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IDEAS FOR RENOVATION ①

아름다운 집을 위한 40가지 인테리어 아이디어

아름다운 집을 위한 40가지 인테리어 아이디어

인테리어 공사나 셀프 인테리어 시공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길잡이가 될 아이디어. 복잡한 공사 없이 가구와 소품으로만 멋을 낸 스타일링 방법부터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 아이디어, 늘어난 재택근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홈 오피스 아이디어, 공간을 분리하는 색다른 방식과 전형적이지 않은 아파트 평면도를 완성할 수 있는 방법 등 1에서 40까지의 리노베이션 아이디어는 이미 <메종>의 지면을 장식했던 누군가의 집에서 발췌한 것들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집주인의 안목과 참신한 발상이 담긴 40가지 아이디어는 아름다운 집을 위한 40가지 제안이기도 하다.

01
레트로풍 오픈 주방 

부부가 셀프 시공으로 완성한 주방. 벽면에 나왕 합판과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해 포인트를 주었고, 문이 달린 상하부장 대신 오픈형 선반을 제작해 그릇과 냄비, 찻잔 등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보통 주방 싱크대 쪽에는 천장 등이나 매입 조명을 설치하는데, 펜던트 조명을 늘어뜨린 점도 이색적이다. 깊이가 깊은 스테인리스 개수대와 후드는 주문 제작했고, 음식을 만들 때 편리한 동선에 맞게 살림살이를 정리했다. 흰색 타일을 시공하면서 인디고 색상의 타일 줄눈을 찾지 못해 직접 조색했는데, 셀프 시공에서만 느낄 수 있는 노력과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02
단독주택 같은 거실

아파트이지만 단독주택처럼 느껴지는 거실을 꿈꾼다면 이 사례를 참고해보자. 아뜰리에페이퍼 한철수 소장은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의 평면에 변화를 줬다. 그의 아이디어는 거실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거실 창문 안쪽에 문을 하나 더 만든 것. 흰색 철제 프레임을 만들고, PVC 창호지를 붙여 마감한 문 덕분에 바깥의 외벽 난간도 자연스럽게 가리면서 햇빛이 은은하게 들어와 전형적인 아파트 거실 디자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 일반적인 소파와 TV, AV장 대신 단차를 높인 평상을 만들어 언제나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거실이라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게 될 것 같다.

 

03
베란다에 만든 이국적인 욕실

베란다에 휴양지 같은 욕실이 생겼다. 야외에서 반신욕을 하는 기분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집주인은 베란다 한 켠에 히노키 욕조를 두었다. 베란다에는 이미 수도 시설이 갖춰져 있고, 반신욕만 하는 욕조이기 때문에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았다. 사생활 보호가 우려되지만 아파트 앞이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산이어서 설치가 가능했다. 욕조 주변을 식물들로 풍성하게 꾸미고, 베란다 창문을 통해 산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공간이 탄생했다.

 

04
카페처럼 북 인테리어

틈틈이 모은 책 중 일부를 거실 인테리어의 요소로 활용한 사례. 책을 좋아하는 부부는 거실에 표지가 보이도록 수납할 수 있는 책장을 만들었다. 수시로 책을 바꾸는 재미도 있고, 특히 여행지에서 구입한 책이나 잡지는 볼 때마다 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서재형 거실은 대부분 벽면 전체를 책장처럼 만드는데, 그럴 경우 거실이 산만하거나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서재 같은 방이 있다면 일부의 책만 전시하듯 거실에 연출하는 것도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

 

05
타일로 마감한 다이닝 공간

영상과 그래픽을 전공한 디자이너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은 벽면 전체를 타일로 시공한 점이 특징이다. 멀리서 보면 블랙&화이트 무늬처럼 보이는 벽면은 타일을 일일이 시공한 것으로, 바닥에 시공한 대리석 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보통 타일은 바닥이나 주방의 일부, 욕실, 현관 등에 포인트로 시공하는데, 부부는 벽면 전체를 과감하게 타일로 시공했다. 대신 주방 가구와 조명, 의자에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색다른 다이닝 공간을 완성했다.

 

06
흑백 산수화 같은 수납장

HJRK 김혜진 대표는 보다 확실한 개성이나 취향을 느끼고 싶다면 옷장이나 붙박이장의 마감을 색다르게 해볼 것을 제안했다. “마치 창가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거나 흑백 산수화를 보는 것처럼 동양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옷장이에요. 표면에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아주 섬세한 작업을 통해 옷장에 벽지를 붙였어요. 단독주택이 아니라도 그런 기분을 낼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라며 수납장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문을 열기 전까지는 가구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이 붙박이장의 매력이다.

