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의 핑크 하우스

바비의 핑크 하우스

바비의 핑크 하우스
바비가 초대하는 사랑스러운 집.  

  루이스폴센과 유리공예가 홈인 헤벤이 협업한 작품으로 은은한 물결무늬와 화려한 색의 대비가 특징이다. 전통적 헤리티지에 예술적인 창의성을 더해 가치를 높였다. 루이스폴센 제품. 가격 문의.  

  제품을 생산하고 남은 원사를 나선형 패턴으로 꼬아 만든 바구니 시카는 친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 있다. 실내는 물론 실외 환경에도 강하고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파올라렌티 제품. 가격 문의.  

  프레임 속 프레임이란 재밌는 컨셉트로 공주 거울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프레임 X3 미러는 밋밋한 벽에 포인트를 주기 적합하다. 세이투셰 제품. 16만원.  

  강렬한 마젠타와 반짝이는 광택, 투명함이 눈길을 끄는 마젠타 캡슐 컬렉션은 발로톤, 파촐레토 등 상징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었다. 베니니 제품으로 리아컬렉션에서 판매. 48만원.  

  어릴 적 바다에서 가지고 놀던 튜브에서 영감받은 유쾌한 디자인의 요미 암체어는 반려동물 발톱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소재가 돋보이며 강렬한 핑크색이 인상적이다. 매트리스 표면을 UV 처리해 아웃도어 가구로 사용해도 좋다. 모조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98만원.  

  이음새 없이 매끈하고 유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익스클루시브 팬톤 체어 듀오는 글로시한 핑크와 클래식한 레드 색상이 조화롭고, 한정 출시된 컬렉션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비트라 제품으로 더콘란샵에서 판매. 3백15만원.  

  캄파나 형제가 디자인한 봄보카 소파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뛰어난 착좌감까지 선보인다. 여덟 개의 플러시 쿠션이 조립된 구름 같은 디자인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더한다. 루이 비통에서 판매. 9천3백60만원.  

  영화 <바비>의 개봉을 기념해 출시한 마티니 글라스는 분홍색 잔과 마젠타 잔으로 구성되며, 베이스에 금색 바비 로고가 새겨져 있다. 실제 영화 소품으로도 사용되었다. 드래곤 글래스웨어 제품.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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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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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리스한 해스텐스의 두 상징, 블루체크 & 2000T

타임리스한 해스텐스의 두 상징, 블루체크 & 2000T

타임리스한 해스텐스의 두 상징, 블루체크 & 2000T
최상의 수면과 좋은 꿈, 침대의 품격을 선보이는 해스텐스의 아이코닉한 블루 체크와 해스텐스 침대의 본질이라 불리는 2000T 모델이 탄생 45주년을 맞이했다.  

  해스텐스 침대가 놓인 침실 풍경은 하나의 상징이다. 장인 정신과 진보적 기술, 최상의 품격, 수면에 관한 철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스웨덴에 뿌리를 둔 해스텐스는 모든 이들이 바라는 숙면에 대한 해법과 좋은 잠의 가치를 알리는 명품 브랜드로 1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하우를 쌓아왔다. 해스텐스는 자연에서 온 소재를 사용해 침대를 만든다. 천연 스프링이라 불리는 말총으로 탄력과 통기성을 더하고, 최고급 퀄리티의 순면과 양모를 사용해 매트리스의 유연성과 온습도 조절, 공기 순환과 난연성까지 생각한다. 인류가 8000년 전부터 재배한 목화로 만든 순면섬유로 기분 좋은 촉감을 선사하며 이외에도 북스웨덴에서 느리게 자란 소나무와 스웨디시 스틸로 만든 스프링을 조화롭게 믹스해 하나의 침대를 완성한다. 이 모든 과정에는 고도로 숙련된 해스텐스의 장인들이 참여하고 그들의 기술력이 발휘된다.     해스텐스의 침대는 누워보았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유연한 지지력으로 근육을 충분히 쉴 수 있게 하고, 척추를 곧게 유지한다는 긴 설명보다 몸으로 전해지는 감각이 훨씬 강력하다. 각각의 재료가 스스로 숨 쉬고 수분을 흡수해 시원하고 쾌적한 몸의 균형을 찾도록 온도를 조절하며, 깊은 숙면으로 회복과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하는 최상의 수면 조건을 제공하는 해스텐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좋은 잠을 위해 기꺼이 선택해야 할 브랜드다.  

