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담은 블루 아이템.
에너제틱한 날개의 움직임을 담은 037AB 블루 리듬. 빛에 따라 다채로운 푸른색을 보이며 공간에 입체감을 더한다. 플렌드테드 모빌 제품으로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51만원.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미노스 왕의 미로를 통해 현대 사회의 급박한 시간을 표현한 미노스 벽시계. 미로를 거스르는 주황색 초침으로 일상의 여유를 누리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라위 제품으로 더콘란숍에서 판매. 39만원.
탐스러운 과일 곡선을 그린 자두 테이블 램프. 우아한 실루엣을 따라 은은한 빛이 퍼지며 차분한 색감이 더욱 빛을 발한다. 라이마스 제품. 18만5000원.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체크 패턴과 로열블루 컬러를 품은 울 쿠션. 부드러운 촉감과 가장자리의 섬세한 스티치 마감이 돋보인다. 112만원.
다채로운 색감과 발랄한 물결 라인으로 공간에 유쾌함을 불어넣는 미러 지그재그. 앤클레버링 암스테르담의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19만8000원.
튼튼한 나뭇가지에 코트를 걸 수 있는 행어로 표현한 프리츠한센의 코트 트리. 벽걸이형으로 좁은 공간에도 활용할 수 있다. 루밍에서 판매. 56만8100원.
천연 오크 무늬목 질감 위로 파란색을 칠해 생기를 더한 커넥토리얼의 큐브 모듈러.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44만원.
샤를로트 페리앙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독특한 패턴을 만든 세라믹 플레이트 르 몽드 드 샤를로트 페리앙. 까시나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세 가지 패턴으로 41만5000원부터.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비트라의 EM 테이블. 자연을 닮은 색채로 자신만의 컬러 팔레트를 만든 장 프루베의 블루 마르쿨 컬러로 삼각 다리를 매치했다.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510만원.
신년을 맞이해 데스크테리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람페두사 펜슬 홀더. 1967년 엔조 마리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요즘 감각으로 보아도 세련된 곡선미를 자랑한다. 다네제 밀라노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3만원.