 

07
아늑한 아치형 중문

공간도 가구도 심플한 스타일이라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다면 아치형 중문으로 포인트를 주자. 보통 현관에 설치하는 중문을 침실 입구에 설치하면 주변 스타일을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금색 손잡이와 골진 모루 유리를 끼운 문은 공간을 분리하는 동시에 답답한 느낌을 없애기도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08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은 붉은 기운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 식탁은 원목이나 대리석 소재를, 색상은 흰색, 회색, 베이지색 등 무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HJRK의 김혜진 대표는 다이닝룸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세현 작가의 붉은 산수화를 벽에 건 다이닝룸에 비슷한 색상의 식탁을 매치했어요. 보통 벽에 거는 작품의 색상이 강할 경우 주변 가구는 덜 튀는 색상으로 선택하기도 하지만, 식탁 역시 강렬한 색상을 골랐어요. 대신 의자나 조명을 간결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고르면 부담스럽지 않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거실의 중심 가구가 소파이듯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식탁 역시 다이닝룸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과감한 색상에 도전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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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RC

아늑하고 따듯한 색감으로 가득 찬 안느의 집

아늑하고 따듯한 색감으로 가득 찬 안느의 집

유기적인 컬러 팔레트와 알코브 건축이 평범한 파리 아파트를 즐거움과 재기가 가득한 안식처로 바꾸었다.

거실의 버드나무 암체어 ‘노마드 Nomad’는 시트는 가죽이며 노르11 Norr11. 버드나무 암체어 ‘당 Dan’과 거울 ‘미아 Mia’는 메종 뒤 몽드 Maisond du Monde. 핑크색 퍼 쿠션과 세라믹 꽃병은 BHV. 낮은 테이블은 소피 세귀엘라 Sophie Seguela. 낮은 유리 테이블 ‘소우 Saw’, 침대 겸용 카나페 ‘라자르 Lazare’, 태피스트리 ‘유즈드 Used’는 모두 AMPM. 벨벳 커튼 ‘사가 베가스 벨벳 Saga Vegas Velvet’은 10 쉬르 디 10 sur Dix. 두 개의 거울을 건 벽에는 플라망 Flamant의 몰트 176 Malt 176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1950년대 지어진 어둡고 벽이 많은 아파트(51㎡)는 파리 17구 테른에 자리해 시골이라 할 수 있지만, 서른 네살의 의사 안느는 이런 이유로 이곳을 선택했다. “집 꾸미는 걸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해요.” 그는 실내 건축가 낭시 기에르내르트 Nancy Geernaert에게 전문가의 의견을 제안해달라고 부탁했다. “부모님이 낭시가 리노베이션한 친구 부부의 집을 보고 우리 집도 그에게 부탁하셨어요.” 이 집은 원래 여러 개의 벽으로 공간이 구분돼 있었는데, 부엌과 거실 사이의 내력벽만 남기고 모두 허물었다. “이 집에 삶을 불어넣어야 했어요. 공간을 열어 빛을 끌어들이고 현관부터 컬러를 더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줄리아나 프랑키엘 Juliana Frenkiel과 함께 저스트인 디자인 Just’in Design 사무소를 운영하는 낭시가 설명했다. 이 듀오 건축가는 공간의 흐름을 유동적으로 만들기 위해 거실과 침실 사이에 유리벽을 설치하고 아치를 여러 개 만들어 공간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벽감과 알코브는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데, 물건을 수납하는 실용적인 용도 외에도 색다른 느낌을 더한다. 특히 부엌 창가의 알코브에 벤치를 놓아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퐁슬레 Poncelet 시장을 추종하는 안느의 시각적 즐거움을 만족시키기에 이상적인 뷰 포인트이다.