최상의 수면과 좋은 꿈의 은유, 블루 체크

 

  해스텐스는 꿈에 주목한다. 최고의 침대에서 깊고 편안한 잠을 자는 동안 꾸는 좋은 꿈, 최상의 수면과 완벽한 컨디션으로 이루는 인생의 꿈을 포함한다. 유럽에서는 해스텐스의 침대를 꿈의 침대 The Bed of Dream라 부르고, 스웨덴에 자리한 해스텐스 공장의 정식 명칭은 꿈의 공장 Dream Factory이다. 블루 체크는 이러한 해스텐스의 지향점과 ‘Good Sleep&Sweet Dream’을 떠올리게 하는 은유다.     해스텐스 4대 오너 잭 리데 Jack Ryde가 고안한 블루 체크 패턴은 1978년 스톡홀름 가구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다. 브라운과 오렌지 침대가 주를 이루었던 당시 이 디자인은 큰 이슈였다. 이후에도 해스텐스는 블루 체크에 대한 믿음을 유지했고 45년이 지난 오늘 ‘블루 체크는 곧 해스텐스’라는 공식이 완성되었다. 타임리스한 디자인이 된 블루 체크는 수작업과 장인 정신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블루 체크의 각 꼭짓점은 사이드 스티칭의 기준점이 되고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제작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해스텐스의 역사와 본질, 2000T

 

  블루 체크와 함께 첫선을 보인 모델 2000T는 브랜드의 DNA를 담고 있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다. 37개의 레이어로 구성한 200kg이 넘는 이 침대는 소프트, 미디엄, 펌, 엑스트라 펌까지 4단계의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신체에 대한 통찰력은 물론 재료에 관한 연구와 지식, 5세대에 걸친 장인 정신이 집약된 명작으로 꼽힌다. 모델명으로 사용한 ‘2000’은 21세기에 널리 전해진다는 목표를 담았으며 ‘T’는 말총의 스웨덴어 ‘Tagel’의 첫 글자를 땄다. 2000T는 여러 층으로 말총 레이어를 배치하고 그 사이에 면섬유와 양모를 예술적으로 조합한다. 긴 시간 해스텐스 장인의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작업이 필요한 과정이다. 여기에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몸의 작은 변화에도 편안하게 지지하는 2000T만의 독보적인 스프링 시스템과 뛰어난 통기성, 유연한 안락함을 더해 매일 밤 최적의 수면을 선사한다. 각 침대에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네임플레이트를 부착할 수 있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침대로 제작된다.     2000T가 큰 성공을 거둔 후 해스텐스의 프리미엄 모델들은 대부분 2000T 구성을 기반으로 발전되었다. 90도의 모서리 에지와 가장 엄선된 소재만을 사용한 초고가 라인 비비더스, 페리스 라파울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럭셔리 베드 드리머, 스웨덴 디자이너 듀오 베르나도트&쉴베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마르와리, 아팔루사 등이 그 예다.  

해스텐스 2000T 체험기
좋은 꿈이 시작되는 블루 체크 위에 눕다

  나는 침대에 한번 누우면 깨어날 때까지 뒤척이지 않고 잘 자는 스타일이었다. 과거형이 되어버린 건 코로나19를 겪고 난 후부터다. 몸은 이전보다 자주 긴장했고 마음의 평정이 깨지는 순간이 많아졌다. 숙면을 위한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침구부터 조명까지 바꾸었고, 며칠 잠을 잘 잔다 싶었지만 다시 자다 깨기를 반복했다. 침실의 환경도 중요하지만 결국 좋은 잠의 핵심은 침대가 좌우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엔데믹 시대를 살아가며 절실하게 체감하는 것은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옛말이 옳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유튜브를 보며 건강한 잠에 대해 공부하고 있을 때 스웨덴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의 2000T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해스텐스의 슬립 스파 Sleep Spa를 찾아간 이유다.  

