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갯빛으로 물든 키치한 아이템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공간에 경쾌한 리듬을 더한다.
JOYFUL AZIT
1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디지털 프린트와 퍼 소재의 결합이 인상적인 파이프라인 월행잉은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디자인으로 CC-타피스.
2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IXA 월 조명은 알렉산더 칼더의 조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아르떼미데.
3 이탈리아 남부의 빛나는 카프리 섬의 풍경을 담은 서적 <카프리 돌체 비타>는 애술린.
4 여러 개의 얼굴에 립스틱으로 낙서한 듯한 장난스러운 디자인의 화병 도라 마르 페데스탈은 조나단 애들러.
5 아이스크림 스크루바를 연상시키는 다리가 특징인 트위스터 사이드 테이블은 은은한 광택 마감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폴스 포턴.
6 종이접기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형태의 루반 체어는 피에르 프레이.
7 익살스러운 페인팅으로 벽면에 포인트를 주는 미러 우드 프레임 텅거는 셀레티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에서 판매.
8 단순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입은 체스터 문 소파는 파올라 나보네 디자인으로 박스터.
9 입체적인 질감이 독특한 와플 슬리퍼는 부드럽고 흡수력이 뛰어난 면 혼방 소재로 제작했다. 헤이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0 대형 아크릴 조각품 그랜드 투어 갓 버스트는 신의 옆모습을 담은 디자인과 청량한 색감, 반짝이는 표면이 특징이다. 조나단 애들러.
11 기하학적 패턴이 눈길을 끄는 리니아 캐비닛은 알레산드로 멘디니 디자인으로 포로.
12 유연한 곡선이 돋보이는 금빛 컬러의 의자 레다는 살바도르 달리 디자인으로 BD 바르셀로나.
13 도톰한 도넛 모양으로 공간에 유쾌함을 더하는 보아 푸프는 사바인 마르셀리스 디자인으로 헴.
14 중세 시대 전사가 풍선을 부는 상상을 조명으로 구현한 버블검 조각상 램프는 셀레티.
15 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상적인 큐브 셰이프 푸프는 미쏘니 홈.
LIVELY TERRACE
1 새가 경례를 하고 있는 듯한 재치 있는 형태의 홉버드 스컵쳐 베일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것으로 보사.
2 널찍한 등받이로 편안하게 몸을 받쳐주는 아웃도어 라운지 체어 임바 체이스 롱은 모로소.
3 재생 판지에 식물성 잉크를 입혀 제작한 친환경적인 꽃다발 서머 재즈는 양면 가운데 원하는 방향으로 장식할 수 있다. 스튜디오루프.
4 진한 보랏빛이 인상적인 반줄리 로우 테이블은 모로소.
5 자연의 싱그러운 초록 빛깔을 머금은 파라솔 모감보는 파올라 렌티.
6 여러 개의 라임을 포착한 듯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아웃도어 러그 시트러스는 간.
7 화려한 그래픽 패턴과 색감을 지닌 새 장식품 디럭스 니아스 버드는 얇은 압정이나 핀으로 벽에 고정해 장식할 수 있다. 스튜디오 루프.
8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아웃도어 라운지 체어 MR01은 구비와 패션 브랜드 노아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비.
9 선인장을 떠올리게 하는 피쿠스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모듈로 구성되며 잎과 과일 같은 다양한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EMU.
10 푹신한 쿠션감과 기다란 형태로 온몸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아웃도어 선베드 웨이브는 파올라 렌티.
11 거꾸로 뒤집은 모자에 초록 사과를 얹은 듯한 초현실적인 디자인의 마그리타 푸프는 그 자체로 공간에 유쾌함을 불어넣는다. 구프람.
12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장식이 특징인 스트라이프 우븐 과일 바스켓은 마르니.
PLAYFUL DINING
1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웨이브 러그는 오렌지색 그러데이션과 물결무늬가 공간에 입체감을 더한다. 베르판.
2 귀여운 물고기 일러스트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물결 모양의 가장자리가 인상적인 피시 컬렉션 디너 접시는 레 오토만.
3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접시 레더 플래터는 가운데가 오목한 형태로 제작되어 액세서리 등의 소품을 보관하기 좋다. 자크뮈스.
4 원숭이가 초를 받치고 있는 형상의 캔들홀더 몽키는 꼬리가 안정감 있는 지지대 역할을 해 쓰러질 걱정이 없다. 파올라씨.
5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샹들리에 칸은 고급스러운 크롬 마감으로 테이블 위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카르텔.
6 장 프루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EM 테이블 프루베 벨 버트는 비트라 제품으로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7 화려한 광택이 눈길을 끄는 플럼 칵테일 셰이커는 홈 바의 분위기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톰 딕슨.
8 곡선의 아름다움을 담은 웨이브 테이블은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잡지나 각종 서적을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커넥토리얼.
9 블록 장난감을 조립해 만든 듯 앙증맞은 디자인의 몰리노 그라인더는 상큼한 색상으로 테이블에 생기를 더한다. 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0 전원을 켜면 입술의 가장자리를 따라 밝은 네온사인이 들어오는 스튜디오잡 블로우 네온 램프는 셀레티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에서 판매.
11 파스텔 톤의 색감과 종 모양 디자인으로 공간에 아늑함을 더하는 팬탑 펜던트 조명은 베르판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2 오렌지와 커틀러리, 편지 일러스트가 새겨진 세라믹 플레이트는 그 자체로 오브제 역할을 한다. 포르나세티.
13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금속 소재의 몽코스 캔들홀더의 익살스러운 원숭이 얼굴이 재미있다. 파올라씨.
14 엄지를 치켜든 형상의 피스트 체어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하며 엄지손가락이 등을 지지해줘 편안하다. 폴스 포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