 

부엌 창가에 만든 알코브. 식사 공간에는 MDF로 주문 제작한 테이블과 벤치가 있다. 테이블과 벤치에는 패로&볼 Farrow&Ball의 트레론 Treron 컬러를 칠했다. 벽감에 바른 벽지 ‘그랑빌 Granville’은 아르트 Arte. 의자 ‘베키오 엥뒤스트리엘-코퍼 에디션 Vechio Industrielle-Copper Edition’은 더 마지 The Masie. 바닥에는 퀵스텝 Quick-Step의 ‘SIG4763 쉔 나튀르 브로세 SIG4763 Chene Nature Brosse’를 깔았다. 빕스 앤 프렌즈 Vips and Friends의 벤치에 있는 쿠션은 BHV. 카라페와 유리잔은 모노프리 Monoprix. 라디에이터 커버 위에 있는 꽃병 ‘엘렉트라 Electra’는 카레 디자인 Kare Design. 라디에이터 ‘델타 Delta’는 라드송 Radson. 벽에 걸린 추상화 ‘New Form 1’은 리이카 칸틴코스키 Riikka Kantinkoski의 작품. ‘멜로우 Mellow’는 얀 스카셀리크 Jan Skacelik의 작품으로 더 포스터 클럽 The Poster Club. 블라인드는 발로프 Ballauff.

 

크빅 Kvik 가전와 MDF로 주문 제작해 흰색 래커를 칠한 하부장, MDF와 등나무로 주문 제작한 상부장, 멋진 무늬의 돌 상판을 얹은 부엌. 조리대는 판 덴 웨게 Van Den Weghe. 벽에 붙인 도기 타일은 카를라주 뒤 마래 Carrelages du Marais. 벽에는 패로&볼의 북 룸 레드 Book Room Red 색상을 칠했다. 인덕션은 디트리쉬 De Dietrich. 전자레인지는 테카 Teka. 유리 포트는 이케아 Ikea. 세라믹 샐러드 그릇과 구리 주전자는 BHV. 천장 조명은 뤼미어 Lumeers.

 

시크하고 그래픽적인 벽감은 아르트의 벽지 ‘퓨로우 Furrow’로 마감했다. 여기에는 패로&볼의 트레론 색상을 칠한 MDF 선반을 달았다. 촛대와 꽃병은 BHV. 도자 벽 조명은 장그라 Zangra. 벽에 건 그림은 생투앙 벼룩시장에서 구입. 유약을 바른 테라코타 테이블 ‘폰 Pawn’은 마리 미켈센 Marie Michielssen 디자인. 세락스 Serax 제품으로 메이드 인 디자인 바이 프렝탕 Made in Design by Primtemps에서 구입.

 

낭시는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거실과 침실 사이에 유리벽을 만들었다. 벨벳과 리넨 쿠션은 AMPM.

 

침실의 한 벽에는 MDF와 등나무로 문을 만들어 드레스룸을 마련했다. 페인트는 패로&볼의 인키라 블루 Inchyra Blue. 벽감에 바른 벽지 ‘트렌차 Trenza’는 카사망스 Casamance. 침대 옆 나무 선반 ‘뷔소 Buisseau’는 라 르두트 앵테리외르 La Redoute Interieurs. 벽 조명 ‘엔나 서피스 레드 Enna Surface Led’는 아스트로 Astro. 침대보와 쿠션은 BHV. 주트 태피스트리 ‘헴피 Hempy’는 AMPM.

 

타일로 된 세면대 ‘그린 더블 호운드 Green Double Honed’는 펄프 Plup 색조로 41 제로42 41 Zero42. 세면볼 ‘솔로 Solo’는 르로이 메를랭 Leroy Merlin. 수전은 라이트인더박스 Lightinthebox. 수공예 타일은 드림타일 Dreamtile, 에르 아쥐르 Aire Azur. 벽 컬러는 패로&볼의 그린 스모크 Green Smoke. 빈티지 거울은 라 르두트 앵테리외르. 리넨 수건은 리소이 Lissoy. 라피아 줄기로 짠 바구니는 B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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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마퇴 Nicolas Mat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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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스 두지에 Laurence Doug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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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D LAND

신비로운 풍경의 겨울과 같은 인테리어 아이템

신비로운 풍경의 겨울과 같은 인테리어 아이템

활짝 열려 있으면서도 닫혀 있는 상상의 정원은 눈으로 뒤덮인 신비로운 풍경으로 겨울을 맞이한다.

 

날갯짓하는 듯한

1 열가소성의 테크노폴리머로 된 투명 디퓨저와 크롬 도금한 메탈 다리로 이뤄진 플로어 조명 ‘플래닛 Planet’은 도쿠진 요시오카 Tokujin Yoshioka 디자인으로 카르텔 Kartell. 33×130cm, 699유로.

2 파노라마 벽지 ‘주테라 Zoothera’는 켕사이 Quinsai. 360×280cm, 990유로.

3 슈즈 ‘벨 비비에 Belle Vivier’는 로저 비비에 Roger Vivier 2021 F/W 컬렉션. 620유로.