 

오직 나만을 위한 폭신한 침대, 해스텐스 2000T

침대를 고른다는 건 개인의 체형과 잠잘 때의 습관, 취향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미션이다. 슬립 스파에서 침대를 체험하기 전에 선호하는 침대 타입을 물어왔다. 평소 단단한 매트리스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는데 ‘침대는 딱딱해야 허리 건강에 좋다는 편견이 있는데 폭신한 것을 고르라’는 의외의 제안이 돌아온다. 생각해보면 해외 특급 호텔에 놓인 푹신한 침대에서 잠을 푹 자본 경험이 많다. 그래도 한 번 사면 10년은 쓰게 될 매트리스를 폭신한 것으로 고르는 건 왜 망설여질까? 아마도 폭신한 침대가 허리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폭신한 매트리스의 꺼짐 현상에 대한 우려일 것이다. 그래서 해스텐스가 제안하는 폭신함을 실제로 경험해보기로 했다. 슬립 스파에서는 소프트, 미디엄, 펌, 엑스트라 펌 등 2000T 모델의 모든 4가지 강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나는 모든 타입을 번갈아가면서 차례로 누워봤다. 중간 정도의 탄성을 지닌 2000T에 눕는 순간 온몸이 매트리스와 하나가 된 것처럼 부드럽게 밀착되는 느낌을 받았다. 목과 허리를 비롯해 전신을 균형감 있게 지지해 마치 무중력 상태처럼 편안한데 이것이 바로 해스텐스가 제안하는 폭신함이다. 몸의 어느 부분도 들뜨지 않고 돌아누워도 어깨가 편안해서 잠시만 누워 있어도 몸을 이완하고 휴식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피부에 닿는 감촉 좋은 순면을 시작으로 37개 층의 천연 소재와 스프링이 정교하게 배치되었다는 2000T는 옆 사람과 함께 누워도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방해 없는 깊은 잠을 가능하게 하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줄 모델인 것이다.  

명품 수면을 경험하는 해스텐스 슬립 스파

해스텐스 침대는 실제로 누워보았을 때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서울, 대구, 부산의 해스텐스 플래그십 매장에서 슬립 스파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프라이빗한 침대&수면 체험 프로그램을 꼭 이용해볼 것. 해스텐스가 추구하는 좋은 잠과 좋은 꿈, 완벽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을 슬립 스파에서 찾았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과 함께할 포근한 친구를 발견한 기분이다.
-<메종> 박명주 편집장

