스타 작가인 아서 에스페넷 카펜터 Arthur Espenet Carpenter와 샘 말루프 Sam Maloof의 작품이 타냐 아귀니가 Tanya Aguiniga 같은 젊은 디자이너의 작품과 공존한다. 거실 창은 시선을 끊임없이 끌어 당기고 있으며, 그들은 서핑의 유혹에 빠져든다.

 

층계참에 더한 블루 노트. 벤치에는 패브릭 매트리스 ‘버킹엄 Buckingham’을 놓았다. 쿠션은 커뮨 디자인 컬렉션. 1970년대 타부레는 토니 폴 Tony Paul 디자인으로 벼룩시장에서 구입. 그림은 클레어 로자스 Clare Rojas의 작품(2018). 태피스트리 ‘블러섬 암리차르 Blossom Amritsar’는 오를리 샤바행 Orley Shabahang.

 

사이프러스를 더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부엌. 조리대 상판은 돌로 만들었다. 수전은 볼라 Vola. 가운데 아일랜드에는 바 타부레 ‘스퀘어 게스트 스툴스 Squre Guest Stools’(BDDW 제품)를 놓았다. 펜던트 조명 ‘캘릭스 Calyx’는 아틀리에 아레티 Atelier Areti.

 

돌과 브론즈로 만든 벽난로 앞에 있는 휴식용 침대는 로즈메리 홀가르텐 Rosemary Hallgarten의 알파카 패브릭 ‘카프리 블루 Capri Blue’로 커버링했다. 쿠션은 빈티지. 게리트 리트벨트가 디자인한 암체어 ‘위트레흐트’는 까시나 제품으로 에르메스의 타탄 체크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빈센트 반 두이센이 아르플렉스를 위해 디자인한 카나페는 엘리티스의 파란색 벨벳 ‘르네상스’로 커버링했다. 밤나무 테이블은 미구엘 로자스 디자인 Miguel Rojas Design. 빈티지 카나페는 피에르 프레이의 호박색 벨벳으로 다시 커버링했다. 메탈 테이블은 마이클 보이드가 플레인 퍼니처를 위해 디자인했다. 낮은 테이블은 알마 알렌.

 

몬터레이 만으로 이어지는 긴 시선. 기다란 의자 ‘제너 Jenner’는 콘크리트웍스 Concreteworks. 한쪽에는 청회색 리넨 벤치를 놓았다. 암체어는 마이클 보이드가 플레인 퍼니처를 위해 디자인한 제품. 세라믹 타부레 ‘순자 파크 Sunja Park’는 커뮨 디자인.

 

바다, 태양 그리고 서핑. 보드를 보관하는 차고는 바이기도 하다. 타부레는 가르자 디자인/빌드 Garza Design/Build.

 

현관에 맞게 제작한 캐비닛은 조제프 프랑크가 스벤스크트 텐 Svenskt Tenn을 위해 디자인한 프린트 ‘미라켈 Mirakel’로 생기를 주었다. 지오 폰티 Gio Ponti가 디자인한 빈티지 거울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가죽 오브제는 리자 에이스너 Lisa Eisner 디자인으로 커뮨 디자인.

 

꿀과 장미. 구리 수전을 설치한 사이프러스 바는 맞춤 제작했다. 수전은 볼라.

 

거의 수도원처럼 심플한 다이닝룸. 밤나무 테이블과 의자, 벤치는 트립 카펜터 Tripp Carpenter 제작. 등나무 천장 조명은 소안 Soane.

 

울타리를 세운 야외 거실은 세라믹 타일로 마감한 벽난로를 중심으로 꾸몄다. 벽난로는 스탄 비터스 Stan Bitters 제작. 티크 테이블과 벤치는 커뮨 디자인. 카나페는 텐 10 Ten 10. 아웃도어 패브릭은 피에르 프레이. 조명은 파올라 렌티 Paola Lenti. 23

 

비밀스러운 파티오. 사이프러스 각재가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준다. 테라스는 조경회사 그라운드 스튜디오 Ground Studio가 디자인한 파티오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모래땅에서 사는 나무를 최대한 보존했다. 바닥에 작은 자갈을 깔고 이 지역에서 흔히 자라는 풀을 심었다. 군용 직물로 만든 암체어는 피에트 헤인 에이크. 세라믹 타부레는 순자 파크. 조명은 파올라 렌티.

 

게스트룸에 있는 암체어 ‘니도 Nido’는 에스튜디오 페르소나 Estudio Persona. 플로어 조명은 이그나치오 가델라 Ignazio Gardella. 빈티지 타부레는 JF 첸 JF Chen. 스웨덴 태피스트리는 도리스 레슬리 블라우. 그림 ‘Cathedral with Karma Clouds’은 자흐 해리스 Zach Harris의 작품.

 

욕실은 커뮨 디자인이 엑스퀴지트 서페이스 Exquisite Surfaces를 위해 디자인한 시멘트 타일로 마감했다. 세면대는 콘크리트 상판과 사이프러스로 맞춤 제작했다. 황동 수전은 볼라.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거울은 옛날 약국에 있던 전형적인 디자인이다. 조명 ‘브랜치 Branch’는 리치 브릴리언트 Rich Brilliant 제품.

 

정상과 가까운 메인 침실. 벽에 걸린 텍스타일 ‘슈라이어 리쉬 SchreierLeash’는 키라 도밍게즈 헐트그렌 Kira Dominguez Hultgren의 작품으로 안나가 우디를 처음 만났을 때 입었던 드레스와 우디가 결혼할 때 입은 셔츠로 만들었다. 조명은 세르주 무이 Serge Mouille. 사이드 테이블은 커뮨 디자인. 세라믹 조명은 빅토리아 모리스 Victoria Morris. 침구는 햄버그 Hamburg 컬렉션으로 커뮨 디자인. 긴 의자 ‘그로스맨 Grossman’은 구비 Gubi. 태피스트리 ‘칼레이도스코프 Kaleidoscope’는 크리스토퍼 파르 Christopher Farr 디자인으로 커뮨 디자인.

 

욕실은 커뮨 디자인이 엑스퀴지트 서페이스 Exquisite Surfaces를 위해 디자인한 시멘트 타일로 마감했다. 세면대는 콘크리트 상판과 사이프러스로 맞춤 제작했다. 황동 수전은 볼라.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거울은 옛날 약국에 있던 전형적인 디자인이다. 조명 ‘브랜치 Branch’는 리치 브릴리언트 Rich Brilliant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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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스테판켄트존슨StephenKentJohnson

텍스트

이자벨수왕IsabelleS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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