4 블로잉한 유리로 만든 테이블 ‘앙프렝트 Empreintes’는 CFOC. 30.5×46cm, 390유로.

5 베이지색 여우털과 파이톤 가죽으로 만든 ‘피카부 Peekaboo’ 백은 펜디 Fendi 2021/22 F/W 컬렉션. 5500유로.

6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회전 암체어 ‘아스트레아 Astrea’는 사샤 라킥 Sacha Lakic 디자인으로 로쉐 보보아 Roche Bobois. 75×80×68cm, 1800유로.

7 자기 유약을 입힌 세라믹 테이블 ‘몽소 Montceaux’는 피에르 고날롱 Pierre Gonalons. 45×45×70cm, 1160유로.

8 크리스털 유리잔 ‘로메르 Roemer’는 토미 Tommy 컬렉션으로 생루이 Saint-Louis. 개당 335유로.

9 크리스털 카라페는 토미 컬렉션으로 생루이. 높이 36cm, 630유로.

10 뉴질랜드 양모와 비스코스로 된 태피스트리 ‘자르댕 드 로카이유 N°2 Jarin de Rocaille N°2’는 클레망 뷔이리에 Clement Vuillier 디자인으로 메종 다다 Maison Dada. 170×240cm, 3000유로.

 

얼음 궁전

1 파노라마 벽지 ‘에버레스트 Everest’는 파노라마스 Panoramas 컬렉션으로 카사망스 Casamance. 204×300cm, 462.90유로.

2 너도밤나무 프레임에 노르울 Nordwool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의자 ‘카이른 Cairn’은 조르주 플리오니 George Plionis와 웨이란 첸 Weiran Chen 디자인으로 로쉐 보보아. 55×61×87cm, 1210유로.

3 유리와 황동, 광석으로 만든 꽃병 ‘티파니 Tiffany’는 바네사 미트라니 Vanessa Mitrani. 19×30cm, 612유로.

4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무라노 유리 테이블 ‘메멘토 Memento’는 댄 예페 Dan Yeffet 디자인으로 베로네즈 Veronese. 41×47cm, 2040유로.

5 크리스털 카라페와 대리석 냉동 스탠드 ‘베르사유 Versailles’는 라리크 Lalique. 각각 2000유로, 500유로.

6 묵직한 떡갈나무 프레임에 부드러운 양가죽을 입힌 암체어 ‘울프 Wolf’는 로랑 모구스트&세실 슈내 Laurent Maugoust&Cecile Chenais 디자인으로 키메르 Chimeres 컬렉션. 로랑 모구스트 에디션스 Laurent Maugoust Editions, 에카르 앵테르나시오날 Ecart International. 71×60×72cm, 가격 문의.

7 가죽 뮬 ‘아쿠아리아 Aquallia’는 크리스찬 루부탱 Christian Louboutin 2021 F/W 컬렉션. 895유로.

8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 디퓨저와 알루미늄 다리로 이뤄진 테이블 조명 ‘라구나 Laguna 16&37’은 마테오 튠 Matteo Thun과 안토니오 로드리게즈 Antonio Rodriguez 디자인으로 아르테미데 Artemide, 라이트온라인 Lightonline. 각각 16×25cm 315유로, 37×54cm, 705유로.

9 가죽 핸드백 ‘마들린 Madeline’은 지미 추 Jimmy Choo 2021/22 F/W 컬렉션. 1595유로.

10 양모와 실크로 된 태피스트리 ‘이언 아이 Eon I’는 손으로 짰다. 트랜센던트 Transcendent 컬렉션으로 제이미 양 Jamy Yang이 디자인했으며, 타이 핑 Tai Ping. 200×300cm, 15060유로.

11 세라믹 푸프 ‘갈레 Galet’는 CFOC. 45×21.5cm, 50유로.

12 크리스털 박스는 로열 Royal 컬렉션으로 생루이. 지름 35cm, 220유로.

 

조용한 걸음

1 파노라마 벽지 ‘모노하리 블로섬 Monohari Blossom’은 디자이너스 길드 Designers Guild. 140×300cm, 롤당 297유로.

2 벤치 ‘빅토리아 Victoria’는 비송 브뤼닐 Bisson Bruneel 양모로 커버링했으며 너도밤나무로 다리를 만들었다. 르 베르 브보 Le Berre Vevaud. 142×67×81cm,13488유로부터.

3 티베트 염소 가죽으로 만든 쿠션은 메종 드 바캉스 Maison de Vacances. 25×50cm, 180유로.