WEB hast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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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writer 류진영
COOPERATION Häst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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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무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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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무드 인테리어
모나코 베이의 황홀한 경치는 실내 건축가 크리스토프 페리숑에게 부드러운 질감이란 데커레이션 영감을 안겨주었다.  
비밀스런 둥근 패턴의 천장은 ADS에서 제작했다. 낮은 테이블은 루이즈 릴리엔크란츠 Louise Liljencrantz가 디자인했다. 플로어 조명은 피에르 오귀스탱 로즈 Pierre Augustin Roxe 디자인으로 RBC의 디 인비저블 컬렉션 The Invisible Collection 제품. 회색 꽃병은 아녜스 상달 Agnes Sandahl. 유리잔은 마고 켈러 컬렉션스 Margaux Keller Collections. 카나페는 세딜리아 Sedilia가 디자인했다. 태피스트리 ‘파 Pas’는 크리스토프 페리숑 디자인으로 타이 핑 제작. 텔레비전을 감춰주는 벽 작업은 크리스토프 페이숑 디자인으로 티노 사나와 스파치오 세니코 제작. 펜던트 조명은 갈르리 드 빌레알 Galerie de Villereal. 조명 ‘오블롱 루프 Oblong Loop’는 카산드라 대처 Kassandra Thatcher 디자인으로 스파르탄 숍 Spartan Shop에서 판매. 흰색 꽃병은 말고르자타 바니 Malgorzata Bany 디자인으로 더 뉴 크래프츠먼 The New Craftsmen에서 판매. 패턴이 있는 쿠션은 메종 드 바캉스 Maison de Vacances.
  모나코 베이와 해변을 마주한 집에 들어서는 순간 주변의 온도가 바뀌는 기분이다. 실내 건축가 크리스토프 페리숑이 말한 그대로 ‘숨이 멎을 듯한 전망’은 전통적인 일본 정원을 연상시켰다. 모래색을 닮은 풍광은 집의 데커레이션 공사 내내 그리스 신화의 아리아드네의 실처럼 그를 이끌었다.  
뉴질랜드 양모 태피스트리 ‘빅토리아 Victoria’는 크리스토프 페리숑 디자인으로 타이 핑 Tai Ping제작. 암체어 ‘그랭자 Grinza’는 캄파나 Campana 형제 디자인으로 RBC의 에드라 Edra에서 판매. 흰 가구는 크리스토프 페리숑 디자인으로 티노 사나 Tino Sana와 스파치오 세니코 Spazio Scenico제작. 블라인드는 실바 파리 Silva Paris. 큰 꽃병은 아그녜스 상달. 작은 꽃병은 말고르자타 바니.
  바다로의 여행을 즐기는 집주인 알렉상드르와 소피 그리고 두 아이가 함께 사는 집이라서 크리스토프는 ‘전망이 집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는 새하얀 공간과 모든 요소가 자연스러워 보이는 분위기’를 상상했다. 더불어 이 집에 휴양지 감성을 불어넣고 싶었다. 편안하고 세련되면서도 단조롭거나 모노톤은 아닌 분위기, 마치 일본 정원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천장(크리스토프 디자인으로 스태프 Staff와 샌드 블래스트로 제작)과 일본산 종이로 제작한 펜던트 조명으로 집 안에서도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침대 옆 테이블 ‘이디스 Idys’, 떡갈나무와 가죽으로 만든 조명 ‘테아 Thea’는 RBC의 치 윙 로 Chi Wing Lo. 면 베개 커버 ‘풀문 Fullmoon’과 자수를 놓은 리넨 쿠션 ‘조세핀 Josephine’은 엘리티스 Elitis
  일본산 종이로 팝 스타일의 거대한 오리가미처럼 연출한 침실 천장도 마찬가지다. 벽 전체에 컨템포러리 아시안 무드를 담아 마감한 나무, 뿌리 형상의 태피스트리 그리고 크리스토프가 디자인한 바위 모양의 가구가 더해지며 거실과 침실에 유기적이고 오리가미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그 인상이 프렌치 리비에라와 동아시아를 연결한 바다 위의 다리처럼 느껴졌다.  
조명이 들어오는 천장 아래서 누리는 고요함. 백라이트를 설치한 일본 종이 천장은 크리스토프 페리숑 디자인으로 마리안 겔리 Marianne Guely 제작. 떡갈나무 벽 마감은 티노 사나 제작. 태피스트리 ‘라신 Racine’은 크리스토프 페리숑 디자인으로 타이 핑 제작. 가구 ‘오나르 Onar’는 RBC의 친 윙 로. 자수를 놓은 리넨 쿠션 ‘조세핀’은 엘리티스. 플로어 조명 ‘키쿠 노 하나 Kiku no Hana’는 타임&스타일 Time&Style.
 

“나무의 실루엣을 차용한 벽 마감은 공간에 생기를 더합니다.”

 
나무와 레진으로 만든 순백의 바위 모양 가구는 크리스토프 페리숑 디자인으로 티노 사나와 스파치오 세니코 제작. 그 위의 조명 ‘토르소 Torso’는 카산드라 대처 디자인으로 RBC의 스파르탄 숍에서 판매. 세라믹 꽃병은 아녜스 상달. 유리 꽃병 ‘마달레나 Madalena’는 마고 켈러 컬렉션스. 호두나무, 가죽, 황동으로 제작한 암체어 ‘헌츠맨 Huntsman’은 보르게 모겐센 Borge Mogensen 디자인으로 칼한센앤선 Carl Hansen&Son 제품. 사이드 테이블 ‘필로티 4 레그스 Pilotis 4 Legs’는 말고르자타 바니 디자인으로 더 뉴 크래프츠먼으로 모두 RBC에서 판매.
 

“바위를 닮은 가구와 아시안 무드가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비둘기 회색 톤인 욕실. 벽감은 바오라이트 Baolite 대리석으로 제작. 작은 잔은 말고르자타 바니 제품으로 더 뉴 크래프츠먼에서 판매. 꽃병은 아녜스 상달.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서는 시선이 부딪히는 것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CREDIT
editor 로랑스 두지에 Laurence Dougier
writer 이자벨 수앵 Isabelle Soing
photographer 베네딕트 드뤼몽 Benedicte Drum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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