4 리넨 쿠션 ‘이비스커스 Ibiscus’는 C&C 밀라노 C&C Milano. 40×30cm, 126유로.

5 면 벨벳과 리넨, 양모, 대나무 혼방의 패브릭 쿠션 ‘베르베나 Verbena’는 C&C 밀라노. 40×40cm, 155유로.

6 양모 태피스트리 ‘이베르 Hiver’는 8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자르댕 클로 Jardin Clos 컬렉션이다. 피에르 고날롱 Pierre Gonalons 디자인으로 타이 핑. 300×220cm, 12475유로.

7 셰르파 Sherpa 털로 덮은 푸프 ‘리지드 Rigide’는 모노프리 Monoprix. 49×30cm, 49.99유로.

8 코코넛 파티세리 Pátisserie ‘오르피스트 Hors-Piste’는 달로요 Dalloyau. 7.90유로.

9 핸드 페인팅한 도자 접시 ‘오리종 Horizon’은 마리 다아주 Marie Daage. 81유로.

10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 차주전자 ‘해피 카르마 Happy Karma’는 마리아주 프레르 Mariage Freres. 330유로.

11 크롬 도금한 메탈 테이블 ‘아니슈 Anish’는 로돌포 도르도니 Rodolfo Dordoni 디자인으로 미노티 Minotti, 실베라 Silvera. 50×40cm, 917.70유로.

12 황동 테이블 조명 ‘오로 TL Horo TL’의 디퓨저는 스펙트럼 유리로 만들었으며, 피에르 고날롱. 30×12×60cm, 930유로.

13 메탈과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펜던트 조명 ‘디스코코 Discoco’는 크리스토프 마티외 Christophe Mathieu 디자인으로 마르세 Marset, 라이트온라인. 지름 35cm, 466.80유로.

14 페이크 퍼 부츠는 미우미우 2021/22 F/W 컬렉션. 1550유로.

15 자연산 컬리 Curly 양가죽을 입히고 니켈 도금한 반짝이는 스틸 고리를 두른 푸프 ‘C14’는 노르키 데코라시옹 Norki Decoration. 50×52cm, 3372유로.

 

달빛 파우더

1 벽지 ‘레브 드 마니유 Reves de Manille’는 레 프티트 지스투아르 Les Petites Histoires 컬렉션으로 엘리티스 Elitis. 폭 70cm, 10m당 152유로.

2 플라스틱 펜던트 조명 ‘카부키 Kabuki’는 페루치오 라비아니 Ferruccio Laviani 디자인으로 카르텔, 메이드 인 디자인 바이 프렝탕 Made in Design by Printemps. 50×63cm, 462유로.

3 벨벳 암체어 ‘에그 Egg’는 아르네 야콥센 Arne Jacobsen 디자인으로 프리츠 한센 Fritz Hansen, 더콘란샵 The Conran Shop 독점 판매. 86×79×107cm. 6403유로.

4 패브릭 푸프 ‘예티 Yeti’는 메종 드 바캉스. 45×95cm. 840유로.

5 양모 암체어 ‘그로피우스 CS1 Gropius CS1’은 카테리나 소코로바 Kateryna Sokolova 디자인으로 눔 Noom, 실베라. 71×75×75cm, 2350유로.

6 석영 구 ‘레츠 플레이 온 더 문 Let’s Play on The Moon’은 봉 마르셰 리브 고슈 Bon Marche Rive Gauche 독점 판매. 460유로.

7 스팽글이 달린 앵클부츠는 프라다 Prade 2021 F/W 컬렉션. 1300유로.

8 페이크 퍼 담요 ‘시우 Sioux’는 노빌리스 Nobilis. 150×200cm, 270유로.

9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와 주석, 도자로 된 꽃병 ‘에이프릴 April’은 바네사 미트라니. 18×38cm, 325유로.

10 양모 태피스트리 ‘폼 Form’은 보컨셉 BoConcept. 240×170cm, 1429유로부터.

 

미지의 경이로운 세상

1 파노라마 벽지 ‘아틀란티스 오브 Atlantis Aube’는 사샤 월크호프 Sacha Walckhoff 디자인으로 메종 크리스찬 라크루아 Maison Christian Lacroix by 디자이너스 길드. 350×300cm, 835유로.

2 핸드 페인팅한 장식용 도기 볼 ‘아스트로 Astro’는 다크스노 Darksnow 컬렉션으로 번호가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에릭 이블로 Eric Hibelot 디자인으로 에모 드 롱위 Emaux de Longwy. 4040유로.

3 포튜니 Fortyny 패브릭을 입힌 플라터너스 암체어 ‘오키드 Orchid’는 피에르 고날롱. 93×89×90cm, 가격 문의.

4 스틸고리가달린조명‘보알라 Voila’의 디퓨저는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유리로그안에블로잉기법으로 제작한 파이렉스 유리 볼이 있다. 알레시오 바산 Alessio Bassan 디자인으로 보쉐 보보아. 60×37×59cm, 1130유로.

5 둥근 돌 테이블 ‘머시룸 솔리드 Mushroom Solid’는 알랑트 Alentes, 실베라. 각각 37×36cm 495유로, 48×44cm 695유로.

6 붕규산 유리잔 ‘유키 Yuki’는CFOC. 9×9cm,20유로.

7 크리스털 카라페 ‘아르쿠르 포나크리스토폴리 Harcourt Faunacrystopolis’는 하이메 아욘 Jaime Hayon 디자인으로 바카라 Baccarat. 11×22cm, 550유로.

8 양모와 텐셀로 짠 태피스트리 ‘뢰르 블뢰 L’Heure Bleue’는 위고 드뤼바이 Hugo Drubay 디자인으로 코디마 Codimat. 250×3502cm, 4200유로.

9 양가죽 앵클부츠는 샤넬 2021 F/W 컬렉션. 1850유로.

10양모가죽버킷백은미우미우 2021 F/W 컬렉션. 1350유로.

 

 

절정을 향하여

1 파노라마 벽지 ‘레 심 Les Cimes’은 이지도르 르로이 Isidore Leroy. 150×300cm, 249유로.

2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백색 유리 펜던트 조명 ‘글로-볼 Glo-Ball’은 재스퍼 모리슨 Jasper Morrison 디자인으로 플로스 Flos, 더콘란샵. 33×27cm, 420유로.

3 크리스털과 황동으로 된 테이블 조명 ‘마트리스 Matrice’는 키키 반 에이크 Kiki van Eijk 디자인으로 생루이. 25×40cm, 1950유로부터.

4 매트한 유약을 바른 낮은 세라믹 테이블 ‘우스만 N°1 Ousmane N°1’은 토마스 다리엘 Thomas Dariel 디자인으로 메종 다다 Maison Dada. 50×50cm, 900유로.

5 에스카르팽 ‘아틀리에 로즈 에디션 Atelier Rose Edition’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Valentino Garavani 2021 F/W 컬렉션. 980유로.

6 대리석 받침을 단 크리스털 꽃병 ‘아르쿠르 플뤼티시모 Harcourt Flutissimo’는 마르셀 반더스 Marcel Wanders 디자인으로 바카라. 16×45cm, 4900유로.

7 조각을 새긴 유리 테이블 ‘앙프렝트 Empreintes’는 CFOC. 30×46cm, 290유로.

8 시퀸 드레스는 파코 라반 Paco Rabanne. 갈르리 라파예트 Galerie Lafayette에서 판매. 2800유로.

9 벨벳 쿠션 ‘바이스 버사 로열 벨벳 파옹 Vice Versa Royal Velvet Paon’은 메종 드 바캉스. 30×50cm, 115유로.

10 벨벳 쿠션 ‘바이스 버사 로열 벨벳 몬테 카를로 Vice Versa Royal Velvet Monte Carlo’는
메종 드 바캉스. 30×50cm, 115유로.

11 1970년대 빈티지 카나페 ‘바난 Banane’은 양털 가죽으로 커버링했다. 노르키 데코라시옹. 170×90×72cm, 5874유로.

12 레몬, 민트, 생강을 넣은 케이크 ‘파블로바 Pavlova’는 르노트르 Lenotre. 45유로.

13 전체에 조각을 새긴 납작한 도자 접시 ‘이탤리언 르네상스 오르 Italian Renaissance Or’는 레이노 Raynaud. 지름 32cm, 354유로.

14 석영. 레츠 플레이 온더문은봉마르셰리브고슈에서독점판매.개당5유로.

15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테이블 ‘파니에 Panier’는 로낭&에르완 부홀렉 Ronan&Erwan Bouroullec 디자인으로 카르텔. 61×21cm, 260유로.

16 양모, 양모 끈, 실크로 된 태피스트리 ‘이오닉 Ionic’은 뤼렉스 에 필드 Lurex et Field. 크랜센던트 컬렉션으로 제이미 양이 디자인했으며 타이 핑. 200×300cm, 1164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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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벵상 티베르 Vincent Thi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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